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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페이 '지지부진'...약국 참여율 한자리수서울시약에서 추진하고 있는 팜페이 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부 지역약사회장들의 불신과 함께 서울시 전체 약국의 참여율이 겨우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4차 분회장 회의에서 공개된 ‘팜페이서비스 가입현황’에 따르면, 서울지역 24개 분회 약국 5,370곳 가운데 9.1%에 해당하는 491곳만이 가입을 신청한 상태다. 이 가운데 중구와 성동구는 아예 통계수치가 잡혀있지 않아 22개 분회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나마 22곳 중 13곳의 가입신청 약국이 10곳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13곳의 지역과 팜페이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 368곳 중 4곳(1.0%) ▲강동구 227곳 중 3곳(1.3%) ▲광진구 197곳 중 6곳(3.0%) ▲구로구 186곳 중 1곳(0.5%) ▲금천구 134곳 중 2곳(1.5%) ▲동작구 199곳 중 3곳(1.5%) ▲서대문구 174곳 중 2곳(1.1%) ▲서초구 234곳 중 9곳(3.8%) ▲송파구 289곳 중 3곳(1.0%) ▲양천구 194곳 중 4곳(2.1%) ▲영등포구 272곳 중 3곳(1.1%) ▲용산구 141곳 중 7곳(5.0%) ▲종로구 187곳 중 9곳(4.8%)이었다. 반면 가입신청이 가장 많은 분회는 성북구로 260곳 중 125곳(48.1%)이 신청을 했으며, ▲도봉강북구 319곳 중 78곳(24.5%) ▲중랑구 194곳 중 67곳(34.5%) ▲강서구 231곳 중 67곳(29.0%) ▲노원구 235곳 중 28곳(11.9%) ▲마포구 204곳 중 26곳(12.7%) ▲동대문구 312곳 중 20곳(6.4%) ▲관악구 230곳 중 14곳(6.1%) ▲은평구 210곳 중 10곳(4.8%) 등이었다. 이처럼 가입신청이 저조한 이유는 약사들이 팜페이사업이 기존의 팜코카드에 비해 특별한 혜택이 적다고 판단하고 있거나 의약품 거래로 창출되는 혜택을 서울시약과 지역분회, 해당 약사가 분할한다는 것 때문이다. 기존 팜코카드의 경우 단말기 사용료가 1만1,000원 정도이지만, 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고, 지역별로 적게는 0.3%에서 많게는 1.0%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팜페이의 직불카드의 개념이기 때문에 결제 즉시 바로 계좌에서 현금이 인출됨에 따라, 기존 단말기를 팜페이로 교체하는 시점에서의 적잖은 자금부담이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약사들의 시각이다. 또, 각 분회장들도 팜페이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A지역 약사회장은 2일 “회원들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면서 “실제로 회원들이 가져가야 할 혜택을 시약발전기금으로 나눠간다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B지역 약사회장도 “경제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회원들이 가져가는 것이 옳다”면서 “단말기를 교체하더라도 비용효과성을 따져 가입신청을 보류하는 회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약측은 단말기 무상제공, 월관리비 부담해소, 캐시백 1.0∼1.3% 제공 등을 이유로 기존 팜코카드 보다는 훨씬 유익한 것이 많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약 김선환 정보통신위원장은 “각종 기능이 탑재된 팜페이 단말기는 나홀로약국의 약사에게 훨씬 유익하고, 현재 가입신청이 계속 증가세에 있다"고 밝히면서도 내심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팜페이사업은 서울지역 약사 회원들 스스로가 비용효과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참여율이 급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2007-08-03 06:43: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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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바티스 직장내 성차별 집단소송화노바티스 미국지사의 여성영업사원 19명이 성차별을 받았다고 제기한 소송이 집단대표소송으로 확대됐다. 미국 맨하탄 지방법원의 판사는 미국 노바티스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급여 및 승진에 차별을 받았으며 특히 임신했을 때 이런 차별이 심했다는 원고의 주장을 인정하고 집단대표소송이 가능하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미국에서 현재 미국 노바티스에 고용됐거나 과거에 고용됐던 여성은 이번 집단대표소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원고는 미국 노바티스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급여를 더 적게 받고 승진에서도 누락됐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적대적인 환경에서 일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원고 중 한 여성의 상관이 "젊은 여자는 고용하지 마라. 처음엔 사랑이 나중에 결혼으로 이어지고 이후 플렉서블 타임제로 근무하다가 결국 유모차가 온다"고 말했던 사실이 인용됐다. 또한 일부 상관은 임신한 여성에게 유산까지 장려했다고 주장됐다. 노바티스의 성차별 소송은 2억불(약 1천9백억원) 이상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회사 변호사가 관련 서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노바티스의 미국지사인 노바티스 제약회사와 스위스 본사인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됐으며 노바티스는 계열사의 행동에 대해 책임질 수 없다고 말했으나 이런 주장은 기각됐다.2007-08-03 06:22: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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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탄+나프록센 편두통약 또 승인지연포젠(Pozen)의 편두통 혼합제 '트렉시마(Trexima)' 승인이 또 다시 지연됨에 따라 포젠의 주가가 폭락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편두통약인 '이미트렉스(Imitrex)'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인 나프록센(naproxen)을 혼합한 트렉시마는 포젠의 핵심 신약. 지난 2005년 8월 FDA에 신약접수한 이래 안전성 문제로 추가적인 자료가 요구됨에 따라 승인이 지연되어왔고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FDA는 심장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성 자료를 요구했었다. FDA는 2차 승인가능공문에서 이미트렉스의 성분인 수마트립탄과 나프록센을 병용한 경우 전임상자료에서 유전자독성이 암시되어 이 부분에 대해 추가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젠은 다음 단계에서 해야할 일을 FDA와 논의할 예정. 승인가능공문에는 최종승인에 앞서 충족되어야할 조건이 제시되며 이런 조건이 충족된 이후에만 최종승인이 가능하다.2007-08-03 06:06: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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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제약사 닥터 레디즈, 당뇨신약 3상 돌입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유일한 인도 제약회사인 닥터 레디즈(Dr. Reddy's)가 경구용 당뇨병 신약인 밸라글리타존(balaglitazone)에 대한 3상 임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바이오제약회사인 로우사이언스(Rhoescience)와 공동개발해온 밸라글리타존의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밸라글리타존은 인도에서 특허가 출원된 최초의 신약이 될 전망이다. 닥터 레디즈는 이번 임상이 성공하는 경우 2010년에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시판에 성공하는 경우 유럽연합과 중국에서는 로우사이언스가, 미국을 포함한 이외의 지역에서는 닥터 레디즈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 레디즈는 인도의 대표적인 제네릭 제약회사로 저가의 인도 노동력을 바탕으로 제네릭약의 최저가격을 브랜드약 가격의 3%선까지 내려 판매해왔다.2007-08-03 05:49:5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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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정률제·의료급여제 절대 반대"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가 지난 7월 31일 개최된 제1차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주필)에서 공인인증서, 정률제 및 의료급여제도 변경에 대한 정부의 방침에 대해 절대 반대 입장을 재확인 했다. 또한 현재 이와 관련한 의협의 지침에 대해 최상의 방안은 아니지만, 다소 불편하더라도 의협의 지침을 적극 찬성하고 따르는데 의견을 모았다. 의사회는 이번 투쟁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간의 단합이 중요한 만큼, 서울시 각구 회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적극 알려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의사회는 정률제 시행 후 현행 주 2회 인정, 주1회 인정 등의 행위별 제한을 주는 심사기준에 문제가 많다는 파단에 따라 이에 대한 심사기준 개선이 절실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의사회는 이날 모아진 의견을 의협에 건의할 예정이다.2007-08-02 18:57:0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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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심야약국에 월 100만원 지원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1일 전체임원 긴급회의를 갖고, 심야약국 을 최종 선정한 뒤 월 100만원씩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달 시약사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이에 따라 전체 회원들은 월 1만원씩 심야약국 보조금을 납부해야 한다. 시약의 이같은 결정은 기존 역 인근에서 심야약국을 운영하던 약국들과의 과당경쟁을 막고, 약사가 심야에도 상주할 수 있는 인건비를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시약사회는 당번약국 안내표지판을 자체 제작한 뒤 각 분회에 배송키로 했다. 또한 일반의약품 POP 변색에 따라 새로 제작해 회원 약국에 배부할 예정이다.2007-08-02 17:22:31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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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피부 치료기기 'IPL' 도입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이 여러 파장의 빛으로 다양한 피부질환으로 치료하는 첨단 레이져 치료기기인 IPL(Intense Pulsed Light)을 도입했다. 31일 병원은 "IPL은 여드름 흉터, 잔주름 제거를 모공확대, 안면홍조, 영구제모, 혈관확장증까지 다양한 피부질환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번에 얼굴의 모든 증상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기존 피부질환 레이져 치료기는 단일 파장의 빛으로 한 가지 피부질환에 국한돼 치료가 진행돼 다양한 치료가 필요할 경우 각 질환에 맞는 별도 레이저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다. IPL은 치료 후에 즉시 세안이 가능하며 흔적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다는 점에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치료 및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병원의 설명이다. 피부과 윤녕훈 교수는 "웰빙 열풍에 이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웰룩킹'까지 등장하면서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노화 기미가 보이거나 질환이 의심될 경우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2007-08-02 15:35:28박동준 -
한의협, 국산한약재 위해성검사 의무화 촉구한의협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한약재 중 유해물질 모니터링 및 가용 섭취율 분석 연구’ 결과, 유해물질 탕전시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결과 보고서를 인용, 탕제의 경우 납의 잔존율 평균값은 9.77%, 카드뮴은 6.72%, 비소는 26.08%, 수은은 6.79% 등을 보여 모두 허용 한계치 이하로 나타나 비교적 안전성이 확보되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의협은 이번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결과와 관련 일부 한약재의 중금속 검출 실태와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한의협은 “우선 이번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검출 실태결과는 전적으로 식약청 등 정부 당국의 한약재 유통 및 품질관리체계의 소홀로 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식품용과 의약품용 한약재를 구분해 조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으며, 향후 모든 조사에서 반드시 식품용과 의약품용이 구분돼 조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의협은 특히 연구조사에서 카드뮴의 경우 대부분의 한약재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실에 맞게 기준함량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한의협은 ▲국산 한약재에 대한 위해성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 ▲식품용 한약재에 대한 의약품용 한약재 검사에 준하는 기준 적용 ▲중국산 한약재에 대한 철저한 검사기준 적용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2007-08-02 15:01:1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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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수면무호흡증' 건강강좌 마련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은 오는 3일 병원 신관 6층 대강당에서 '수면무호흡증' 관련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왜 위험한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신경과 남현우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질환 소개와 예방 빛 수술 또는 비수술적 치료법을 함께 소개한다. *문의 :840-26532007-08-02 12:38:0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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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이전한 의원, 약국 권리금 1억 추가요구경기도 군포시의 S의원이 확장·이전에 따른 추가 권리금 1억원을 기존 약국에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권리금 외에도 월세 50%인상, 처방 1건당 1,000원을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요구에 기존 약국 약사는 결국 약국 재계약을 포기했다. 2일 데일리팜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제보한 기존 약국 대표 S약사는 "이 의원은 2~3년마다 고의적으로 확장·이전을 반복하면서 약사로부터 권리금을 받아 챙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최근 6년간 총 3번의 이전을 해왔다. 지난 2005년경 당초 S약사는 권리금 3,000만원과 시설비 2,000만원, 보증금 4,000만원에 월 200만원 조건으로 의원 옆에 약국문을 열었다. 이 의원에서 유입된 일 처방건수는 대략 100여건. 2년간 이 조건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S약사는 올해 초 의원·약국 컨설팅 업체인 M사로부터 "의원이 곧 확장·이전하니, 권리금 1억원 등을 추가로 지급하던지 아니면 계약을 포기하라"는 말을 들었다. S약사에 따르면, S의원의 이같은 수법을 통해 권리금 피해를 입은 약사는 3명이나 된다는 것. S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약국 개업시 단순히 처방건수만 보고 다른 조사를 안한 것이 후회"라며 "의원들의 권리금 장사에 약사들 가슴에만 멍든다"고 말했다. S약사의 이같은 주장에 이 의원 컨설팅을 맡고 있는 M사의 J씨는 "개인과 개인의 상거래 내역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취재를 정식 거부했다. 한편, 확장·이전 공사를 마친 S의원은 현재 입점할 약국을 모집 중에 있으며, 2일 오후 익명의 약사와 약국 입점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2007-08-02 12:37:0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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