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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료계, 새 급여제도 놓고 '옥신각신'이달부터 시행된 새 의료급여제도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시민단체 연합세력간의 공방이 뜨겁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의약단체 간담회를 열고 의료급여제도 자격관리시스템 정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료계 반발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반면 의협과 보건시민단체는 같은날 의료급여제도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제도 시행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것. 복지부는 새 제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급여일수, 의료이용 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사례관리로 활용하는 등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해 수급권자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복지부는 의료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며 의료급여 기관의 투명성 제고와 의료급여 재정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의협과 시민단체의 입장은 다르다. 의협과 시민단체는 차상위 계층의 의료접근성을 제안하는 정책이라며 비민주적 의사결정과 정책 집행의 본보기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여기에 의협은 제도 개선시까지 무료진료 고수를 선언하고 나서 복지부를 난처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의협과 보건시민단체가 연대를 했다는 점도 복지부에는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달들어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설명자료을 3번이나 냈다. 그만큼 반대 여론차단에 고심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새로운 의료급여 자격관리 시스템 정착에 한 축을 담당하는 약사회는 새 제도 시행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약국들이 불편하지 않게 급여자격 관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게 약사회의 입장이다. 한편 9일 현재 집계한 요양기관 7만5000여곳 중 자격관리 시스템에 접속한 기관은 76%(5만7,000곳)이고 공인인증서 발급신청기관은 51%(3만9,000곳)라고 복지부는 추산했다.2007-07-11 12:31: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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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 이상, 정률제 10원단위 절사 없다내달 1일부터 외래본인부담금 정률제가 시행 예고된 가운데 병원급 이상에서는 100원 미만 금액 절사를 적용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정률제 적용을 받는 읍·면 소재 종합병원 및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10원 단위까지 모두 부담토록 해야 한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외래 본인부담금 정률제 시행과 관련해 의원, 약국 등의 10원 단위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할 예정이지만 병원급 이상에서는 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환자에게 그대로 청구해야 한다. 이는 정률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 개정안의 부칙 6조에 근거한 것으로 병원급 이상에서는 일단 오는 2009년 6월 30일까지 10원 단위 본인부담금 절사를 적용받지 않는다. 병원급 이상에서 10원 단위 본인부담금 절사 적용을 유예한 것은 일자별 청구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일자별 청구명세서 작성이 시행되는 의원이나 약국의 경우 환자 진료건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각각 산정해 10원 단위금액을 청구할 수 있지만 진료건을 월 단위로 묶어서 청구하는 병원급에서는 절사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즉 병원급 이상에서 10원 단위 절사를 시행할 경우 묶어진 환자 진료건에 대한 절사금액이 한번 적용돼 본인부담금 징수에서 요양기관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 복지부 관계자는 "10원 단위 본인부담금 절사는 일자별 청구를 시행하고 있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적용키로 했다"며 "우선 2009년까지 병원급 이상에서는 적용을 유예토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행령 부칙을 통해 유예기간을 2009년까지 설정했지만 이 기간동안에도 병원급 이상의 청구명세서 일자별 작성이 시행되지 못한다면 유예기간은 더욱 연장될 수 있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급 이상에서 일자별 작성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10원 단위 절사는 힘들다"며 "2009년 6월 30일까지도 일자별 작성이 시행되지 않으면 유예기간은 다시 연장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7-11 12:29:5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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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고함량 마케팅 강공 드라이브"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화이자가 ‘ 리피토’의 고함량 마케팅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동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목표를 뒀다면, 앞으로는 심혈관계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화이자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리피토’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을 감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해외 임상결과를 잇따라 쏟아 놓고 있다. 이 같은 효과는 특히 저함량에 비해 고함량에서 유의하게 높다는 게 화이자 측의 설명. 화이자 측은 “고함량을 써서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환자에게 콜레스테롤 저하와 다른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면서 “시기별로 고함량과 저함량을 병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초기치료에서 20mg을 적극 투여, 콜레스테롤을 낮춘 뒤 10mg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하는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화이자는 이 같은 마케팅을 위해 지난해 ‘리피토10mg’에 한정됐던 국내 추천 초회용량을 ‘리피토20mg’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또 올해에는 약값을 자진 인하해 20mg의 가격을 10mg 수준까지 떨어뜨렸다. 약값 부담을 줄여 고함량 처방확대에 초석을 마련한다는 전략이었던 셈이다. 화이자 관계자는 “고지혈증약은 그동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만 주력해 왔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는 콜레스테롤과 관련이 있는 질병예방 쪽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리피토’는 지난해 10mg 642억원, 20mg 124억원을 합해 총 766억원 어치가 EDI 청구돼 처방약 순위 3위에 올랐다. ‘리피토’는 특히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와 올해 처음으로 정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7-07-11 12:27:59최은택 -
'전자상거래 마일리지' 적법성 이달중 결론도매업체가 금융기관과의 신용카드 약정을 통해 거래약국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행위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이 이달 중 나올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약국 신용카드 사용액의 마일리지 적립 문제는 지난 3월27일 도매협회가 복지부에 이같은 거래행위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하면서 본격화됐다. 도매업체가 제휴카드 발급 약정을 맺고 도매-약국간 거래시 이 카드를 이용하면 3%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약국에 지급하는 행위가 약사법시행규칙 제57조제1항제5호에 위배되는 경품류에 해당하는지를 가려달라는 것. 도매협회 관계자는 11일 "전자상거래를 하는 도매업체들이 거래 약국에 적립해주는 3% 마일리지는 합법으로 포장된 리베이트며 고객유인행위에 해당된다"며 "실거래가와 공정거래제도에 위배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복지부는 마일리지 적립행위의 적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식약청을 비롯해 관련업계, 약사회 등에 이에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하는 등 경품류 해당여부에 대한 유권해석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와도 약국 마일리지 적립이 경품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놓고 현재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의약품정책팀 관계자는 "워낙 사안이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라 유권해석이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공정위와의 협의 등 실무검토를 마치고 이번달 중으로는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문제는 지난 2월 부산 S약품의 전자주문시스템 도입으로 불거졌다.2007-07-11 12:17:23박찬하·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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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구액, 전년대비 11%↑...약국 4.5%↑6월달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4% 증가한 가운데 약국은 4.5%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가 크게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해 병원급의 급여비 청구는 지난해 대비 무려 3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복지부의 ‘2007년도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은 2조6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491억원에 비해 11.4%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급의 급여비 청구액이 2,084억원으로 지난해 1,510억원과 비교해 38%가 상승, 전체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종합병원 역시 급여비 청구액이 6,415억원으로 지난해 5,413억원 대비 18%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치과병원도 32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해 36%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보장성 확대 및 식대급여화 등으로 병원급 이상의 급여비 청구액 상승이 두드러진 것과 대조적으로 의원, 약국 등은 증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급 요양기관의 6월 급여비 청구액은 5,21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3%가 증가했으며 약국도 5,276억원으로 4.5%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청구액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치과의원과 보건기관 역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급여비 청구액 증가율이 각각 0.5%, 2.1%에 머물렀다. 한편 건강보험 재정은 5월 8,326억원의 당기수지 이후 지난달에도 695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누적수지가 1조6,440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1조6,000억원대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2007-07-11 12:11:09박동준 -
"잇몸약, 치과치료 병행해야 효과"오랄-비가 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구강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강건강관리지수(OQ)를 높이기 위한 10가지 지식’과 ‘구강건강관리지수(OQ)를 높이기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치대 김태일 교수와 연세대 치대 김백일 교수, 강릉대 치대 박덕영 교수 등 치의학 전문가들이 감수한 것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오랄-비 측은 설명했다. OQ를 높이기 위한 지식에는 ▲플라크는 충치와 잇몸질환의 주원인이다 ▲잇몸질환 초기증상은 잇몸에서 피가나는 것이다 ▲잇몸약은 치과치료와 병행해 복용할 때만 효과가 있다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 10가지 생활수칙에서는 효과적인 칫솔법과 칫솔선택 방법, 구강질환 예방방법 등이 소개돼 있다.2007-07-11 12:09: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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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항 국제선 청사에 약국개설 해볼까10월 개장하는 부산국제공항 국제선 신청사에 입주될 약국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여 입찰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1일 부산국제공항 국제선 신청사 내 상업시설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공항공사는 면세점, 서점, 약국 등은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식당, 은행 등은 사전심사 방식으로 입주자가 선정된다. 이에 국제선 청사내 약국에 얼마 만큼의 금액이 배팅될 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청사 내 약국이라 조제보다는 매약이 주력이라 약사들의 입찰가 산정이 쉽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항공사는 7월 중 입찰공고를 거쳐 8월 입찰자를 선정하고 국제선 신청사 오픈 시기에 업소들이 운영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2007-07-11 12:04: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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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동작·서초구약, 지역분회간 교류 다짐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와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범식),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합동연수회를 갖고 지역분회간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다짐했다. 이번 합동연수는 초당연수원(백제약품)에서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초당대학교를 방문, 안경박물관과 초당기념관을 견학했으며, 둘째날에는 순천낙안읍성을 둘러봤다. 3개 분회 임원들은 이번 연수회에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된 교류를 통해 약사회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상 적극 협조하기로 다짐했다.2007-07-11 11:49:35홍대업 -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개소...원스톱 진료아주대병원은 10일 위암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설된 위암센터는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혈액내과로 다원화 돼 진료받던 위암 환자를 센터로 일원화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담당하게 된다. 위암센터는 이를 위해 위암 환자가 센터를 처음 방문하면 위암 센터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당일 소화기내과 진료부터 내시경 및 조직검사, 복부 CT, 기본 전신검사 등을 2~3일내에 받을 수 있다. 또한 과거 심장병력, 폐질환, 당뇨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필요한 추가검사도 가능하다. 조용관 센터장은 "위암으로 진단받는 환자의 시간은 마치 삶의 정지상태와 같아 진단에서 치료까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센터는 여러 임상과의 협진을 통해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2007-07-11 11:49:17강신국 -
녹십자,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발매녹십자의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츄어블정’이 홍삼, 작약, 황기의 생약성분을 보강해 ‘티라노 골드’로 출시됐다. 녹십자에 따르면 ‘티라노 골드’는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있어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만들어졌다. 또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고 기를 보충해주기 위해 생약 성분인 홍삼, 작약, 황기 등을 복합 처방함으로써, 양·한방 복합 어린이 종합 영양제로서 새로 태어났다. 특히 ‘티라노 골드’는 츄어블(씹어먹는 형태) 어린이 영양제 중 홍삼이 함유된 유일한 제품으로 홍삼은 기를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로서 다른 삼에 비해 유효 사포닌의 종류와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에서 안정성과 소화흡수, 유효활성도가 증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공룡 모양과 함께 딸기(분홍색), 포도(연두색), 오렌지(주황색)의 향과 맛을 첨가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거부감없이 재미있고 맛있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티라노 골드’는 90C의 병 포장으로 구성됐으며 1일 2회 복용하면 된다.2007-07-11 11:48:0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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