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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 국내 R&D센터 건립 현실화"한미 FTA협상 타결 이후 미국계 다국적제약사의 국내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조사에 따르면 경제전문지 포츈 100대 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제약사 A사와 B사가 국내에 R&D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미국 내 5위 제네릭 제약사인 C사도 연내 한국에 공동연구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사는 3,000만달러를 투입해 국내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이달 중 고위급 인사를 파견할 예정인 상황. B사는 지난달 말 전담 이사가 한국을 방문했으며 올해 중 다수의 경영진을 파견해 R&D 건립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글로벌 제약사인 D사 등 다수의 다국적사들이 KOTRA 뉴욕무역관으로 최근 한국 임상시험 관련 시설, 인력수준 및 다국가 임상시험 실적에 대한 자료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FTA 체결 후의 시장변화를 잘 활용할 경우 다국적사의 국내 연구기관 유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KOTRA의 관측이다. 이에 따라 KOTRA는 내달 4일과 5일 양일간 뉴욕에서 대웅제약, 보령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SK케미칼 등 15개 국내 주요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을 모집해 '2007 한미 바이오 기술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KOTRA는 국내 제약사의 미국 내 기술이전,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어 6일부터 9일까지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2007' 전시회에도 15개 기관 및 업체들을 모집해 참가할 계획이다. 또 KOTRA 뉴욕무역관은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단지인 오송바이오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내달 중순 미국을 방문하는 충북투자사절단에게 미국 제약사들과의 투자 상담도 지원한다는 목표다. KOTRA 뉴욕무역관 조기창 부관장은 이와 관련 "국내 제약 산업이 살아남기 위해 미국의 대형 제약사들과 기술제휴, 국내 대형 제약사간의 인수 합병을 통한 업계 재편, 연구개발비 확대를 통한 신약개발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2007-04-16 15:45:0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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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중고생 108명에 장학금 전달한국 얀센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전국 중고생 10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회사는 올해 이들에게 1억8,63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에 대한 책임 실현을 목표로 지난 89년부터 시행된 장학금 제도로 수혜를 받은 학생은 총 2,380명으로 지원규모는 23억6,00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중학생이 2명, 고등학생이 106명으로 1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학교성적이 상위 30% 에 속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은 "반드시 이익을 사회에 환원토록 규정한 기업신조(CREDO)를 실현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친다"며 "장학생들이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2007-04-16 15:15:10정현용 -
한나라당 "복지부-업계, FTA 대책 공동수립""복지부는 제약업계와 공동으로 한미FTA에 따른 피해를 정확하게 산정해야 한다." 지난 13일 제약협회를 방문, 한미FTA에 따른 제약업계 피해대책을 조사한 한나라당은 16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 브리핑에 따르면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조사 당일,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20개 회사가 참여했는데 하나같이 한미FTA가 제약계 생존에 엄청난 위협을 안게 된다고 하소연했다"며 "피해 예상액도 복지부와 현격차게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전 의장은 "복지부는 책상에 앉아 막연히 피해를 산정하고 대책을 수립해서는 안된다"며 "제약업체와 공동으로 피해를 정확하게 산정하고 우리나라 제약업체가 미래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2007-04-16 15:14: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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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칸 영업사원, 발마사지로 '기' 살린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주력품목인 고혈압치료제 ' 아타칸'의 시장 선두진입을 목표로 영업사원 사기 진작에 주력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6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아타칸 영업사원 등 임직원 100명에게 '발·어깨 마사지'와 '건강 차'를 제공하는 '아타칸 데이(Atacand Day)' 행사를 가졌다. 아타칸데이는 아타칸의 주력제형인 '아타칸16mg'과 '아타칸 플러스'를 담당하는 영업사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달 16일 개최하는 이색행사. 회사는 사내 카페테리아를 '아타칸 광장'으로 만들고 전문 발마사지사를 초청해 아타칸 영업사원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아타칸16mg을 상징하는 16가지 향의 건강 차를 마련해 사장 등 경영진들이 직접 영업사원들에게 서비스하기도 했다.2007-04-16 14:50:05정현용 -
"항암제, 근거 입증시 허가외사용도 급여"‘반코마이신’ 등 고가항생제를 2주 이상 투여한 경우에도 일률적으로 보험급여가 제한되지는 않는다. 또 허가범위를 초과해 사용했어도 의학적 근거가 입증되면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백혈병 관련 보험급여 인정기준을 16일 안내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고가항생제 주사의 경우 2주가 넘어서면 보험적용이 안된다는 지적이 많으나 약제감수성 결과와 환자의 병력, 과거의 약제투여상태를 고려해 요양급여를 인정하고 있으며, 투여기간을 일률적으로 제한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반코마이신’ 등 고가항생제도 2주 이상 투여 가능하다. 심평원은 또 1군 항암제 허가사항을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라도 의학적 근거가 입증된 경우에는 보험급여가 인정되며, 이와 관련 혈액암 등 15개 암종 23품목에 대한 사용기준을 마련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혈모세포이식술은 원칙적으로 상병당 1회만을 보험적용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재발 또는 생착이 안돼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수적인 경우 지난 2005년 10월1일자로 2차도 보험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안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차 이식술 인정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아울러 지난해 백혈병 환우회의 진료비확인요청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골수천자생검시 사용하는 침’(가격 5만5,000원)과 ‘소변 배출용 카테터’ 등의 급여기준을 확대하도록 복지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2007-04-16 14:42: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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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시찰단, 국내 병원관리연수 참가대한병원협회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국제협력연구센터(ICTC)에서 개최하는 '2007 병원관리연수'에 이라크인 15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병원관리 전문가들의 주제강의와 함께 의료기관 시찰 등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세계 및 한국의 보건의료제도(2강좌,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이상이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 ▲한국의 병원조직관리(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정두채 교수) ▲한국병원의 경영전략(아주대 경영대학원 정기선 교수) ▲한국병원의 위기와 당면과제(가톨릭대 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 교수) ▲한국병원의 의료질 관리 선례(연세대 보건대학원 강혜영 교수) ▲이라크 보건의료시스템 발표(한양의대 예방의학 한동운 교수) ▲한국의 응급의료체계(을지대병원 조광현 교수) ▲한국의 질병관리체계(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장) 등 9개 주제로 구성됐다. 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의료원, 연세의료원,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강남구보건소, 국립암센터 등 보건의료 관련기관 견학과 삼성전자 산업시찰 시간을 마련, 견문을 넓히도록 했다. 15일간의 교육일정을 소화한 후 폐회식은 오는 27일 병원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병협은 "우리나라 병원 관리 분야 및 각종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눔으로서 연수생들이 자국에서 부딪히게 될 여러 문제들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2007-04-16 14:04:2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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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 현장회무 일환 지역 회원약국 순방충청남도약사회(회장 노숙희)는 현장회무의 일환으로 15개 지역분회 소속 회원약국을 차례로 순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일선약국 회원약사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함은 물론, 면허대여나 전문카운터를 고용한 약국 등 문제약국의 자율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돼 있다. 노숙희 회장과 이덕순 부회장은 지난 14일에도 예산군 소재 약국들을 방문, 회원약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한편 충남도약과 충남마퇴본부는 지난 14일 ‘제35회 보건의날’을 기념, 부여보건소, 부여의약동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읍내에서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을 벌였다.2007-04-16 13:57: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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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 추적 '정보센터' 10월부터 가동복지부가 의약품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복지부는 16일 의약품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의약품정보센터를 설립,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힌 것.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난 13일 LG-CNS를 전담사업자로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의약품정보센터는 현재 약사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기관별로 별도 수집 및 관리하고 있는 의약품의 생산 및 수입 실적(식약청), 공급내역(복지부), 사용 및 청구내역(심평원)을 통합, 분석해 시장정보를 생산한 뒤 이를 정보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의 설립으로 분기별로 디스켓 등으로 공급내역을 제출하고 있는 제약사 및 도매상 등 공급자는 의약품정보센터의 포탈을 이용, 공급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또, 정보센터에서 수집·분석한 의약품 관련 시장정보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를 통해 제약사 등 수요자가 편리하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과학적인 의약품 생산과 공급관리가 가능해져 제약산업 및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의약품 물류흐름의 정확한 파악을 통해 할인·할증 등 부조리를 차단함으로써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광범위하게 상한가로 청구되는 현실을 개선함으로써 현 실거래가상환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 차원에서 한미FTA 타결과 관련 제약산업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약품시장의 투명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도 센터 설립의 주된 이유다. 복지부는 의약품정보센터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유통정보 수집을 위한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과 저가구매인센티브 도입 등 약가제도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의약품 인허가코드, 바코드 및 보험EDI 코드를 의약품표준코드 체계로 일원화하고, Web base 또는 전자태그(RFID)를 기반으로 한 정보수집방식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약품정책팀 배병준 팀장은 “실거래가격이 아닌 보험약가 상한가로 청구되는 행태로 인해 보험재정이 낭비돼 왔다”면서 “센터 설립으로 건보재정 절감과 할인·할증 등 의약품시장의 무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 팀장은 한미FTA 타결로 인한 제약산업 지원책과 관련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시장이 먼저 투명화 돼야 한다는 점에서도 센터 설립의 당위성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지난해 10월9일 약가거품 등 리베이트 척결을 최종 목표로 한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근거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지난 3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안설명을 한 바 있다. 한편 한미FTA에서 한미 양국간 ‘제약사의 윤리적 영업행위’에 대해 합의한 만큼 앞으로 의약품정보센터와 맞물려 리베이트 척결에 대한 정부 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007-04-16 12:31:08홍대업 -
"100원 단위 무조건 할인"...불법행위 극성일부 약국들이 처방 확보차원에서 불법 행위를 일삼고 있어 약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6일 약국가에 따르면 본인부담금 할인, 약국 문 앞에서 환자 유인, 처방으로 나온 파스 교환 등 갖가지 불법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S지역의 한 약국. 이곳에서는 본인부담금이 1만원을 넘어갈 경우 뒤에 붙은 100원 단위 금액은 자동으로 할인된다. 이 약국은 개설 된지 석 달 밖에 되지 않은 곳으로 개업초기 환자 확보차원에서 조제료 할인을 자행하고 있다는 게 지역약국가의 분석이다. 인근 지역의 약사는 "환자들로부터 약국 본인부담금이 왜 이렇게 비싸다는 말을 들을 땐 정말 미치겠다"며 "약사회에 제보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 K지역의 약국가는 약사가 직접 나서 호객 행위을 자행해 인근 약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즉 문 앞에서 나와 환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약국 내방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객행위에 대한 기준이 명확치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이에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사의 친절인지 호객행위인지 판단하기란 상당히 어렵다"며 "하지만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는다면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약국들의 환자 확보 경쟁은 처방된 파스류에도 미치고 있다. 경기 K지역의 약국은 파스처방이 나오면 처방 나온 파스 대신 고객이 원하는 일반 판매 파스로 교환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약국들의 과당경쟁은 '저 약국은 어떻고, 이 약국은 저렇다'는 식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가게 돼 약국가의 불신으로 이어지게 된다. 약국가는 이같은 불법 환자유치 경쟁이 계속되면 환자들이 먼저 조제료 할인을 요구하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며 1,000~2,000원에 약사 양심을 팔아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2007-04-16 12:29: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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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조제료 차등 삭감기준 일자별전환 검토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차등수가 적용대상을 의료급여로 확대하고, 산정기준도 일자별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최근 열린 경영혁신경진대회에서 ‘의원급 외래 진찰료 차등수가 개선(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는 건강보험만을 대상으로 월별 산정하는 현행 차등수가제도를 차등수가 소급적용, 의료급여로 확대, 차등수가 일자별 산정 순으로 개선해나가자는 안. 먼저 차등수가 소급적용안은 진료비 명세서가 한번에 청구되지 않아 차등지수가 변경될 수 있지만, 현재는 기 처리된 청구내역은 소급처리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실례로 지난해 9월 의사 1명이 20일을 진료해 총 1,650일의 진료일수를 기록한 A의원의 경우 차등진료일수가 82일로 차등지수 0.99146341이 적용돼 1만2,800원이 차감됐다. 하지만 이 의원이 분산해 청구한 명세서를 소급적용할 경우 체감액은 14만840원으로 늘어난다. 심평원은 이 같이 차등수가를 소급적용할 경우 지난해 기준 약 100억원 이상의 차등체감액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추계했다. 개선안은 이와 함께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보험자 구분없이 차등수가를 적용, 의료급여로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B의원의 지난해 같은 달 진료내역을 보면 의사 1명이 건강보험 2,200일, 의료급여 300일을 포함해 총 2,500일의 외래진료일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차등수가는 30일 진료일수에 2,200일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만 적용돼 체감액이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이를 의료급여로 대상을 확대할 경우 차등지수는 0.99036144로 14만4,450원의 체감액이 발생한다. 개선안은 이 같이 의료급여의 진료일수를 포함해 차등수가를 적용할 경우 최소 52억원 이상의 차등체감액이 발생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개선안은 현행 차등수가 제도는 진찰료와 조제료를 월통합해 산정하고 있어 제도의 본래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개선안은 근거로 한 의원의 지난해 진료내역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분을 포함해 산정한 결과, 전체 진료일 29일 중 22일이 모두 차등 적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제안자는 “(일자별 전환시)지난해 전체 10억 건 이상의 명세서 중 차등 적용되지 않은 약 70%의 명세서가 상당수 차등적용 대상이 돼, 진찰료 차등수가제도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심평원 이기성 업무혁신팀장은 이와 관련 “개선안은 실무부서 차원에서 업무개선 혁신아이디어로 제출한 것으로, 실행 가능성을 먼저 검토한 뒤 사업 추진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4-16 12:27: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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