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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상 파장, 약국·제약 공동 책임제약회사의 일반약 가격인상을 두고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들 약사회장들은 특정 대형약국에 가격인상 정보를 흘려 난매로 이어지는 ‘유통질서 문란’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다. 제약업체 반응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특정 약국에 가격 인상정보를 흘려 가격난매를 조장한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고 반박한다. 이들은 “제약회사에서 가격을 인상할 경우 도매업소와 약국 등에 통보를 하는 과정에서 일부 약국이 ‘사재기’를 하는 경우는 있으나, 이는 오래전부터 관행화 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어느쪽의 말이 진실인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것이다. 결국, 일부 대형약국들의 난매와 ‘밀어넣기’식 영업을 통해 사재기를 부추긴 양쪽 모두 공동의 책임이다. 중요한 것은 제약사와 약국이 상생의 관계를 벗어나 독자적인 노선을 걷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때문에 제약사와 약국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의 주장대로, 가격인상시 최소한의 의약품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하는 것은 물론, 가격인상 정보를 이용한 부당한 영업형태는 반드시 지양돼야 한다. 또한 특정 대형약국들의 물량공세식 판매행위도 용인될 수 있는 ‘한계’를 넘겨서는 안된다. 약국가 현장을 돌아다니다보면, 10곳 중 5곳 이상의 동네약국들이 주변 대형약국의 ‘난매’를 경영악화의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약사’로서 가져야할 최소한의 도덕적 규범과 이웃 약국에 대한 깊은 배려가 필요한 대목이다. 어쨌든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은 제약업소로 공을 넘겼다. 제약업소의 반응을 살펴본 뒤 추후 대응수위를 조절하겠다는 것이다. 제약사와 약국간의 건설적인 대안과 미래지향적인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2007-09-12 06:23:37한승우 -
장관의 소신없는 '줄타기'▶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장. 변재진 복지부장관이 ‘멋진’(?) 줄타기 곡예를 선보이다 국회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는데...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은 환자의 권리증진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방어진료나 진료비 상승이 우려된다는 평론가적 답변을 내놨기 때문. ▶20년 가깝게 논란이 거듭된 의료관련법안에 대해 주무부처의 소신을 기대하기 어려운 걸까, 이도 아니면 정권말기 장관의 ‘줄타기’가 복지부의 본의를 왜곡한 걸까 ▶방어진료보다 ‘무소신’과 '무책임'이 더 우려스럽다.2007-09-12 06:09: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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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척수손상 남성도 성기능 개선시켜일라이 릴리의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알리스(Cialis)'가 척수손상을 입은 남성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Ne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프랑스의 프항코이 줄리아노 박사와 연구진은 척수손상을 입은 197명의 남성(평균연령 38세)을 대상으로 12주간 142명은 시알리스를 투여하고 44명은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임상대상자는 필요시 성교 전에 하루에 1정을 초과하여 약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시됐다. 연구 결과 4개월 후 시알리스 투여군은 성교시도시 절반 가량의 경우에 성공한 반면 위약대조군은 총 시도회수 중 단지 16.8%의 경우에만 성공하여 시알리스의 효과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알리스의 성분은 타달라필(tadalafil). 화이자의 비아그라나 바이엘의 레비트라와 동일한 계열의 약물이다. '비아그라(Viagra)'나 '레비트라(Levitra)'는 이전에 척수손상 남성에서 발기기능을 개선시킨다고 이미 보고된 바 있다.2007-09-12 02:40:1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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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당뇨혼합제 '자누멧' 기대이상 선전머크는 당뇨신약 자누비아와 구세대 당뇨병약인 메트폴민(metformin)의 혼합제인 '자누멧(Janumet)'이 기대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지난 월요일 열린 베어 스턴즈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자매품 격인 자누멧 발매로 자누비아의 매출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었는데 머크는 자누멧이 자누비아 매출을 감소시키기 보다는 전반적인 자누비아 및 자누멧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자평했다. 머크는 미국당뇨학회(ADA)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대화자료를 배포, 자사의 당뇨병약에 대한 간접적인 광고효과를 기대하는 상황. 머크는 향후 1-3년에 걸쳐 당뇨병 전문교육 간호사 1만명에게 교육자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머크는 천식약 '싱귤레어(Singulair)'도 지난 12개월간 시장점유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해왔다고 덧붙였다.2007-09-12 02:25: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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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리피토', 미국서 매출 하향세세계 최대매출의 처방약인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의 매출이 미국에서 계속 하향곡선을 타고 있다. 지난 월요일 베어 스턴즈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화이자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리피토의 올해 매출은 화이자 전망치의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리피토의 매출액은 129억불(약 12조원). 화이자는 지난 7월 리피토의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올해 최대 5%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었다. 리피토는 동일계열의 고지혈증약인 머크의 '조코(Zocor)'가 특허가 만료된 이래 제네릭 제품이 시장으로 범람하자 조코와 함께 타격을 입은 상황. 미국의 대부분의 건강보험회사들은 조코 제네릭이 시판된 이래 고가의 리피토 대신 저가의 조코 제네릭 제품으로 교체할 것을 보험가입자들에게 권고해왔다. 한편 화이자의 최고경영자인 제프리 킨들러는 올해 총 매출액은 이전 전망치인 470-480억불(약 46-47조원) 가량일 것으로 예상했다.2007-09-12 02:14: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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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 대전시민 걷기대회서 캠페인 활동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은 지난 9일 대전시교육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전시민 걷기대회'에서 피부건강과 관련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피부과 간호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피부테스트 측정이 진행됐다. 또한 걷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자외선 차단제 샘플을 증정하는 등 피부보호와 관련한 홍보를 이어나갔다. 이지함화장품은 "제품 홍보보다는 건강한 피부 유지 방법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며 "특히 성인 남성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2007-09-11 22:57:5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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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영양약학 7주 코스 강좌 개강강동구약사회(회장 전 원)는 7주 동안 강동구약사회관에서 오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양약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됐으며, 7주 동안 매주 목요일 개최된다. 약학위원회(위원장 박경협)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병의 원인과 관계된 이론을 탐구해 그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과 연계하고,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약사회측은 설명했다.2007-09-11 20:39:05홍대업 -
송파구약, 한가위 맞아 인보단체 5곳 방문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 여약사위원회는 11일 추석 한가위를 맞아 매달 지원하는 인보단체 5곳을 방문하고, 사과와 포도를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가 방문한 곳은 인성장애인복지관, 작은 예수회, 잠실종합사회복지관, 하상바오로의 집, 한빛청소년대안센터이다. 이날 방문행사에는 이 선 부회장, 김진선 여약사위원장, 강현수, 함영혜 여약사위원 등이 참석했다.2007-09-11 20:38:09홍대업 -
국내 제약사, 추석휴무 22~26일까지 실시국내 제약사들이 올 추석휴무를 5일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등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들이 주말을 포함한 정식 공휴일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추석연휴를 즐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녹십자와 제일약품은 21일부터 추석연휴에 들어가 하루 더 긴 휴가를 즐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전무했고 정규 보너스나 성과급을 추석 즈음에 책정해 특별상여 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 일부업체들은 음식세트나 자사 건강식품 등을 추석선물로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것 외에는 별도의 직원복지 정책은 실시하지 않았다. 국내 제약사 한 관계자는 "지난 7~8월 날씨 탓 등으로 영업실적도 시원찮은데다 이 달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영업일수가 빠듯하다"며 "게다가 징검다리 휴일이 없어 추가 연휴를 지급하는 회사가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2007-09-11 20:33:2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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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예방위해 강력한 스타틴치료 필요"심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 스타틴 치료를 강력하게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나다 달후지 대학의 조나단 하울렛 박사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ENCORE SEOUL 2007’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하울렛 박사는 높은 LDL 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낮은 HDL 콜레스테롤과 흡연인구가 많은 한국인의 특성상 동맥경화 진행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죽상혈전증의 위험이 증가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울렛 박사는 이어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심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스타틴 치료를 기반으로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아 효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를 위해서는 보다 진보된 조영기술이 필요하고, 이를 반영한 최신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울렛 박사는 특히 “METEOR 연구를 통해 크레스토의 초기 죽상동맥경화 진행억제 효과가 입증되면서 예방적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스타틴 치료가 지니는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2007-09-11 19:15: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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