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약 "도내 전 약국, 담배판매 금지"전라북도약사회는 26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희 총무이사는 지난 5월 10일 열린 '2007년 전북약사회와 함께하는 전북 희망 플러스 행복 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분회별 당번약국 현황 점검 문제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당번의원제와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등 조치도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성분명 처방 시범실시와 관련, 진통제·소화제·제산제 등 보조치료제는 즉각 성분명 처방을 실시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와함께 ▲분회별로 다빈도 50대 품목에 대한 난매행위 척결 ▲도내 전 약국에서 담배 판매 금지 ▲약사연수 불참자에 대한 고발 조치 등 문제를 협의했다.2007-06-27 17:12:49박찬하
-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주수호 씨 당선제35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주수호(49)씨가 당선됐다. 주수호 후보는 보궐선거 개표결과, 전체 투표자중 6,223표를 득표, 6,055표에 그친 김성덕 후보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주 당선자는 "의사사회의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과 단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마한 만큼 투표를 한 회원보다 하지 않은 회원이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회무에 주력할 것이며, 다른 후보에게 지지를 표시한 회원들의 뜻을 존중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월 하순 장동익 전 의협회장이 정부 및 국회 금품로비설과 연루돼 낙마하면서 치러진 것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전체 9만여 의사회원 중 3만9,989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6일 투표 마감 결과 2만101명이 투표에 참여해 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분전했던 경만호 후보는 3,595표를 얻었고 김세곤 후보는 2,542표, 윤창겸 후보는 1.225표를 얻는 데 그쳤다. [주수호 당선자 프로필] ▲서울 배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강원도 횡성 공중보건의 근무 ▲외과 전문의 취득 ▲안세병원 외과과장 재직 ▲의권쟁취투쟁위원회 대변인 겸 운영위원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겸 공보이사 ▲주수호 외과의원 원장(현, 휴업중) ▲동계의료정책연구소 소장(현)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현)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현) ▲대한외과학회 개원의 이사(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이사(현) ▲세도회 이사(현)2007-06-27 16:45:19류장훈 -
공단 처분 이의신청 1년새 25% 증가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건수가 1년 사이 25.5%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의신청과 함께 공단이 신청인의 주장을 인정하는 비율도 높아져 지난 2005년 16%에서 지난해에는 24.7%로 상승했다. 27일 공단의 '이의신청 결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이의신청 건수는 1,189건으로 지난 2005년 947건에 비해 242건으로 늘어나 25.5%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처리가 완료된 1148건의 결정유형을 보면 기각이 627건(5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각하 236건(20.6%), 취하 117건(10%) 등이었으며 청구인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의 인용(일부 인용 포함)은 167건(14.6%)에 머물렀다. 유형별로는 보험료 부과, 조정, 경감, 징수에 관한 것이 630건으로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05년 대비 172건(37.6%)이 증가해 전체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자해나 음독 등 고의사고나 범죄행위 및 합의후 진료 등 법률상 건보 적용이 제한된 것으로 판단돼 환수처분된 급여 적용 진료비에 대한 이의신청은 451건으로 38%를 차지했다. 반면 보험급여비 관련 신청건은 35건으로 전체의 3%에 불과했으며 병원 16건, 의원 12건, 한의원 1건, 약국 1건, 환자 5건에서 각각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의신청 증가와 함께 공단이 신청인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비율도 높아져 2005년 16%에 불과하던 인정률이 지난해에는 24.7%까지 상승했다. 공단은 "매년 이의신청과 인정률이 증가하는 것은 가입자들이 과거 한번 내린 처분을 번복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오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의신청은 절차가 간다하고 민원에 대한 판단 역시 외부인사들을 중심으로 객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2007-06-27 16:40:22박동준
-
주수호 후보 31.7% 지지로 당선 확정[개표 최종결과] 주수호 후보가 유효표 총 1만9,640표 중 6,223표(득표율 31.7%)를 얻어 제35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김성덕 후보는 막판 뒷심을 발휘했으나 168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 [16시34분]10번 투표함까지 개표결과, 주수호 후보가 2위인 김성덕 후보와 168표차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상'표로 분류된 600여표 중 300여표가 유효표로 결정돼 최종 당선자 결정은 유효표 처리에 달리게 됐다. 1위인 주수호 후보는 6,132표(31.7%)를 획득했으며, 2위인 김성덕 후보는 5,964(30.8%)를 얻었다. 주수호 후보 당선 확정적...2위와 385표차 5,743표 획득...10번 투표함 집계만 남겨 [16시20분]주수호 후보의 의협회장 보궐선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주수호 후보는 제9투표함 집계결과 2위 김성덕 후보와의 표차를 385표로 다소 벌이면서 당선에 대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남은 10번 투표함의 1,400여표와 '이상'처리된 표가 남아 있으나 순위변동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새 의협회장에 주수호 확정적...2위와 365표차 개표율 79.6%...표차 조금씩 좁혀져 9투표함 결과로 당락 윤곽 [15시40분]현재 주수호 후보가 선두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위인 김성덕 후보가 1위와의 표차를 줄이며 위협적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제7,8 투표함 개표 집계에 따르면, 주수호 후보는 5,097표(득표율 32.0%)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2위 김성덕 후보는 4,732표(29.7%)로 주 후보와의 표차를 365표까지 좁혔다. 김성덕 후보에 이어 경만호 후보는 3,026표(19.0%)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김세곤 후보 2,063표(13.0%), 윤창겸 후보 1,004표(6.3%)로 뒤를 잇고 있다. 우체국택배를 통해 접수된 100여표의 무효표 처리에 따라 현재 2개 투표함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제9투표함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수호 후보 당선 유력...2위와 555표차 1위 3,976표 득표...2위 김성덕 후보 3,421표로 맹추격 [14시35분]제5,6 투표함 개표결과(개표율 59.7%), 주수호 후보의 선두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2위 김성덕 후보가 5,6투표함 개표에서 가장 많은 표(1,346표)를 얻어 1위 주수호 후보와의 격차를 698표에서 555표차로 다소 좁혔다.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주수호 후보는 현재 3,976표(득표율 33.3%)를 얻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2위 김성덕 후보는 3,421표(28.7%), 3위 경만호 후보는 2,377표(19.9%)를 획득했다. 4위 김세곤 후보와 5위 윤창겸 후보는 각각 1,473표(12.3%), 691표(5.8%)를 얻었다. 또한 선관위는 김세곤 후보측 양기화 회원 제기한 사항 접수된 데이터 베이스 공개 요청에 대해서는 단순한 의혹제기에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좌훈정·이용민 회원이 제기한 우체국택배 단체발송된 100표에 대해서는 무효처리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원칙적으로 등기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용지에 한해 인정되지만, 우체국택배를 통한 접수도 등기우편과 동등하다고 보고 유효표로 인정하려 했다"며 "하지만 회원들에게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무효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택배로 발송된 100여통의 투표용지는 선관위 확인결과 전남의대 전공의협의회에서 전공의협의회장의 지시에 따라 전공의 사무실 직원이 투표용지를 모아 단체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택배통한 단체발송 투표용지 논란 이의제기 불구 선관위 유효표 처리...참관인 '무효처리' 주장 [14시21분]선관위에 투표기간 마지막날 우체국택배를 통해 접수된 100통의 투표용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주수호 후보와 경만호 후보측 관계자인 이용민, 좌훈정 참관인은 개표 도중 우체국 택배를 통해 접수된 100통의 투표용지가 이의제기에도 불구하고 유효표 처리됐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이 투표용지가 유권자로부터 개별발송된 것이 아닌 개인이 여러 표를 모아 한꺼번에 단체발송 된 만큼 유효표 처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좌훈정 참관인은 "편법을 이용해 접수된 투표용지는 유효표 처리해서는 안된다"며 "이의 제기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개표과 완료된 후 다시 회수해 해당 투표용지는 유효표에서 제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수호-2773, 김성덕-2075, 경만호-1700표 개표율 39.8%...1,2위간 득표율 다소 좁혀 [12시50분]제4투표함까지 실시된 의협선거 투표결과, 주수호 후보가 2,773표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위 김성덕 후보(2,075표)가 698표차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3위는 1,700표를 얻은 경만호 후보가 차지했으며, 4위는 김세곤 후보(943표), 5위는 윤창겸 후보(470표) 순으로 집계됐다. 개표율 39.8%까지 진행된 현재, 후보자들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으나 1,2위간 득표율은 조금씩 좁혀지고 있다. 투표함별 개표현황에 따르면, 주수호 후보가 제3,4투표함에서 각각 698표와 650표, 김성덕 후보가 548표와 601표, 경만호 후보가 409표와 372표, 김세곤 후보가 206표와 245표, 윤창겸 후보가 131표와 119표를 획득했다. 제1·2투표함 개표결과 주수호 후보 1위 1,425표 득표...김성덕,경만호,김세곤,윤창겸 후보 순 [11시30분] 의협 선거개표가 진행중인 현재 1,2투표함 개표결과, 주수호 후보가 1,425표로 35.8%의 지지를 얻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김성덕 후보(926표)와 경만호(919표)가 뒤쫓고 있다. 또한 김세곤 후보(493표), 윤창겸 후보(220표)는 4,5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총 4,000표 중 16표는 무효표로 처리됐다. 투표함별 득표수는 주수호 후보가 1,2 투표함에서 각각 733표와 692표, 김성덕 후보가 444표와 482표, 경만호 후보가 471표와 448표, 김세곤 후보가 245표와 248표, 윤창겸 후보가 101표와 119표를 획득했다. 개표방식은 총 2만101표 중 2,000표씩 담겨진 투표함을 2개팀이 팀당 1개의 투표함을 맡아 6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제 선관위 투표인단은 3,4 투표함을 개함하고 겉봉투-속봉투 분리, 투표용지 분리, 중간집계 순으로 개표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세곤측 "특정세력 개입, 투표명단 요청" 선관위, 명단공개 거부...투표함별 부분집계 돌입 [10시40분] 의협 선거가 오전 10시 7분 제1,2투표함을 개함하고 개표에 들어갔다. 현재 선거 개표인단은 우선 접수된 투표용지의 밀봉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무효표를 선별중이다. 이에 앞서 김세곤 후보측은 투표기간 막판 표가 몰린 데 대해 특정 세력의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선관위에 일자별 개표결과와 투표명단을 요청했으나, 선관위가 회원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토의한 결과 공직선거법상 개표전 정보확인에 대한 명시된 규정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며 "투표 유무를 확인 위해 회원의 정보 제공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명확히 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상태 점검을 마치는 대로 투표함별 부분집계에 들어간다. 의협선거 투표율 50.3%...10시부터 개표 11시 이후 첫 집계발표, 당선권 5500표 전망 [9시35분] 대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 개표가 27일 오전 10시부터 개표에 들어간다. 이번 선거는 전체 9만여 의사회원 중 3만9,989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6일 투표마감결과 2만101명이 투표에 참여해 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7일 오전 9시 현재 선거 개표장소인 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은 봉인된 상태며 개표시작 시간에 맞춰 개장된 후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선거운동기간동안 여러 시각의 판세분석이 제기됐으나, 현재로서는 2∼3명의 후보자를 중심으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에서의 당선권은 투표수와 판세를 고려할 때 5,500표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개표 집계결과는 이날 오전 11시 이후부터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현재 의사협회 회관에는 의협회장 후보자와 취재진을 비롯한 선거 관계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개표현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할 예정이다.2007-06-27 16:21:17류장훈 -
쥴릭, 유통마진 인하 철회...품절사태 일단락약국 의약품 수급차질을 불러온 '쥴릭사태'가 유통마진 인하방침을 쥴릭이 철회키로 하면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27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도매협회 대표단과 쥴릭 측 대표단은 이날 낮 12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 협상 테이블에는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김정수 부회장, 장원덕 부회장, 쥴릭 에임스 사장, 이상탁 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측 대표단은 먼저 이번 사태를 촉발시킨 유통 마진인하 방침을 쥴릭이 철회하는 선에서 갈등을 일단락 짓기로 합의했다. 또 불공정거래 조항으로 지목된 거래약관 10조에 대해서는 공정위의 약관심사 결과를 수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 달 가까이 끌어온 '쥴릭사태'는 쥴릭의 완패로 일단락 됐다.2007-06-27 16:17:58최은택 -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국내시판 허가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판허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MSD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가다실’을 시판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다실’은 미국과 유럽 등 70여 개국에서 시판승인 됐으며, 국내에서는 당초 연말께나 허가가 날 것으로 알려졌으나 4개월 이상 앞당겨졌다.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외에도 생식기 사마귀 예방 등 수 개의 적응증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서바릭스’도 현재 시판승인을 받기 위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2007-06-27 16:06:03최은택
-
장동익 전 의협회장, 공금 3억5000만원 횡령"국회의원 3명에게 매달 용돈으로 200만원 씩 줬다"는 장동익 前 의사협회장의 폭탄 발언으로 촉발된 의료계의 정ㆍ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일단락됐다.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이 3억5,000만원 상당의 의협자금을 횡령하고 국회의원에게 5,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춘진 의원은 지난해 7월에서 11월 사이에 복지부를 통해 확보한 의료비 관련 자료를 건네는 대가로 치과의사협회 측으로부터 현금 천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로써 의료계 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의원은,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으로부터 의료법 개정 관련 청탁과 함께 각각 천만원씩을 받은 한나라당 고경화ㆍ김병호 의원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다. 김대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은 "일부 국회의원들의 불법적인 후원금 수수 관행에 대해 뇌물수수죄를 적용함으로써 국회의원들의 불법적 또는 탈법적인 후원금 수수 관행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러나 의사협회 측에서 8백만원을 받았다 되돌려준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무혐의 처분했다. 정 의원이 처음부터 '돈의 출처가 의사협회'라는 사실을 알았거나, 청탁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다.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 녹취록에 로비 대상으로 등장했던 같은 당 안명옥 의원 역시 무혐의 처분됐다. 지난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치과의사협회 측에서 천만원을 받은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3백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을 뇌물공여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등 의료단체장 5명도 각각 불구속 또는 약식 기소했다. [CBS사회부 이희진 기자 heejjy@cbs.co.kr/노컷뉴스=데일리팜 제휴사]2007-06-27 16:04:42데일리팜
-
심사평가정보센터 본격화, 공단 차별화 관건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평가정보센터(이하 센터)가 27일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27일 센터는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최근 임명된 정형선 센터장을 중심으로 한 센터의 연구 및 운영방향을 발표하고 보건정책에 대한 연구지원과 함께 건강보험의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제 생산을 다짐했다. 정형선 센터장은 "최근 건강보험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대응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심평원 조사연구실이 센터로 거듭난 이유 역시 이러한 변화의 근거 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심평원 내부나 정부, 공급자 등이 필요로 하는 연구자료 생산과 같은 기본적인 연구 활동 뿐만 아니라 심평원 내에 산재한 보건의료 정보활용 시스템 구축 및 공유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지금까지 정책부서가 진료비 변동실태를 파악하고 정책수요를 판단하는 통계정보가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라 진료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비정기적인 정보생산에서 벗어나 진료비 변동에 따른 사전 경보체제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아울러 독자적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보건정책 현안에 대한 관련 단체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조만간 정책포럼을 운영, 2009~2010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2011~2012년 건강보험 비전 및 추진전략까지 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심평원 내 독립적 위상을 갖춘 센터가 다양한 비전을 밝히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함에 따라 기존 건강보험 정책연구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공단연구원과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과 심평원의 업무 중복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상황에서 센터의 위상 정립은 공단연구원과 얼마나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심평원의 경우 의료활동의 세부적인 테이터가 집중된다는 점에서 센터가 자료 접근성을 살린 연구를 얼마나 실천해 가느냐도 새로운 건보 관련 연구기관으로의 위치를 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대 김태일 교수는 특강을 통해 "센터는 심평원에 축적된 데이터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강점을 살린 연구일 수록 의미가 있다"며 "센터는 공단과 협력하면서도 연구의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함께 진행된 토론회에서도 보건산업진흥원 염용권 의약산업단장 등은 센터가 향후 정책연구에서 보험자 및 보험자 대리인인 공단과의 기능조정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형선 교수 역시 "공단연구원이 건강보험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센터는 미시적 접근을 통해 전체 구조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연구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건보 발전이라는 궁긍적 목표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6-27 15:59:46박동준
-
"지역약사회 100배 즐기기"...특화사업 화제지역약사회가 회원 밀착회무를 위해 톡톡 튀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는 '약사회 100배 즐기기' 책자를 발간하고 약사들이 약사회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책에는 약국개설 절차에서부터 이전·폐업, 교품몰 이용, 연중사업 및 강좌안내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시약사회관에 설치 또는 비치된 교육실, 정제계수기, 문서세단기, 자료실 등은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고. 약사 경조사가 있을 때 약사회에 연락하면 청첩장 발송과 부음 소식도 약사회가 홍보를 대행한다. 신규 개설 약사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부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약대 동문회 연락처를 수록했다.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동호회 참여방법과 각 반회조직 등도 포함돼 있어 약사들이 약사회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서영석 회장은 "시약사회 100배 즐기기 책자는 전 약국에 배포되고 새롭게 개편되는 홈페이지에도 탑재될 예정"이라며 "약국위원회에서는 신규 개설에 약국에 책자를 소개, 신입 회원들의 약사회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7-06-27 15:44:22강신국 -
아주대의대 대학원생 4명, SCI 논문만 14편오는 8월 졸업 예정인 아주대학교의료원 세포치료센터 박사과정 연구원 4명이 제1저자로 SCI 저널에 발표한 논문이 14편에 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성철, 최기호 박상혁, 이현정 연구원. 이들이 박사학위 과정 3년동안 SCI 저널에 발표한 논문은 김성철 연구원이 5편, 박상혁, 이현정, 최기호 연구원이 각각 3편으로 총 14편이다. 이들이 발표한 SCI 저널은 'Artificial organs' 'Tissue engineering' 'Arthroscopy' 'Trauma' 등으로, 논문 내용은 ’저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줄기세포의 연골화 분화, '여러 가지 생체 적합성 재료를 이용한 조직공학적 연골재생 성공', '골절의 치료 및 인대 재건술' 등이였다. 5편의 SCI논문을 게재한 김성철 연구원은 “4명 모두 서로 목표는 달랐지만 사생활이 없다시피 세포연구에 열중했다"며 "그 결과 모두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난 3년은 세포연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책임 교수인 민병현 세포치료센터장은 "센터 소속 연구원 4명 모두 박사과정을 끝낸 것도 반가운 소식인데 이들이 그동안 발표한 논문 14편이 SCI 저널에 발표되는 큰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CI는 미국의 과학정보연구소가 지난 60년대부터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며 세계 5,200여종의 과학기술논문학술지다.2007-06-27 14:47:55강신국
오늘의 TOP 10
- 1급여재평가 탈락 번복 첫 사례...실리마린 기사회생하나
- 2일동제약, 이재준 투톱 체제…비만 신약 사업화 검증대
- 3공공의대 의전원 형태로...15년 의무 복무 가닥
- 4삼일제약, 대만 ‘포모사’와 ‘APP13007’ 국내 독점 계약
- 5'미국 FDA GRAS 등재'의 함정: 진짜를 가려내는 시각
- 6비씨월드제약, 서울대 약대 이주용 교수팀과 AI 신약 개발
- 7"멘쿼드피 등장…수막구균 예방의료의 중요한 진전"
- 8안동시, 공공심야약국 2곳→5곳으로 확대 운영
- 9[서울 구로] 기형적약국·한약사·비대면진료, 공동 대응 결의
- 10[대구 동구] "한약사·기형적약국 직능 위협...적극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