-
한국코헴회, 15일 혈우인의 날 기념 행사한국 혈우병 환우회인 '한국코헴회'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시민 숲에서 혈우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2007 세계 혈우연맹(WFH)의 슬로건인 '삶의 질 향상(Improve Your Life)'을 모토로 국내 혈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코헴회는 이 날 행사에서 매실, 천마, 땅콩, 감 등 혈우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음식들을 시식하는 자리를 선보인다. 또 혈우인의 꾸준한 자활운동을 돕기 위해 전문 작업치료사의 강습을 통해 세라밴드 체조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 혈우인의 삶을 개선하는 다양한 자활 운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혈우병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혈액응고인자가 결핍되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한국 혈우병 환우회에 등록된 혈우환자는 약 18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코헴회 측은 "혈우병은 억대에 이르는 고가의 치료비가 들며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라며 "이 날 행사가 혈우인의 현실에 맞는 효과적인 자활 운동법을 소개하고 혈우인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7-04-11 11:14:27이현주 -
"FTA가 제네릭·개량신약 개발통로 막았다"여야 의원들이 한미FTA 협상과 관련 제네릭과 개량신약의 개발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며, 국내 제약산업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과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11일 오전 한덕수 총리를 상대로 한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한미FTA 타결로 의약품 분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양 의원은 “이번 FTA협상 결과에는 허가 및 특허연계, 유사의약품의 자료독점권 인정 등 의약품 분야의 지적재산권을 과도하게 보호해주는 결과를 낳아 국내 제약사가 제네릭 의약품과 개량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통로를 가로막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고령화되고 있고, 당뇨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증가해 의약품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의약품 시장을 미국에 내어주게 된다면 장래에 입게 될 의약품 산업의 타격은 수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양 의원은 “미국의 신약최저가 보장 요구를 막아냈다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특허신약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식의 단서조항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뒤 정부의 분명한 답변을 요구하기도 했다. 양 의원은 또 정부의 제약산업 대책과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따져 물은 뒤 “국내 제약사도 덩치를 키워 다국적사와 경쟁할 수 있도록 인수합병(M&A) 등 기업구조조정을 돕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정 의원도 “농업과 의약품 분야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돼 농민과 제약업계를 비롯한 관련단체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번 협상을 두고 협상은 ‘A+’, 대책은 ‘D’라는 말까지 있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의약품 분야와 관련 “신약에 대한 자료독점권 인정, 특허기간 연장 등 미국측의 주장을 대부분 수용해 당장 국내 제약업체들의 위기감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군소 제약사들은 사업의 존폐를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신약의 복제가 어려워져 효능이 뛰어난 미국의 오리지널 신약을 복용해야 할 경우 국민들의 약값 무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피해규모마저 정부와 업계의 추계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FTA를 계기로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제약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07-04-11 11:02:30홍대업
-
대전지오팜 매출 803억-보덕메디팜 615억대전지오팜은 지난해 803억원 매출을 달성, 전년보다 13.3%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8% 증가한 13억원, 순이익은 25% 오른 9억4,334만원으로 집계됐다.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113.67%, 부채비율은 703.10를 보였다. 보덕메디팜은 지난 2005년보다 14% 성장, 61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올랐으며 순이익은 6억8,193만원으로 5% 증가했다. 보덕메디팜의 유동비율은 125.77%, 부채비율은 289.71%로 나타났다.2007-04-11 11:00:40이현주
-
광진구약, 건기식 강좌 등 회원서비스 강화광진구약사회(회장 차달성)은 지난 6일 약사회관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과 4월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구약사회는 이달 10일부터 6주간 건강기능식품 강좌를 개최키로 하는 등 회원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 열릴 구약사회 다과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고, 반장회의 때 의견이 제시된 '종합가격표' 제작과 관련, 시안을 검토해 회원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2007-04-11 10:46:23한승우
-
강서구약, 일반약 가격표시 자율점검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최두주)는 10일 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구약사회는 4월 둘째, 셋째 주중에 일반약 가격표시 유무와 표시된 가격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지에 대해 약국위원회 주관으로 자율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지역별 연수교육을 4월26일~27일, 5월3일~4일 등 총 4회에 걸쳐 저녁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키로 했다. 구약사회는 또한 복식부기 의무화에 따다 세무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희망하는 회원들에 한해 내달 지정세무사를 초빙, 강의를 실시키로 했다.2007-04-11 10:22:32강신국
-
대구시약 연수교육에 약사 1,000여명 참여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8일 오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다짐했다. 이날 연수교육에 참석한 구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시 3년간 회장의 소임을 맡게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약사회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제도와 약사의 역할(식약청 의약품관리팀 신준수 사무관) ▲마약류 취급관련 사항(대구시 보건위생과 김학순 사무관) ▲복약지도 및 임상약학(대약 연수교육위원 김성철 박사)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열린 연수교육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의 특강이 열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 연수교육 후에는 회원들과 함게 시가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마약퇴치캠페인'을 전개했다.2007-04-11 10:17:09한승우 -
병용-특정연령 금기약물 156성분 추가한꺼번에 투여할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는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 금기약물 156성분이 추가됐다. 식약청은 11일 국내외 의약품 허가사항 및 최신 약물상호작용 연구결과에서 우선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병용금기 및 특정 연령대 사용 금기 의약품을 공고했다. 병용금기는 아시트레틴(acitretin)과 항생제인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과 같이 동시에 처방 투여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133개 성분조합이다. 또 피부염치료제 외용액제인 디프로피온산알클로메타손(alclometasone dipropionate)과 같이 신생아나 소아 등에서 사용해서는 안되는 특정 연령대 사용금기 성분 23개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번 식약청에서 공고한 병용금기 및 특정 연령대 사용금기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 고시에 추가 반영해 보험급여 심사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기존 병용금기 약물은 204개 성분조합에서 242개 성분조합으로 늘었으며, 특정연령 금기약물도 기존 24개 성분에서 46개 성분으로 증가했다. 복지부는 "보험급여 심사 점검을 통해 금기 약물을 투약받은 환자에게는 투약사실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보호와 위해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보험청구 이전부터 실시간 점검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금기약물의 처방과 조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금지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2007-04-11 09:55:20정웅종 -
국내 제약, 약국·병원 직거래 소폭 증가지난해 국내 제약사의 병원·약국 등 요양기관과의 직거래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성실신고조합의 2006년 매출 거래별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82개 제약사의 약국 직거래 비중은 2005년 19.64%에서 20.81%(1조6,704억원)로 증가했고, 병원 및 관납 거래도 21.68%에서 22.13%(1조7,761억원)로 늘었다. 또 도매상 거래량도 39.74%(3조1,899억원)로 소폭 증가했다. 도매상, 병의원 거래 줄고...도도매, 약국거래 증가 도매상의 약국 거래비율은 61.28%로 전년보다 0.79% 증가했으나 병원 및 관납 거래 비중은 24.25%로 1.56% 감소했다. 도도매 비중은 0.65% 늘어난 15.19%를 보였다. 요양기관과 제약·도매상의 실제 거래량을 보면, 제약은 3조4,466억원, 도매상은 4조4,044억원을 약국과 의료기관에 판매해 43.9%와 56.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도매상 비중이 55.35%에서 56.1%로 0.7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82개 제약사의 작년 매출 총 합은 8조 267억원, 89곳 도매상의 매출 총 합은 5조2,455억원으로 집계됐다.2007-04-11 09:52:07이현주 -
의료법 개정안 규개위 제출...5월초 국회행의료법 개정안에 관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가 이미 착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법 개정추진단 관계자가 10일 규개위를 방문,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이미 천명한 대로 4월말이나 5월초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규개위 심의절차가 통상 2주일 정도 걸리고, 법제처 심의도 1달 정도 걸리지만 특별한 경우 입법예고가 끝나기 전에도 규개위 심의 등을 진행하는 사례가 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핵심이었던 국민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 등도 마찬가지였고, 이번 의료법 개정안도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유시민 복지부장관의 사의표명이 일단 유보되긴 했지만, ‘주요 현안이 처리된 이후’라는 단서가 붙어 있고, 그 시점을 ‘4월 임시국회 종료’에 맞추고 있어 새로운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맞물려 의료법 개정안의 4월말 또는 5월초 국회제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복지부 의료정책팀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10일 규개위 예비심사 과정이 있었고, 법안은 이미 제출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4월말까지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었지만, 다소 지연돼 5월초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개위의 법안심의가 착수된 만큼 의료계에서도 ‘유 장관 퇴진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규개위를 항의 방문해 의료법 개정안의 부당성을 알려나가는 등 본격적인 의료법 개정저지 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2007-04-11 09:45:28홍대업
-
건강보험 고객센터 전화 한통화로 민원해결건강보험 고객센터가 지난 해 처리한 전화 상담 건수가 무려 814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 민원처리가 확대되면서 불친절 민원이 30% 이상 급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하 공단)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건강보험 고객센터를 설치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고객센터가 개소된 뒤 민원인의 직접 방문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비율로 감소했다. 특히 보험료가 인상된 지난 12월 11일 하루 동안 걸려온 16만4,000콜 중 10만콜을 처리할 정도로 민원처리 속도가 빨라졌다. 이와 함께 최신 기술이 구현된 인터넷망을 기반기술로 통화품질을 향상, 지난 1년 동안 전화 814만건, 음성자동응답(IVR) 210만건, 팩스 30만건, SMS발송 45만건을 처리했다. 특히 고객이 전화를 걸면 일반상담원이 상담한 후 상담내용에 따라 전문상담원이 상담을 이어가는 단계적 상담시스템을 도입, 민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터넷 민원처리도 신속히 처리돼 불친절 민원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총 7만4,000건의 민원이 인터넷으로 접수됐으며, 불친절 민원은 서울 43%, 경기·인천 30%로 급감했다. 이재용 이사장은 “지난해 성과를 발판 삼아 고객센터의 안정적 기틀을 다지는 한편, 고객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국민을 위한 도우미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2007-04-11 09:40:03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원료를 바꿀 수도 없고"...1150억 항생제 불순물 딜레마
- 2식약처, 항생제 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변이원성 검토
- 3온화한 12월 감기환자 '뚝'…아젤리아·큐립·챔큐비타 웃었다
- 4정부, 필수약·원료약 수급 불안 정조준…"제약사 직접 지원"
- 5"렉라자+리브리반트, EGFR 폐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
- 6동국제약 효자 된 더마코스메틱…연 매출 1조 원동력
- 7의약품 수출액 3년 만에 신기록…미국 수출 3년새 2배↑
- 8프로바이오틱스 균수·가격 비교?...'축-생태계'에 주목을
- 9[기자의 눈] 침묵하는 지역약사회, 약사는 과연 안녕한가
- 10장비만 팔지 않는다…GE헬스케어의 AI 승부수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