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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동료들과 함께하면 기쁨 두배"안국약품에는 사내 봉사동아리가 있다. 지난 2005년 2월 결성된 이 봉사동아리의 이름은 '너와함께'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 '너와다려'. 총무팀, 영업팀, 개발팀 등 다양한 부서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두 달에 한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인 로뎀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창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너와다려를 이끄는 공철홍 단장은 "지금의 너와다려가 있는 것, 계속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사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서 매년 대림동 독거노인을 돕는 것을 보면서 '사회 환원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게 됐으니 너와다려 결성 동기를 회사가 제공해준 것. 양평 로뎀의 집 역시 따지자면 회사에서 나서 연결시켜 준 곳이다. 여기에 임직원이 비영리단체나 기관에 정기적으로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내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라는 제도를 통해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들이 방문하는 로뎀의 집은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인가 시설로 아이큐 60이하의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정신지체아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처음 로뎀의 집을 찾았을 때 공 단장은 "우리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며 "일부 봉사자들의 단발성에 그치는 봉사활동때문에 제대로 정을 주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진심은 통한다고 했지 않았던가. 2년여를 꾸준히 방문하면서 이들은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설 수 있었다. 두 달에 한번 씩 찾아갈 때면 기다렸다며 반갑게 맞아주고, 떠날 때는 늘 아쉬워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그들이 공 단장에게는 한 가족같다. 또 공 단장은 너와다려를 통해 맺은 로뎀의 집 식구들과는 따로 인천 명심원에 있는 뇌수증을 앓고 있는 아이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로뎀의 집 식구들, 뇌수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통해 그는 봉사할 수 있는 자신의 입장에 감사함을 느끼며 동시에 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많치 않아 미안한 마음도 갖는다. 공 단장은 "지금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또한 그들에게 내가 힘이 되는 것 이상으로 그들 역시 내게 힘을 준다"고 말했다. 때문에 공 단장은 이 같은 봉사의 기쁨을 더 많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15명의 다소 소박한 구성원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봉사의 기쁨은 배가 될 것이라며 웃는 그의 모습통해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2007-08-06 06:07:52이현주 -
약품보관법 재정비해야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의약품 보관법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현실과 맞지 않는 의약품 지정방법은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파스류, 살충제를 비롯해 '펜잘', '바이탈씨에프', ‘우루사’, '안티푸라민에스로션', ‘정로환', ’몬시크‘ 등은 습도 70%미만, 온도 15도 미만의, 햇볕이 들지않는 곳에 보관(건냉암소 보관)토록 지정돼있으나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 산업용 에어컨을 가동하거나 냉장고를 이용해 15도 미만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지만 의약품 부피가 커서 힘들뿐더러 약국에서는 실천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 같은 문제가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도매업계는 지난해 ‘KGSP 사후관리 후유증’에 떨고 있다. 지난해 서울식약청이 KGSP 적격지정 이후 3년이 경과한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하면서 의약품 배송차량의 온도가 해당 의약품 보관온도와 일치하는 지, 의약품을 출고하면서 맨바닥에 방치하는지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벌점을 받은 업체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도매협회는 우선 식약청에 품목별로 지정된 보관방법이 천차만별이고 개념이 모호한 점에 대해 질의했으며 제약협회에 의약품 보관방법을 현실에 맞게 개선할 수 있도록 품목허가 변경신청을 안내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지난 주 대부분의 제약회사가 하계휴가를 실시하면서 협조 요청이 유야무야되는 것은 아닌가란 의견도 있다. 식약청측에서 품목에 따라 보관조건을 현실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제조사(제약사)가 품목허가(신고) 변경신청을 하면 받아주겠다고 한 만큼 제약사들의 협조가 꼭 필요한 사안이다. 국민 건강을 위한 의약품인 만큼 제조사에서 도매와 약국,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유통과 보관이 철저히 지켜져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품목허가 변경신청이 다소 번거로운 절차라도 필요하다면 의약품 제조사인 제약사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해 본다.2007-08-06 06:07:3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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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셉트’ 중증 알쯔하이머 환자 인지 개선‘아리셉트(Aricept)’가 중증 알쯔하이머 치매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7월 31일자 Neurology지에 발표됐다. 아리셉트의 성분은 도네페질(donepezil). 이미 중증 알쯔하이머 질환에도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으나 그동안 중증 알쯔하이머에도 과연 효과적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샌드라 블랙 박사와 연구진은 아리셉트의 개발제조사인 에자이의 후원으로 전세계 병원에서 343명의 알쯔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아리셉트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인지기능이 안정화되거나 개선된 비율은 아리셉트 투여군은 63%, 위약대조군은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셉트 투여군은 사회적 상호작용 및 문장구성력 감소가 개선됐을 뿐 아니라 기억력, 언어력, 주의력도 개선되고 자기 자신의 이름을 인식했다. 그러나 인지기능이 개선됐더라도 행동 장애를 감소시키지는 않아 간병인의 시간이나 노력를 줄이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아리셉트 투여와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설사, 불면증, 오심, 감염증, 방광 문제가 보고됐으며 이미 알려진 것들이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중증도에 관계없이 아리셉트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 초기 단계에서만 아리셉트가 효과가 있다는 비판을 어느 정도 상쇄한다고 지적했다.2007-08-06 03:35:2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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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드름약 '아큐탄' 규제완화 권고미국 FDA의 자문위원회가 로슈의 여드름 치료제인 '아큐탄(Accutane)'의 엄격한 사용규제를 다소 완화시킬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성분의 아큐탄은 최기형성을 일으켜 미국에서 현재 '아이플레지(iPledge)'라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의사, 약사, 환자, 도매업자만 사용할 수 있는데 그동안 규제가 너무 엄격해 피부과전문의들이 규제 완화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현재 아큐탄은 임신테스트를 한지 7일 이내에 처방전에 따라 조제해가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23일간 약물을 구입할 수 없는데 자문위원회에서 임신테스트를 다시 한번 하면 구입이 가능하도록 제안됐다. 또한 약물 구입 제한시점이 의사를 만난지 7일 이내가 아니라 임신테스트를 한지 7일 이내에 약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할 것이 권고됐다. 미국에서 새로운 아큐탄 규제 프로그램 이후 첫해에 122건,그 이후 4개월간 47건의 임신이 발생했는데 임신한 상당 수는 추적조사에 실패했다. 아큐탄 복용 중 임신한 여성은 대부분은 유산하거나 중절했다. 아이플레지 프로그램에 등록되지 않은 여성에서도 19건의 임신이 발생했으며 이들은 해외 또는 약국에서 직접 아큐탄을 입수하거나,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다가 임신된 것으로 조사됐다.2007-08-06 03:25:1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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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음식 다섭취가 노화관련 안질환 불러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 미국 터프츠 대학의 앨런 테일러 박사와 연구진은 노화관련 안질환연구에 참여한 55-80세 4천여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의 섭취와 황반변성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봤다. 노화 원인 황반변성의 중증도 및 당뇨병 및 기타 다른 요인을 고려하여 다섯 집단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고혈당지수 식품(혈당을 급속도를 올리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한 경우 저혈당지수 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한 경우에 비해 노화원인 황반변성 위험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혈당지수 식품을 소비하는 경우 노화원인 황반변성에 걸릴 빈도를 20%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노화원인 황반변성이 몇몇 탄수화물과 관련된 기전과 당뇨병 관련 위험인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2007-08-06 03:22: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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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리, 바이알·앰플 FDA DMF 등록주사제용 바이알 및 앰풀 전문생산업체인 국제유리(대표 강신종)는 자사가 생산하는 바이알 및 앰플에 대해 미국 FDA DMF 등록을 최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바이알 또는 앰플을 생산하는 회사중 처음이며, 국내 제품의 품질이 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단계에 있음을 알려주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국제유리 관계자는 "비록 제한적이지만, 매년 미국에 수출해 오는 등 그동안 미국 수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 DMF 등재로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진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미 FTA 타결에 따라 의약품의 미국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완제의약품의 미국시장 수출을 위해서는 1차 포장재의 경우에도 DMF 등록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국제유리 앰플 및 바이알의 FDA DMF 등록은 업계에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2007-08-05 23:51:2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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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뇌사자 관리 이렇게 하세요"보건복지부가 뇌사자 관리에 대한 내용을 집대성 한 매뉴얼을 공개했다. 복지부가 최근 배포한 뇌사자 관리 매뉴얼에는 ▲뇌사자 발굴 및 신고 요령 ▲뇌사자 판정 ▲뇌사자 관리 ▲뇌사진행 흐름 등을 담고 있다. 복지부는 뇌사자 장기기증 및 이식 관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면서 뇌사자 업무표준화 등을 통해 관련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뇌사자 관리 매뉴얼은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2007-08-05 23:18: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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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제백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 지정인제대 부산백병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영남권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부산백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는 영남지역 병의원의 약물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는 한편 이에 대한 1차적인 인과관계를 평가한 뒤 식약청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지역 의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부작용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각종 홍보 및 교육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2007-08-05 21:30: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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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표준화 반대 업체와 계약자제 당부대한약사회가 이달부터 실시된 정률제와 관련 약국의 업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바코드 처방전에 대해 각 지역약사회에 ‘바코드 표준화’에 반대하는 업체와의 사용계약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는 지난 1일 발송한 공문을 통해 “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조속히 바코드 표준화와 관련된 입법절차가 마무리되도록 해 표준화된 2차원 바코드가 저렴한 가격에 보급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따라서 “각 시·시도 지부에서는 ‘바코드 표준화’에 반대하는 업체와의 사용계약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코드 처방전과 관련된 시스템을 갖춘 일선 약국가에서는 의원에서 처방하는 바코드 처방전과 약국의 리더기가 상호 호환이 이뤄지지 않아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2007-08-05 21:18: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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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면허자수 8만8천명...약사, 5만6천명의사 면허등록자수는 8만9천명에 육박하고, 약사는 5만6천명을 넘어섰다. 최근 복지부가 발간한 보건복지통계 ‘의료관계 인력 면허등록 상황’에 따르면, 2006년 의사수는 2005년 8만5,284명에서 3,492명이 증가한 8만8,776명이었으며, 약사는 2005년 5만4,845명에서 1,389명이 늘어난 5만6,234명이었다. 2006년 한의사의 수는 2005년 1만5,200명에서 816명이 증가한 1만6,016명이었으며, 치과의사는 2005년 2만1,566명에서 801명이 늘어난 2만2,367명이었다. 간호사의 수는 2005년 21만3,647명에서 2006년 22만4,142명으로 1만495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07-08-05 21:03:2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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