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의약품 협상결과 '5월 청문회' 개최한미FTA 의약품 분야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오전 복지부의 한미FTA 협상결과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4월 임시국회와 별도로 5월초 청문회를 진행, 국민에게 상세히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제약업계 등 관계자를 증인으로 불러야 할 것이면,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6월말 협정문에 서명하는 등 시간이 없는 만큼 5월초에 반드시 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청문회 개최에는 동의하면서도 협상과 관련된 영향평가보고서 등 구체적인 자료제출이 전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 의원은 "충분한 자료제출이 이뤄지지 않은 채 청문회를 진행할 경우 논란은 계속 불거질 수 있다"면서 "청문회는 이것이 먼저 전제된 뒤에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태홍 위원장은 "한국 국회는 정부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 의회와는 달리 식물국회"라며 "청문회 건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간사간 합의했기 때문에 바로 일정에 대해 논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복지부장관으로서 개인 견해를 말씀드리면, 청문회 등을 열어주십사 하는 바람"이라면서도 "다만, 청문회나 국정조사는 뭔가 죄가 있거나 잘못된 것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께 먼저 인식시키고 나서 진행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07-04-12 12:00:41홍대업 -
충남 P약국 등 56곳, 14억원 허위청구 덜미충남 예산의 P약국과 전북 군산의 J의원 등 56곳이 허위청구로 적발됐다. 복지부는 12일 올해 1월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요양기관 60곳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56곳(93%)에서 총 14억6,000여만원의 부당금액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조사대상 60곳은 종합병원 1곳, 병원 5곳, 의원 30곳, 한의원 12곳, 치과의원 6곳, 약국 6곳이었다. 이 가운데 종합병원 1곳과 병원 5곳, 의원 28곳, 한의원 10곳, 치과 6곳, 약국 6곳 등 56곳이 부당청구로 덜미가 잡혔다. 적발된 기관의 부당금액은 총 14억6,597만원에 달했으며, 기관당 적발 부당금액은 2,618만원에 이르렀다. 복지부가 허위청구 사례로 공개한 충남 예산 소재 P약국은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24개월 동안 총 945건에 대해 8,666만원을 부당청구하다 현지조사의 그물망에 걸려들었다. P약국은 의료기관의 처방과 다르게 투약일수를 늘리거나 약제 용량을 증량하거나 처방하지 않은 약제를 끼워 넣어서 약제비를 허위로 청구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한 한자 J모(여·31)씨의 경우 P약국 인근 의료기관에서 발급된 처방전대로 조제투약하고 본인부담금을 징수했지만, 약국이 약제비 청구할 때에는 7가지 약제는 1일 투여량 및 총 투약일수를 증량해 청구했다. 또, 1가지 약제는 실제 처방기관에서 처방하지 않았는데도 끼워 넣는 방식으로 하루만에 32만1,588원을 허위청구하다 적발됐다. 전북 군산의 J의원은 200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36개월 동안 입원한 환자에게 소염제·골격근이완제 등의 주사제를 3일 투약한 후 입원기간 내 투약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하고 약제비 및 주사행위료를 허위청구했다. J의원은 이같은 방식으로 총 3,342건에 대해 7,356만원을 부당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소재 K한의원도 2004년 5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32개월 동안 298거에 대해 1,091만원을 허위청구하다 꼬리가 잡혔다. K한의원은 실제 환자가 한의원에 내원한 사실이 없는데도 환자가 내원해 진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하고 관련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을 취했다. 복지부는 이번에 실시한 현지조사 대상 60곳은 심평원과 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으로부터 의뢰되거나 비위사실이 제보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관 가운데 32곳에 대해서는 올해 신설된 특별현지조사(1곳은 긴급조사반)을 실시, 21곳에서는 허위청구를, 9곳에서는 부당청구 행위를 적발해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허위청구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및 긴급현지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올해 3월 진료분부터 허위청구해위를 하다 적발되는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고, 허위청구의 정도가 심할 경우 행정처분은 물론 형법상 사기죄로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4-12 12:00:41홍대업 -
"FTA피해 엉터리 추계, 결과축소 급급"복지부가 내놓은 한미 FTA 협상결과에 따른 제약업계 피해규모는 제약사 14곳이 답변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만들어진 엉터리 추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정부기관 연구용역에서 특허·허가 연계는 수용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도출됐음에도 불구, 미국의 압력에 밀려 정부 협상단이 수용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영향분석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함에도 피해를 축소하는 데만 급급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전 의원은 따르면 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연구결과에서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는 수용불가하다는 결론이 도출됐지만, 정부는 이를 수용했다. 이는 미국의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한 결과임도 불구하고, ‘최대한 현행제도 수준으로 합의’, ‘전향적으로 협상을 진행했다’고 거짓 포장했다고 전 의원은 비판했다. 전 의원은 또 복지부가 제약업계의 피해규모로 발표한 5년 누계 2,877억원~5,007억원도 허가·특허 연계에 따른 소송증가비율을 제약업체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추계한 엉터리 자료라고 주장했다. 설문결과는 특허담당자의 심증에 근거한 것이어서 신뢰할 수 없는 데다 추정치도 최소값은 30%, 최대값은 3,000%로 무려 100배나 차이가 났다. 샘플 수도 불과 14개에 불과했다. 심지어 설문문항은 특허·허가가 연계되면 퍼스트 제네릭 허가 신청이 현재보다 몇% 증가할 것으로 보느냐는 식으로 작성돼 기간이 1년이든, 2년이든 똑같은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조화 돼 있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가 제약업계의 피해규모만 발표하고 보험재정과 국민의료비 증가분에 대해서는 일부러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전 의원은 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허가·특허 연계로 허가가 1년간 지연되면 향후 5년간 3,085억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예측된다면서, 국민들에게 당연히 알려야 할 사항을 숨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제약산업의 피해액만 언급하고 보험재정과 국민의료비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지 않은 것은 국민과 국회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보험재정과 국민의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분석해 제대로 보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07-04-12 11:45:11최은택 -
계명찬씨 등 5명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남철)는 지난 7일 '제24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화이자 해외논문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 수상자는 한양대 자연과학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 가톨릭의대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인하의대 비뇨기과 류지간 교수, 중앙의대 비뇨기과 명순철, 순천향의대 비뇨기과 송윤섭 교수가 선정됐다.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이한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대한남성과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남성과학분야에서 창의적 연구활동을 통해 해외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들에게 수여된다. 평가 기준은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의 인용지수(Impact factor)와 논문 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대한남성과학회 박남철 회장은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남성과학의 임상과 기초 분야의 연구 지원에 의욕을 불어넣고 있다"며 "대한남성과학회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 의료인들의 해외 학술 활동을 독려해 의욕적으로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07-04-12 11:31:45이현주 -
"텔비부딘, 라미부딘보다 효능 뛰어나다"새 B형 간염 치료제인 '텔비부딘'이 기존 치료제인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보다 효능이 뛰어나다는 임상 열구결과가 나왔다. 텔비부딘이 신규 B형 간염환자와 기존 치료제(라미부딘·아데포비어)로 치료를 받았던 환자에게서 개선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 한국노바티스는 이같은 임상 연구결과가 지난 달 말 일본 교토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APASL)에서 국내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 부산의대 조몽 교수(소화기내과)는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텔비부딘이 아데포비어나 라미부딘에 비해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교수는 "B형 간염 치료는 치료제에 대한 조기 치료 반응과 신속하고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가 환자의 장기적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는 데 핵심"이라며 "텔비부딘은 치료 개시 24주 내에 신속하고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입증돼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기대되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텔비부딘은 스위스노바티스와 아이데닉스 사가 공동 개발한 하루 한번 투여하는 경구용 만성B형 간염 치료제다. 현재 한국, 스위스,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마카오 (상품명 세비보®), 미국 (상품명 타이제카®)을 비롯한 13개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금년 상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2007-04-12 11:22:13이현주
-
타깃치료제 이레사, 프런티어 캠페인 진행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의 '프런티어(FRONTIER : First Research On Novel Therapy IRESSA EGFR TKI)'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폐암 치료의 새 장을 연 첫 주자로서 이레사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것이 이번 프런티어 캠페인의 출발점이다. 회사는 관련 학술지에 소개된 최신 폐암 연구결과를 전문의들에게 격주마다 발송하고, 병원별 폐암 공개강좌, 전문의 그룹 프레젠테이션, 해외 연구자 미팅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레사 PM인 최호진 차장은 "이레사는 폐암 타깃 치료제의 첫 주자라는 점에서 그 어느 제품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프런티어 캠페인을 통해 이레사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심도 깊게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레사가 최초의 폐암 타깃 치료제로 국내에 소개된 지 7주년을 맞고 있는 만큼 그 첫 정신에 따라 국내 폐암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레사는 표피세포성장인자 타이로신 키나제(EGFR-TK)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로 현재까지 기존 화학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임상적 효과를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2007-04-12 10:51:47이현주
-
도매 시설면적 50평-위수탁·공동물류 허용직거래 제한 예외규정 3개 항목 우선확대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대한 제약사의 의약품 직거래를 제한한 이른바 유통일원화 규정이 오는 2010년부터 폐지된다. 또 의약품 도매상의 창고 등 시설의 최소면적이 50평 이상으로 강화되고, 도매상이 다른 도매상에게 의약품의 보관과 배송 등을 위탁할 수 있는 위탁물류와 공동물류가 허용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시행규칙과 시설기준령 및 시설기준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하고, 내달 2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라고 밝혔다. 개정입법안에 따르면 의약품 납품비리 억제와 전문영역 강화를 위해 지난 94년 도입한 유통일원화제도가 공정경쟁제한 과제로 선정돼 관련 규정을 우선 완화하고, 3년 이후 규정이 자동 폐지되는 일몰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제약사의 100병상 이상 직거래 예외대상이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의약품의 특성상 유효기간이 짧은 경우, 긴급한 진료시 사용되는 의약품, 도매상 경유가 어렵다고 지정된 의약품으로 우선 확대된다. 오는 2010년에는 이 같은 제한규정도 자동 폐지된다. 지정·전문의약품 제조번호·유효기관 기록 의무화 또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삭제됐던 도매상 시설기준이 부활돼 50평이상 시설면적을 갖추지 않으면 앞으로 도매상 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존 도매도 시설기준에 미달할 경우 3년 이내에 시설을 보완토록 경과규정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의약품을 배송하기 위해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거나 다른 도매상에게 위탁할 수 있는 공동물류와 위·수탁물류도 허용된다. 다른 도매상에 물류를 위탁할 경우 시설기준을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수탁도매상은 500평 이상의 시설을 갖추야 한다. 또 지정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입·출고시 제조번호와 유효기간 기록이 의무화 되고, 일정온도 유지가 필요한 의약품을 보관하기 위해 자동온도기록장치가 부착된 냉동·냉장설비가 따로 갖춰져야 한다. 의약품의 품질관리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약외품 등도 의약품과 함께 운송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약품 제조시설에서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가 허용되고, 사문화된 약국의 독·극약 시설기준도 삭제된다.2007-04-12 10:45:41최은택
-
동아제약, 헤어 멀티 클리닉 '해리치' 발매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이 천연 식물 성분을 함유한 헤어멀티 클리닉 제품 '해리치(Hairich)'를 발매했다. 동아측에 따르면 이 제품의 주성분은 '헤나'와 '창포'이며, 헤나의 로소니아 성분과 창포의 정유 및 타닌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을 복원해 준다. 또한 녹차·생강·솔잎·갈근·트리블러스테레스티리스·인디안구즈베리 등의 식물추출물 성분을 함유, 모근세포 및 자율신경을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며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방지하고 머리가 자라는 것을 도와준다. 이중 '토닉'제품은 비듬 및 피지관련 문제와 함께 모발관련 트러블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천연성분 외에 '살리실산'과 '니코틴산아미드' 성분을 추가했다. 동아 관계자는 "탈모 관련 산업의 시장규모는 현재 1조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탈모인구는 700만 가량으로 이 가운데 여성이 3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될 만큼 여성에게도 탈모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리치는 의약외품인 '토닉', 샴푸와 컨디셔너, 헤어스타일링 제품인 '젤토닉' 등 사용자의 상태와 니즈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 헤어 멀티 클리닉 제품"이라고 강조했다.2007-04-12 10:13:05이현주 -
특허약 가치는 인정, 약값 폭등은 없다?“특허약의 적절한 가치는 인정키로 했지만, 약값이 선진국 수준으로 인상되지는 않는다.” 복지부는 12일 국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한미FTA 협상결과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약가를 경쟁시장가격에 따라 결정하지 않는 경우 가격측면에서 특허약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키로 합의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특허약의 가치인정’으로 약가가 선진국 수준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정했다. 이는 한미 양국의 판단에 따라 ‘특허약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하라’는 선언적인 내용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는 것이다. 미국은 협상 과정에서 특허약의 가치인정을 요구하면서 물가를 연동한 약가보상, 비교대상 약가도 물가상승을 반영한 현재 가치로 평가 등 구체적인 사항을 요구했지만, 최종 문안엣 이같은 요구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또, 다국적의약협회(KRPIA)는 우리 정부에 특허약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용량 및 약가 연동제 도입 포기 ▲A7 약가수준의 최저가 보장 ▲물가변동에 따라 의약품 가격 인상 등을 요청했지만, 이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특히 미국과 호주의 FTA에서 ‘혁신 신약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호주의 약가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정부의 합리적 약가 관리가 가능한 만큼 선진국 수준으로 약가가 인상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다만, 신약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한다’는 내용이 다소 모호하고, 이같은 선언적 문구가 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과정에서 하한선을 보장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향후에도 논란이 예상된다.2007-04-12 09:29:21홍대업
-
동구제약, 실적 우수자에 총 2700만원 포상동구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영업본부(본부장 주영원) 2분기 집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항히스타민제 '알제틴정', 소화성궤양치료제 '란세틴정', 기관지확장제 '밤부날 시럽' 등 신제품 발매식과 1분기 실적 우수자(명예의 탑, 목표달성, 성장 인센티브)들에게 총 상금 2,7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의야품시장 환경변화의 대응방법'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MNBK 대표 최봉근) 강연, 신제품 교육, 속리산 등반, 진급자에 대한 사령 등도 함께 이뤄졌다.2007-04-12 09:24:56이현주
오늘의 TOP 10
- 1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4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5"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6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7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8[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9'똑닥' 신화 이재현의 승부수…치주질환신약 품목허가 획득
- 10[기자의 눈] 무색해진 판결…실리마린에 꽂힌 정부의 집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