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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국토대장정, 600Km 완주 위해 첫 발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0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이 29일 오전 10시에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행사고문인 이어령 고문, 자문위원인 손숙, 표재순, 이홍식 위원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출정식을 갖고 경남 하동으로 이동한 144명의 대원들은 30일 화개장터에서 출발해 구례, 김천, 대전, 원주 등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20여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내달 19일 완주식을 갖는다. ‘10년을 달려온 도전, 100년을 이끄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행진구간은 총 600.5km이며 참가자들은 우리 땅을 직접 걸음으로써 우리들이 나고 자란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 정기를 스스로 체험하게 된다. 올해 10회째 행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호 회장은 "젊은이들에게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국토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가 주위의 도움으로 10년째를 맞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진취적인 기상을 더욱 북돋아 주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 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0년 동안 총 162,822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그 중 1,417명이 참가, 평균 127.9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학생들이 총 걷는 거리는 6,082.3km(10회 포함), 평균 이동거리는 608.5km이다.2007-06-29 10:55:32이현주 -
일본약사 출신 스미코씨, 성모병원 취업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으로 건너온 일본인 약사 히라타 스미코씨(41)가 강남성모병원 약제부에 취업했다. 스미코씨는 1년 계약직으로, 내달 2일부터 출근하게 된다. 스미코씨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무엇이든지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관심을 가져준 많은 한국 약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모병원 약제부 황보신이 팀장은 "스미코 약사의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약제부 역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팀장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젊은 약사들에게도 스미코 약사의 열정이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07-06-29 10:49:09한승우 -
심평원, '의료평가1' 브랜드 선포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29일 오후 2시 본원 대강당에서 창립 7주년과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아 개발한 ‘의료평가1’의 브랜드에 대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29일 심평원은 "이번 행사는 심평원의 변화와 혁신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민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의료 심사·평가 전문가 조직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평원은 이번 브랜드 선포와 함께 고객 가치를 중시하는 미래 지향적 기관이미지를 만든다는 취지 하에 새롭게 단장한 CI(Corporate Identity)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공식 브랜드 '의료평가1(의료평가원)'의 숫자 1은 고객 최우선의 기관가치와 최고의 의료심사·평가기관임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열린 문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인해 고객을 향해 열려있는 기관임을 나타낸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김창엽 원장은 "심평원은 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을 보장하는 중추기관으로 기관의 존재 가치와 의의, 미래 방향 등을 새로운 비전을 담아 대내ㆍ외에 공포한 바 있다"며 "브랜드 선포는 심평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더 큰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이자 임직원 상호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원장은 "의료 서비스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을 보장해 국민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의 기관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탄생한 브랜드인 의료평가1은 새로운 CI와 함께 심평원의 비전을 달성할 확실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6-29 09:27:02박동준 -
영등포구약, 관내 경찰서에 구급약 전달서울 영등포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기·위원장 전금용)는 지난 27일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를 방문, 구급상비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구급상비약은 4대의 순찰차량에 비치할 수 있는 구급함 6세트이다. 이날 경찰서 방문에는 박영근 회장을 비롯, 김정기 부회장, 최근창·전금용 위원장, 연미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북한 어린이 및 임산부를 돕기 위해 ‘북한동포돕기 의료복지재단’에 비타민 등 영양제를 전달할 예정이다.2007-06-29 09:15:10한승우 -
급여관리시스템 도입 문제많다의료급여 자격조회 시스템이 7월1일 도입된다. 약국은 청구 프로그램에 포함된 자격관리시스템을 통해 조제 전 수급자의 자격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승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진료확인번호를 부여받아야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자격관리시스템을 통해 약국에서 수급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공단의 자격DB를 통해 수진자 성명, 본인부담 대상, 급여제한일자, 선택병의원, 건강생활유지비 잔액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요양기관의 급여환자 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 자격조회 시스템을 테스트 해 본 일선약국의 반응은 아니올씨다였다. 먼저 공단 자격조회 시스템에 접속하면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약국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 테스트에 나선 부산의 C약사는 "접속 환경도 불안정하고 수시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7월1일 도입은 무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접속오류는 27일 복지부에서 열린 자격조회시스템 개통 기자회견 자리에서도 발생했다. 공단측은 시연을 통해 자격조회 시스템을 기자들에게 소개하려 했지만 계속해서 오류가 발생했다. 공단 관계자는 "복지부 회선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병원 청구 시스템을 컴퓨터에 그대로 옮겨 오다보니 시스템 구동이 잘 안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내달부터 7만여 요양기간이 동시 다발적으로 자격조회 시스템에 접속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다. 선시행 후보완을 또 다시 답습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과연 기자만의 기우일까?2007-06-29 09:09:08강신국 -
쥴릭의 완패는 정보부족?▶한 달여 지속됐던 쥴릭사태가 쥴릭이 마진인하를 철회함에 따라 도매의 승리로 일단락 됐다. ▶그간 쥴릭과의 투쟁에서 백전백패를 기록했던 도매는 이번 일로 한껏 고무돼 있는데...▶협상이 있기 전 몇몇 도매가 타 도매상들의 눈을 피해 쥴릭 제품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게다가 대부분의 도매가 과표부족으로 쥴릭 제품의 매입을 시도하려는 움직임도. ▶쥴릭이 이같은 정보를 알았더라면 마진인하를 철회 했을까?2007-06-29 08:46:1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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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부루펜, 배수 처방시 진료비 삭감고함량 대신 저함량 의약품을 배수 처방·조제한 경우 진료비가 삭감되는 대상 의약품에 ‘아마릴’ 등 60개 의약품 조합이 새로 추가됐다. 반면 ‘아프로벨’ 등 6개 조합은 목록에서 제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비용효과적인 함량 의약품 사용기준이 적용되는 품목리스트를 조정, 509개 품목조합 전체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목록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 없이 저함량 의약품을 배수로 처방·조제한 경우 해당 진료비를 삭감당하는 의약품 조합 목록에 60개 조합이 추가되고, 6개 조합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비용효과적인 함량 의약품 사용기준이 적용되는 품목조합은 종전 455개에서 509개로 54개가 늘었다. 품목조합별로는 ‘아마릴’과 ‘부루펜’, ‘무노발’, ‘트리테이스트’, ‘자이렙’ 등이 새로 추가됐다. 그러나 ‘구주오플록사신정’은 미생산으로 회신돼 목록에서 제외됐고, ‘글라디엠’은 고함량 금액이 높아서 삭제됐다. 또 ‘니아스파노지속정’은 500mg과 1,000mg의 용량용법이 달라서, ‘아프로벨’과 ‘조이렉스’는 조합 중 1개 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돼 대상에서 각각 제외됐다. 심평원은 “대상 품목의 등재 및 삭제고시를 업데이트 해 매월 10일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는 고함량 대신 저함량 의약품을 불필요하게 처방, 조제한 경우 해당 진료비가 삭감 조정된다. 또 병원 원내 처방, 조제분과 분업예외지역의 직접 조제분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2007-06-29 06:41:00최은택 -
'특정약국 가지마라' 의원 게시물 철거‘특정약국에 가지마라’는 내용의 인쇄물을 원내에 부착했던 한 의원이 마침내 이를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노원구보건소와 관내 J내과에 따르면, 데일리팜 보도(6월12일자) 이후 이 게시물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3층 J내과는 1층에 위치한 ‘J약국으로 가지 말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환자가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놓았고, 해당 약국이 같은 1층에 위치한 J1약국과 J내과의 담합으로 판단, 보건소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이 게시물에는 ‘J약국은 J내과의 약국이 아닙니다’, ‘처방전과 약을 확인하세요’, ‘호객행위를 하는 약국은 가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J내과측은 “그동안 환자들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환자를 3층 의원으로 안내하는 등의 호객행위를 해왔고, 환자들이 매번 J약국과의 관계를 물어와 게시물을 부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J내과측은 그러나 “이제는 환자들의 문의가 줄어들어 이를 떼게 됐다”면서 “보건소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게시물이 이미 철거한 상태라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원구보건소측도 “현장을 방문했더니 게시물이 철거됐더라”고 밝히면서도 게시물 부착행위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다만, 게시물이 철거된 이후에도 1층 약국 2곳과 3층 의원간의 갈등은 여전히 상존해 있는 상태다. J약국측은 J1약국과 J내과의 담합 및 면대 등을 의심하고 있으며, J1약국은 현재 약국자리에서 1층내 다른 자리로 옮기기 위해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복지부는 “게시물이 철거된 상태이지만, 문구의 내용에 관해서는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6-29 06:40:27홍대업 -
약화사고 사례수집, 성분명 막을 수 있을까[이슈추적]'성분명처방-약화사고' 인관관계 증명 가능한가? 의사협회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해 추진중인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사례 수집'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의협은 최근 전국 시도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회원들로부터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로 인해 발생한 약화사고에 대한 사례들을 수집, 사례별로 문건을 작성해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집자료의 대상은 환자의 인적사항, 처방기관명, 조제기관의 명칭, 주소, 개설자의 성명, 연락처, 조제일시, 임의조제 및 대체조제 여부, 약사의 사전동의나 사후통보 여부 등이다. 즉, 성분명 처방을 시행할 경우 이러한 약화사고들을 초래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의협의 성분명 처방 반대의 타당성과 성분명 처방 사업 철회의 당위성을 입증하겠다는 취지다. 여기에는 '성분명 처방=국민건강권 침해'라는 전제가 내재돼 있다. 현재 의협의 이러한 움직임 자체가 문제시 되고 있지는 않다. 성분명처방의 이해 당사자인 약사회는 "약사회도 의사의 잘못된 처방에 대한 사례수집을 실시한 적이 있다"며 "이권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복지부 관계자도 "성분명 처방과 관련해서 의사협회와 언제든지 대화는 하겠다고 했다"며 "만약 의협이 사례를 수집한 자료를 제시한다면 의료원과 상의하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이 사례수집을 통해 작성된 자료가 성분명 처방의 부당성을 입증할 근거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여부와 현실성 부분이다. 즉 ▲약화사고와 성분명처방과의 인과관계 증명 ▲대체조제 및 성분명 처방으로 인한 약화사고 빈도의 위험성 ▲시간적 여유 등이다. 의협이 사례수집에 필요한 기재사항으로 제시한 항목들은 처방에서 조제까지의 과정상 발생한 사실에 치중돼 있다. 또한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에 따른 약화사고의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환자의 복용력 ▲동일 환자에 대한 처방약과 동일성분 조제약 복용에 따른 치료성과 차이 ▲동일성분약 이외 타요인에 의한 약화사고 가능성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항목은 배제돼 있다. 따라서 이번 사례조사가 회원들의 성실한 참여속에 이뤄지다 하더라도 자칫 '동일 성분약 복용'과 '약화사고'가 동일시점, 동일인이라는 사실이 서로의 인과관계로 보고 출발하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약화사고의 원인규명에 대한 접근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약화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식약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식약청 의약품관리팀 관계자는 "흔히 약화사고 간주할 수 있는 것에는 부작용, 유해사례, 약물유해반응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도 인과관계가 의심된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약물유해반응 뿐"이라며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성분의 함량, 품질, 피할 수 있는 부작용인지 여부 등이 사전에 전제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약화사고의 원인 규명은 피할 수 있는 부작용과 피할 수 없는 부작용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분석이 동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설사 동일 성분약 복용과 약화사고의 인과관계가 입증됐다 하더라도 그 사례의 발생빈도가 갖는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입증 역시 이번 사례수집 분석이 넘어야 할 산이다. 의협의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전체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 건수에 대한 데이터 분석은 제외돼 있으며, 전체 약화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분석도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에 따르면, 약물부작용에 따른 국내 약화사고의 경우 지난해 2,467건이 접수됐으며, 미국의 경우도 매년 평균 4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단순한 약물의 부작용 대비 동일성분 복용의 위해성 측면, 약물부작용 중 동일성분 복용에 따른 부작용의 비율 등에 대한 입증작업이 수월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이같은 분석작업에 대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점도 또 하나의 걸림돌이다. 의협은 이번 사례 수집을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저지에 두고 있는 만큼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9월 이전에 마쳐야 한다. 이번 조사가 객관적 자료로서의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가 수집돼야 하는 만큼 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에 2개월여의 기간은 길지 않은 시간이라는 것. 이같은 문제에 따라 한 시도의사회장은 "대체조제나 성분명 처방으로 효과가 없었다는 문의는 많지만 약화사고까지 일어난 경우는 찾기 힘들 것"이라며,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다른 방식의 접근을 제안하기도 했다. 따라서 의협이 추진중인 이번 사례수집 작업은 보다 신중성과 치밀성을 기해, 대정부·대국민 호소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2007-06-29 06:39:3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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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사태 후 국내제약 유통마진 정책 엇갈려쥴릭사태를 틈타 마진인하를 추진했던 국내제약이 쥴릭의 마진인하 철회 후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유씨비제약 제품에 대한 사후마진(결제할인율)을 1% 인하하겠다고 통보했던 삼일제약이 잠정 철회를 결정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행키로했던 마진인하 방침을 잠정적으로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까지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지만 내년 1월부터 유씨비제약 제품의 사후마진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계제약도 마진인하 방침을 철회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유통마진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으며 쥴릭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화이자 제품의 약국유통 마진인하를 고려하고 있던 제약약품도 계획을 백지화 시켰다. 반면 경동제약은 내달부터 유통마진 인하를 강행한다. 경동제약 관게자는 “내달부터 거래 도매업체에 제공하던 사후마진을 1%로 인하할 것”이라며 “유통마진 인하는 연 초부터 계획된 것이기 때문에 철회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마진인하 추진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유한양행의 경우 ‘마진인하를 철회해 달라’는 도매 요청에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7-06-29 06:37:1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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