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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스트레스로 영양제 문의 늘어...남성타깃 제품 주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여름철 기력 저하와 스트레스 등으로 약국에서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남성을 타깃으로 한 건기식 제품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구력이 떨어진 수험생들에게도 추천을 해줄 수 있고, 복합적인 원료 구성으로 여러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주된 장점이다. 서울 광진구에서 백향목약국을 운영중인 현고은 약사도 이들은 '한 제품으로 끝내는 영양제'를 원해 원료 구성과 섭취 편의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 약사가 직접 복용을 해본 뒤에 취급을 결정한 솔빛피앤에프의 '부스터'는 주로 남성을 타깃한 건기식 제품이다. 밀크씨슬, 옥타코사놀, 비타민 등이 주원료로 혼합 구성돼있다. 또한 갈대뿌리줄기추출물, 쌀추출물, 포도종자추출물, 마카추출물, 글루콘산아연 등의 부원료가 첨가돼있다. 현 약사는 "젊은 층들은 옥타코사놀이나 실리마린을 인터넷으로 접해서 알고 찾아오는 경우들이 많다"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교감이 흥분하고 몸에 열이 생기는데, 열 때문에 몸이 메마르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열을 식히고 몸을 촉촉하게 해줄 필요가 있는 분들에게 부스터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중년 남성과 수험생들이 여러 개의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걸 어려워하기 때문에 원료 구성이 다양해 한 제품으로 끝낼 수 있는 영양제를 먼저 찾는다. 현 약사는 "한 알에 구성이 잘 돼있는 제품이 좋다. 일부는 무조건 고함량 영양제만 찾는데, 그러다가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부스터의 경우엔 딱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영양제로 많이 권하고 있다. 밀크씨슬, 옥타코사놀, 비타민, 미네랄 등이 전부 들어있고 부원료로 들어간 갈대뿌리추출물도 진액 생성에 도움이 돼 구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거나, 근무 또는 공부시간이 길어 지구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권할 수 있다. 코로나로 기본 면역을 챙기려고 하거나, 간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까지 넓은 수요층에게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현 약사는 "지구력 저하, 간 건강, 만성피로 등도 모두 메마름증과 연관이 있다. 현대인들 중에선 사실 대부분이 메마름증을 겪게 된다"면서 "그런 분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있고, 섭취를 하기 시작한 분들은 꾸준히 재구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2021-07-08 20:02:0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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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퀵배송 약국 고발…'약국외 판매' 처벌받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배달 플랫폼을 이용해 일반의약품을 퀵으로 배송해 준 약국이 보건소의 처분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일반약 배달은 코로나19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무관하게, 약사법을 위반한 행위로 약을 배달해 준 약국과 업체가 각각 고발됐다. 대한약사회는 8일 해당 약국을 관할 보건소에 고발조치 했으며, 배달 플랫폼 업체 역시 앞서 경찰에 고발을 진행했다. 해당 업체가 최근 약국을 상대로 홍보·가맹 관련 영업을 하는 과정에서 일반약 배송 등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약사회는 앞서 이달 초 경찰에 해당 업체를 고발했다. 더불어 약을 배송해 준 서울 소재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해서도 보건소 고발을 진행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해당 약국의 불법 사항이 확인된 바 보건소에 고발 조치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약국외 판매와 더불어 약국의 경우 체인화할 수 없는데, 해당 플랫폼 업체의 경우 ○○○약국 햇님점, ○○○약국 별님점, ○○○약국 무지개점 등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특정 약국에서 배송했다는 등의 안내나 신분 확인 조차 없이 약이 배달되는 데 대해서도 함께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고발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이고, 복지부가 지침을 변경하는 것"이라며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측은 "민원은 바탕으로 사실 확인 등을 거쳐 처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국 외 일반약 판매는 약사법 제50조 1항(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는 그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아니 된다)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2021-07-08 19:18:27강혜경 -
시들했던 약국 자가검사키트...코로나 재유행에 판매 증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약국 자가검사키트의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감염 확산 지역에선 수요가 급증해 일 50개씩 판매가 이뤄지는 약국도 있었다. GS25, CU 등 편의점에서도 이번주 자가검사키트 판매 매출이 전주 대비 각각 171%, 141%로 크게 증가했다. 자가검사키트 업체 관계자도 "업체가 도매로 제공한 물량엔 아직까지 변화가 없지만, 소매에서 도매로 주문하는 양이 증가하고 있다. 이대로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직장인들과 20~30대 젊은층의 구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서울에서도 대거 확진자가 쏟아진 지역의 오피스 상권에선 수요 급증을 체감했다. 강남의 경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으로 선별진료소 검체 키트가 모두 소진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자 자가검사키트로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감염 우려가 커지자 PCR 검사 이전에 자가검사키트로 먼저 확진 여부를 받아본다는 수요들이다. 강남 A약사는 "갑자기 많이 팔리는 중이다. 7일 하루에만 20개 가량 팔렸다. 인근 회사에서 검사를 해야 회의참석을 할 수 있다면서 5개씩 구입을 해갔다"면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동네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학교나 학원에 애들을 안 보내는 학부모들이 많아졌고 진단키트도 챙겨놓는다면서 사간다"고 말했다. 강남역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B약사도 "이번주부터 많이 나가고 있다. 하루 50개 이상씩 나갈 정도고, 없어서 못 판 날도 있다. 주로 직장인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수요 증가에 편차는 있었지만 대체로 확진자 증가세와 비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중구의 C약사는 "초창기에 많이 팔리다가 계속 주춤했었다. 그런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우리 약국은 판매가 대폭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찾는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약사들은 시중 판매가가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에 기존 판매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강남 D약사는 "초창기 가격보다는 2000원 정도 낮춰서 판매하고 있다"면서 온라인으로 가격이 무너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설명했다.2021-07-08 17:55:36정흥준 -
구로구약,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명 챌린지 동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명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약사회는 백신 접종 후 발열시 특정 제품을 복용하라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발언 이후 품절 사태를 경험하면서 인식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앞장서 동일성분 약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구약사회 회원 약사들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금천구 이명희 회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노수진 회장은 다음 주자로 양천구 최용석 회장을 지목했다.2021-07-08 15:22:25정흥준 -
인천시약, 창립 40주년 맞아 기념행사 기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오는 9월 28일 인천지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40주년 행사 준비팀은 인천에서 40년 이상 개설, 근무약사, 병원약사 등을 근무하며 회원신고를 한 회원을 발굴해 선구자로서 기념하고자 한다. 또한 그동안 흩어져있던 역사의 기록을 모아 향후 회관에 역사관 설치 및 기획 전시, 역사 회지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원들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 기록, 물품 등 기념이 될 만한 귀한 자료를 기증 받는 행사도 추진한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9월 4일 진행되는 제5회 인천 여약사대회에서 간단한 축하 행사도 준비중이다.2021-07-08 13:55:24정흥준 -
외국약대 출신 19명, 내년도 약사국시 치른다…합격률 16.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외국약대 출신 19명이 내년 제73회 약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7일 제2회 약사 예비시험 합격자에 대한 공고를 진행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된 올해 약사 예비시험에는 116명이 응시하고 19명이 합격해 16.4%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응시인원이 86명, 합격자 5명으로 5.8%의 합격률 보다 10.6%p 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편 약사 예비시험은 외국약대를 졸업, 외국 약사 면허 소지자에 대해 국내 약사국시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 합격자는 약학의 기초 과목 만점의 60%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2021-07-08 13:53:52강혜경 -
"약사가 턱스크"…마스크 팜파라치, 약국 3곳 신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며 이를 촬영해 신고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최근 약국 3곳이 '턱스크를 했다'는 이유로 보건소에 신고를 당했다. 약국을 방문한 환자가 약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며 민원을 제기한 것인데, 약국에서는 '복약지도 과정에서 환자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해 잠시 잠깐 마스크를 내렸다가 봉변을 당한 셈이다. 또한 신고 당한 약사들이 CCTV를 확인해 보니 약국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마스크를 내린 순간을 포착해 촬영하는 사례 등도 확인됐다. 현재까지 신고 사례는 동일인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민원이 잇따르자 지역약사회와 지자체는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약국 근무시 전 직원에 대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약사회는 "약국의 경우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될 경우 위반 당사자는 10만원, 관리 및 운영자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반드시 코까지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이밖에 약국 내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회원 약국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 문자메시지 안내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며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반드시 근무시간 중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덧붙였다.2021-07-08 11:47:15강혜경 -
울산 남구약사회, 헬스포트와 굿팜서비스 업무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울산 남구약사회는 지난 6일 시약사회관에서 헬스포트와 굿팜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시연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약국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작년 이사회에서 논의해왔고, 올해 3월 10개 약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가 있어 이를 반영하기 위해 7월 중순으로 시범사업을 연기했다. 구약사회 회원 약국 150개 중 80곳이 팜IT3000을 사용하고 있다. 시스템 환경이 잘 갖춰진 약국은 약 40곳이고, 이중에서 20개 약국을 선정해 2개월간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정훈 구약사회장은 "일본에서 유행했던 약료수첩이 이제는 전자수첩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서비스가 굿팜서비스고, 한국 전자복약 수첩의 기원이 될 것이다"라며 "2013년 약봉투에 서면복약지도를 인쇄한 팜봉투가 시작돼, 지금은 모든 약국이 사용하는 것처럼 굿팜서비스와 같은 전자복약수첩을 쓰는 약국이 많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약사회는 이들만의 단톡방을 개설해 의견을 공유하고, 굿팜서비스 담당자도 각 약국의 다양한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는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으로 만족한 결과를 도출하면 전 회원 약국들이 쓸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울산시 전체 회원약국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헬스포트는 기존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해 접수와 POS, 고객관리가 가능한 솔루션프로그램이다. 가족관리, 의약품 검색, 우리집 약관리, 약사 1:1 상담 등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약국에선 기존에 쓰고 있는 프로그램을 대체해도 되고, 또는 기존 프로그램을 쓰면서 확대되는 서비스만 사용도 가능하다.2021-07-08 11:38:26정흥준 -
성동구약,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독려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지난 7일 오후 8시30분 제5차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독려키로 했다. 구약사회는 2021년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완료 약국이 10%로 파악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전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약국 턱스크 관련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를 상시착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2021-07-08 11:10:55강혜경 -
박영달-최광훈, 중대후보 단일화 12일 여론조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2월 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대 약대 출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오는 12일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13일 오전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대 27회, 61)과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중대 22회, 67)[가나다순]측에 따르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중앙대 약대 동문 5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목표 응답자는 1000명으로 잡았고, 이중 가장 지지도가 높은 주자가 대한약사회장 선거 중앙대 약대 단일 후보가 된다. 이미 두 명의 주자는 물밑에서 동문들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항 홍보전에 분주하다. 박영달 회장은 데일리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동문 공략에 나섰다. 데일리팜 조사에서 박 회장은 16.6%, 최광훈 전 회장은 11.3%의 지지율을 얻었다. 박 회장은 "시대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데일리팜 여론조사처럼 표의 확장성이 있어 당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약사회 권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박영달이 반드시 대약회장 선거에서 승리해 중앙대 동문의 자존심과 명예를 찾아오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최광훈 전 회장은 조사 결과를 다르게 해석했다. 최 전 회장은 "현직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 노출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데일리팜에서 조사한 대한약사회장 예상 후보군 중에서 현직들과 지지율 차이가 별로 크지 않게 나왔다"고 전했다. 최 전 회장은 "3년 전 저 최광훈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구석구석 깔아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전을 확신한다"며 "동문 여러분께 이 확신이 절대로 배신으로 바뀌지 않음을 보여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 대결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다만 약준모, 실천약 등 재야 약사단체에서 후보를 낼 가능성도 있어 다자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2021-07-08 10:48: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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