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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 특허전담 인력 태부족...평균 3명특허 분쟁 및 소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특허 전담인력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어서 ‘특허 인력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데일리팜이 국내 상위제약사 14곳(3곳 비공개, 1곳 무응답)을 대상으로 특허전담 인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 상위제약사 특허 전담인력은 5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10개 상위 제약사 특허 전담인력이 총 32명으로 조사돼, 업체당 평균 3명의 인력이 일하고 있는 것. 업체별로 살펴보면 유한양행이 법률특허팀을 따로 운영하면서 총 6명의 인력을 두고 있어 국내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특허 전담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종근당과 동화약품이 4명의 특허 전담인력을 가동하며 뒤를 이었다. 중외제약, 보령제약, 대웅제약, 광동제약 등은 3명의 특허인력을 두고 있어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제약과 한독약품, 녹십자는 2명의 특허 전담인력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특허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됨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위제약사의 특허전담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담팀 인력확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특허전담팀을 가동해도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을 고용하지 않은 제약사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한 특허전문가는 “한미 FTA 시행 등으로 향후 특허 분쟁 및 특허 소송이 지금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상위제약사 중에서 특허 전담인력이 10명을 넘는 곳이 한군데도 없다는 것은 제약업계의 취약한 현실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상위 제약사부터 특허 변리사 등 전문인력 보강 및 전담인력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국내제약사들의 특허 전담팀은 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됐으며, 특허 무효 및 특허권 침해 분석 등 특허 분쟁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2007-08-07 07:31:32가인호 -
리피토 제네릭, '무수물 vs 삼수화물' 경쟁특허무효로 제네릭 발매 길이 열린 800억원 리피토( 아토르바스타틴칼슘) 시장을 겨냥한 국내업체들의 허가경쟁이 '무수물' 대 '삼수화물'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특허심판원 최종 심결로 특허무효된 화이자 '리피토'의 경우 삼수화물 구조. 물분자 3개가 결합된 아토바 삼수화물은 안정성이 뛰어난 반면 리토피 특허권에 직접 노출돼 있어 허가절차를 진행하는 국내업체들 입장에서는 특허분쟁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업체들은 리피토와 동일성분인 삼수화물에 비해 특허분쟁에서 상대적으로 비켜서 있다고 판단한 무수물 개발로 제네릭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리피토 제네릭 허가에서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경동제약이 삼수화물로 개발됐지만, 무수물인 대원제약과 신일제약이 경동의 행보를 바짝 뒤쫓고 있는 형국이다. 또 일부 업체들은 제제개발이 어려운 무수물 대신 삼수화물 형태로 보험약가를 받은 후 출시단계에서 원료를 무수물로 변경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쨌든 특허심판원 심결로 현재 리피토 특허자체가 무효화됐기 때문에 삼수화물이나 무수물 모두 허가 후 제품출시에 대한 장애물은 제거된 상태다. 따라서 무수물과 삼수화물을 두고 결정된 국내업체들의 제네릭 진입 전략이 이번 심결로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전환되게 됐다.2007-08-07 07:31:25박찬하 -
AZ, 잘 나가는 한국법인은 구조조정서 제외아스트라제네카에 대규모 구조조정 태풍이 일고 있지만 한국법인은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관계자는 “본사 차원의 인력 구조조정 계획에 한국법인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법인은 오히려 최근 1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공채한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등 인력 보강을 준비 중이다. 이는 ‘아타칸’과 ‘크레스토’ 등 주력 품목의 약진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가도를 달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AZ 한국법인은 지난 2000년 394억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727억원까지 급성장했으며, 올해는 무난히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 EDI 청구자료를 보면, ‘크레스토10mg’ 272억원, ‘아타칸플러스정16/12.5mg’, ‘이레사정’ 141억원 등 3개 품목으로만 지난해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수년 내 '아타칸'과 '크레스토' 두 주력 제품만으로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공개 표명하기도 했다. AZ 관계자는 “한국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면서 “구조조정이 아니라 인력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본사는 비용절감을 위해 전세계에서 7,600명 상당의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힌 바 있다.2007-08-07 07:24:03최은택 -
초재진료 통합, 특정과 이견으로 난항 예고의사협회가 정률제에 대한 대응으로 추진하는 초·재진료 통합이 특정과의 이견으로 의견수렴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등 다양한 상병명 진료와 함께 초진 환자가 타과보다 비교적 많은 진료과의 경우 초·재진료 통합에 대해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는 6일 오후 7시30분 온라인을 통한 보험위원회 회의를 갖고 진료비 통합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과 이에 따른 영향을 타진한 결과 이비인후과의 경우 통합이 불리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입장을 의협에 전달하기로 했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는 의협이 정률제 시행에 따른 초진료 환수 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진료비 통합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일부 공감하지만, 이비인후과 차원에서는 진료비 통합이 불리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입장은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재진료 통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가 지난 3일부터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초진료와 재진료를 통합하는 의협 방침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25.6%에 불과했으며, '반대한다'는 의견은 74.4%로 압도적으로 반대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욱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의사협회가 어떻게든 초·재진료를 통합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면 어디까지나 의협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이비인후과 내부의 정서는 통합에 반대하는 쪽이고 이같은 입장은 의협에 충분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료비 통합에 대한 반대 입장은 안과도 마찬가지. 안과개원의협의회의 경우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 진료비 통합이 이뤄질 경우 공단이 재정중립을 대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재진료에 치우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측면에서 '통합반대'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안과개원의협의회 한태원 회장은 "의료계에서 입장을 모으더라도 정부는 진료비를 통합하면서 진료비가 낮은 쪽, 즉 삭감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각 과별로 진료형태와 상황이 다른 만큼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초진은 재진과 달리 검사나 진료행위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진료비의 통합은 문제"라며 "건강보험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아마도 공단측에서는 초·재진료 통합에 대한 분석이 다 끝났을 것"이라며 "의협에서 대처를 잘 하겠지만 의료기관에 대한 급여지급액을 줄이려는 의도를 보면 답답한 생각 뿐"이라고 덧붙였다. 즉, 의료계 차원에서 정률제 시행 이후 무더기 초진료 환수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해 진료비 통합에 의견이 모아지고는 있지만, 그 방향이 공단의 재정중립 원칙에 따라 재진료에 치우친 통합이 점쳐지는 만큼 초진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과는 이를 적극 수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초·재진료 통합 문제는 7일 의협 보험이사 주재로 각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로 열리는 보험이사 회의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회의는 지난 달 24일 초·재진료 통합안을 끌어낸 회의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동안 각 진료과별로 수렴된 입장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진행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의협 좌훈정 보험이사는 "진료비 통합의 경우 과간 입장차가 있어 접근하는데 신중하다"며 "보험이사회의를 통해 각 진료과의 입장을 들어본 뒤 진료비 통합 여부와 적정수준에 대해 타진해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8-07 07:21:45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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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비타민씨·쏠라씨 10% 인상고려은단 '비타민씨정'과 '쏠라씨정'의 공급가가 내달 1일부터 10% 인상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려은단의 대표 비타민제품인 '비타민씨정'과 '쏠라씨정'이 10% 인상된 가격으로 출하된다. 고려은단측은 이 같은 결정을 거래처에 통보했으며 원료값 상승에 따른 가격인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려은단은 내달 1일 가격인상을 앞두고 이 두 제품의 출하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원료값 상승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가격인상이라고 들었다"며 "평소 한달치 주문량만큼만 출하시키면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2007-08-07 07:14:46이현주 -
GSK·베링거, 하지불안증 치료제 클리닉 공략종합병원급 이상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개됐던 ‘하지불안증’(RLS) 치료제 마케팅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로컬의원으로 본격 확대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경운동장애로 수면을 방해하는 ‘하지불안증’은 국내 인구의 5~1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유병률이 높다. 하지만 질병의 특성상 환자의 설명에 의존하다보니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하지불안증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과 베링거인겔하임은 질병홍보와 함께 하반기부터 로컬의원에 대한 마케팅에 힘을 쏟기로 했다. 먼저 국내에서 하지불안증 치료제로 첫 허가를 받은 ‘리큅’을 보유하고 있는 GSK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마케팅 정책을 일반 클리닉으로 확대키로 하고, 인력을 11명 이상으로 보강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 인천 부평지역 클리닉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직후 처방량이 5배 이상 급증한 데 따른 것. GSK는 이와 함께 하지불안증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반기 중 환자용 소책자를 제작, 종합병원과 일반클리닉에 배포키로 했다. 아울러 수면연구회와 함께 하지불안증이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분석해 연말게 발표한다는 계획. GSK 관계자는 "부평 설명회는 의사들도 하지불안증과 불면과의 관계를 제대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우선은 질병 홍보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도 자체 마케팅 전략을 세우면서 하반기부터 질병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베링거는 ‘리큅’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하지불안증 치료제로 시판승인을 받은 ‘미라펙스’를 보유하고 있다. 베링거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관련 학회와 함께 런칭심포지엄을 열고, 하지불안증과 ‘미라펙스’에 대한 홍보에 착수했다. 그러나 ‘하지불안증’에 대한 인지도가 워낙 낮다보니 아직은 시장이 커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하지불안증’에 대한 대국민 및 의·약사 등 전문가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홍보용 홈페이지(www.RLS.or.kr)를 제작, 오픈을 준비 중이다. 홈페이지는 이달 중순 중 일반국민용과 의·약사 등 전문가용으로 나눠 별도 오픈된다. 베링거 관계자는 “하지불안증은 편두통과 마찬가지로 환자 당사자에게는 삶의 질을 방해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당분간은 약물보다는 질병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퀵’과 ‘미라펙스’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시판허가 됐다가 ‘하지불안증’ 치료제로 각각 적응증이 추가됐으며, 건강보험도 적용된다.2007-08-07 07:13:20최은택 -
노보 노디스크, 상반기 영업이익 큰폭 증가세계 최대의 인슐린 제조사인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매출증가와 이익구조 개선에 힘입어 14%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노보의 올해 상반기 이익은 세금과 이익을 제외하고 51.3억 덴마크 크라운(약 9천억원)을 기록, 노보는 올해 이익성장률을 기존의 6-8%에서 10%로 상향조정했다. 올해 상반기 노보의 당뇨관리제품 매출은 미국에서 21% 상승했으며 판매수량으로 미국 총 인슐린 시장의 42%, 인슐린 유사체 시장의 29%를 차지했다. 또한 유럽에서도 판매수량에 근거했을 때 노보가 총 인슐린 시장의 57%를 차지하고 인슐린 유사체 시장의 49%를 점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보는 인슐린 유사체인 '노보로그(NovoLog)', '노보로그 믹스(NovoLog Mix) 70/30', '레버미(Levemir)'의 미국시장 침투율이 증가하는 추세며 지난 6월에는 영업사원을 1200명에서 1900명으로 증원했다고 강조했다. 노보의 재무이사인 제스퍼 브랜드가드는 미국에서 인슐린 유사체 신처방전의 약 10% 가량을 레버미가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증권가에서는 노보의 올해 경영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미국시장에서 회사 규모로는 거대 제약기업에 밀림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2007-08-07 06:29: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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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바이오회사, 홍화 인슐린 개발 중캐나다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셈바이오시스(SemBiosys)가 홍화에 근간으로 한 인슐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미국당뇨학회에서 소개되기도 한 이 인슐린은 물리적, 구조적, 생리적으로 사람 재조합 인슐린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 셈바이오시스의 최고경영자인 앤드류 바움은 사람 식물생산기술로 사람 인슐린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자금과 비용 측면에서 식물을 이용한 생산은 저비용으로 전례없이 많은 양을 유연하게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화로부터 만든 인슐린에 대한 전임상 결과는 매우 유망한 것으로 나타나 셈바이오시스는 올해 안에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며 만약 모든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경우 2010년경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일부 증권분석가는 전망했다. 사람 인슐린에 대한 전세계 시장규모는 75억불. 사람 인슐린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2007-08-07 06:17: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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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약회사 의사 지급내역 공개법안 제안미국의 영향력 있는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이 의사들이 제약회사로부터 얻은 수입을 등록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서 미네소타, 버몬트, 메인 주정부는 이미 컨설팅, 강의, 세미나 참가 등의 명목으로 제약회사에서 받은 금액을 등록하도록 의사들에게 강제하고 있는데 연방차원의 제재는 없었다. 글래슬리 의원은 대부분의 대학이 연구자들이 업체로부터 받은 금액을 공개하로록 요구하고 있음에도 대부분 이런 제도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업체로부터 지원받은 내역이나 정보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학들이 이런 내역을 알고 있더라도 공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글래슬리 의원은 덧붙였다. 글래슬리 의원은 상원 연설에서 일례로 미국 신시내티 대학에 소속된 한 의사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정신병약인 '세로켈(Seroquel)'의 사용을 소아로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10만불을 받고 이후 7개 제약회사에게 컨설팅을 하면서 8만불을 받아 총 18만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제약회사로부터 받은 각종 지원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 제약업계는 의사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는 것을 저해하며 서비스에 대한 대가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에게는 의사가 제약회사로부터 금품을 받는 것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2007-08-07 06:15:2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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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이병구 부장, 이대약대 교수로34년간 병원약사로 일해온 분당서울대병원 이병구 약제부장이 오는 14일 병원을 사직한 뒤, 9월부터 이화여대 약학대학 임상약학 교수로 근무한다. 이 부장은 1973년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1977년 동 대학원에서 약학석사를 취득했으며, 2002년 충북대 약대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3년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에 입사하여 소아조제과장, 조제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3년 3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개원하면서 약제부장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근무해왔다. 이 부장은 지난 2006년 보건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병원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의 지위 향상과 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제 4회 병원약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2007-08-06 18:24:51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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