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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에소메졸, 美 시장서 고배...그러나 배웠다한미약품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에소메프라졸 스트론튬) 미국 판권을 담당한 암닐사가 1년 6개월 만에 사실상 유통을 중단했습니다. 암닐사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에소메졸 미국 내 유통을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 개량신약 에소메졸은 2013년 8월 국내 개량신약으로는 처음으로 FDA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특허만료 전 넥시움은 6조원 상당의 블록버스터였습니다.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에소메졸 수성전략으로 2년여 간의 특허소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특허법원은 한미약품의 손을 들어줬고, 암닐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넥시움 특허만료 이전까지 에소메졸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오리지널과 차별성 없는 가격정책은 에소메졸 미국 연착륙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의료보험사 UHO와 메일오더약국 옵텀알엑스에 등록된 에소메졸 약가는 6.3달러(90정-572달러)로 넥시움(4mg) 약가 7.4달러(90정-674)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UHO 사보험 가입자(1만 7000달러 보험료 납입·3인 가족)는 두 제품 모두 150달러(90정 기준)에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고액 사보험 가입자들은 오리지널 넥시움에서 개량신약 에소메졸로 처방을 갈아탈 이유가 부족합니다. 특허만료 이후 쏟아져 나온 넥시움 OTC와 제네릭들의 가격 파상공세도 장애물로 평가됩니다. 월그린과 아마존에 런칭된 경쟁 PPI제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메프라졸 20mg: 25달러(60정) *오메프라졸20mg: 42달러(180정) *제거리드: 23달러(43정) *프리바시드: 15달러(42정)」 하지만 한미약품은 에소메졸 미국 진출 경험을 징검다리로 꾸준한 글로벌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빅파마들과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이 이에 대한 한미약품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3월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즈·릴리와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면역질환치료제 HM71224 기술수출을 이끌어 내며 국산 신약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2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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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과 도전정신이 성공을 만든다"성공한 제약CEO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꿈을 향한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입니다. 데일리팜은 제약CEO들이 펴낸 저서를 통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그들의 성공 스토리 속 철학과 이념을 살펴봤습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의 회고록 '집념 어제와 오늘(2004)'은 15대 국회의원 시절 입법활동과 경영인의 자세를 경험의 언어로 말하고 있습니다. 어 회장은 1998년 국회재정경제위원 당시 자산재평가법 개정안을 발의, 우리나라 기업재무구조 개선의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어 회장은 맨발의 샐러리맨에서 중견제약기업 CEO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무역회사 오양공사에서 사회 첫걸음을 시작한 어 회장은 5년 만에 상무로 승진, 이후 1967년 부도위기의 서울약품 관리이사로 발탁, 1967년 전재산 2000만원을 투자해 안국약품을 인수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32세였습니다. 어 회장은 회사 인수 후 2년 간 공장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그야말로 땀으로 회사 정상화를 일궈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어 회장 평생의 경영 화두는 '한가하게 노는 것을 경계하고, 오직 검소하고 부지함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의 저서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2000)' '끝은 생각하지도마(2007)'에 나타난 김 회장의 기업이념은 성실과 신뢰 그리고 친절입니다. 김 회장의 성공 비결은 1957년 보령약국 근무 생활상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김 회장은 '남보다 먼저 약국 셔터를 올리고 남보다 늦게 문을 닫는 것'을 철칙으로 삼았습니다. '성실함이 있으면 우연도 필연이 된다'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좇는 것이다' '열정과 꿈이 있으면 영원한 청년이다'는 말은 김 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삶의 방향성입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이 집필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2010)' '1% 가능성에 도전하라(2007)'는 성경을 기반으로 한 기업경영철학서로 평가됩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강 사장은 1971년 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습니다. 강 사장은 기독교적 소신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경영과 삶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직장인으로서 기업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를 리더십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펼칩니다. 위대한 것은 한 순간에 창조되지 않는다는 말을 주제로 기다림의 미학, 성공하기 위한 근성, 노력의 힘, 고난의 소중함, 믿음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경영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관해 설명하며 리더가 되려는 이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이 펴낸 '생활한자 3,000字(1994)'는 한자가 낯선 사람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기초 한자 1800자와 주요 한자 1200자를 더한 일종의 실용한자사전입니다. 강 회장은 머릿글을 퉁해 "한중일 삼국은 역사적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교류해 왔다"며 "중국의 성장과 함께 한자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평소 강 회장은 '한자를 공부하는 것은 단순한 자기개발을 넘어 자신의 미래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직원들에게 한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저서 '뚝심경영(2004)'. 이 책은 청년시절 험난한 경험과 몸소 체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50여 년간의 경영일화와 기업이념을 담고 있습니다. 책속에서 고 최수부 회장은 '블록버스터 품목인 우황청심원과 비타500은 신용과 끈기 그리고 도전정신이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라고 회고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성공의 기회는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고 최수부 회장은 말합니다. 참외장수와 외판원을 거쳐 오직 제약사업 외길을 정진해온 결과, 광동제약이라는 큰 결실을 일궈낸 고 최수부 회장의 삶은 독자에게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소중한 진리 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19 06:14:58영상뉴스팀 -
동아·한미·대웅·녹십자…CIS지역 금맥 찾아라CIS지역이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아ST, 대웅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등 국내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CIS지역은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으로 유럽과 아시아권 허브 제약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개별 국가로는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로루시, 아르메니아,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몰도바 등이 포함됩니다. 경제인구는 5억명에 달하며,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50조원입니다. 제약사 수출 팀장들은 CIS지역 3대 수출 유망국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을 꼽고 있습니다. 러시아 제약산업 외형은 30조원으로 수입의약품 비중이 80%에 육박합니다. BMI자료 기준, 러시아 의약품 시장 연평균 성장율은 10~15% 입니다. 의약품 등록 건수는 2만개 정도며, 이중 우리나라 제품은 15개입니다. 우즈베키스탄도 연평균 20%씩 수입의약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과 우리나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연계된 현지 제약생산시설 설립지원책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원유 생산국인 아제르바이잔은 외환보유 강국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출입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변국과 자유로운 제품 교역 관례는 의약품 유통판매 실적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유럽에 준하는 까다로운 인허가 서류 작성(CTD)은 넘어야할 벽입니다. CIS지역 수출 물꼬를 튼 제약사는 동아ST로 2007년 러시아에 5년 간 500억 상당의 자이데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웅제약도 2011년 CT조영제 네오비스트를 시작으로 이지에프, 전립선암치료제 루피어데포주 등을 CIS지역에 수출했습니다. 2013년에는 아제르바이잔에 우루사, 알비스, 베아제, 이지엔6 등 22개 제품을 5년 간 150억원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녹십자는 올해 3월 러시아 제약사 나노레크와 바이오의약품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미약품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인허가 작업을 마치고 현지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1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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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요우커 사로잡을 약국 마케팅 전략은일동제약 OTC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데일리팜과 일동제약 공동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이진호 만성피로연구회장, 오성곤 성균관대 겸임교수,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 김영훈 제주 남문약국장, 김은미 제주 숲약국장, 오원식 제주 메디칼약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1000만 시대에 따른 약국 마케팅을 주제('아로나민이 제주 드럭머거를 말하다')로 제약사와 약국의 동반성장 전략을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했습니다. '드럭머거 심포지엄'은 임상데이터와 논문 등 근거·학술 중심의 약사 복약지도 향상과 제약사 OTC 마케팅 혁신을 목표로 지난 2월에 이어 4회째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멘트] 윤웅섭 사장(일동제약):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드럭머거 개념에 입각한 새로운 복약지도 솔루션을 제공해 드림은 물론 제주지역에 특화된 약국 전략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심포지엄이 약사님들의 약무와 환자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원드립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이진호 만성피로연구회장은 만성피로 원인 접근법과 영양처방 사례, 갑상선 기능 재조명과 요오드 활용법을 설명했습니다. 이진호 원장은 "부신 피로 원인은 정신·육체적 스트레스, 알러지, 수면부족, 카페인, 불규칙한 식습관 등에 있다"며 "이를 장기간 방치 시 기억력 저하, 저혈압, 저혈당, 조기폐경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신 피로 회복은 비타민요법(B5: 판토텐산, B3: 니아신, B6: 피리독신 등)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부종, 저체온증, 비만, 동맥경화, 류마티스 관절염, 근육통 등의 질환에는 요오드 요법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 학계 연구결과입니다. 이어 발표한 오성곤 겸임교수는 '인체 대사와 드럭머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오 겸임교수는 "피로의 원인을 에너지 부족, 해독기능·산소공급 저하, 면역, 호르몬 교란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비타민(V-C, V-E)과 미네랄(Zn, Se) 보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동제약 학술부는 심포지엄에서 푸르설티아민 활성비타민 복합제 아로나민은 미국·일본·독일·한국에서의 약동학·유용성 평가에서 조직 내 이행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약국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서용구 숙대 교수는 중국 요우커 고객 확보를 위한 약국 마케팅 방향성을 타진했습니다. 서 교수는 "일본 드럭스토어의 성공 원인은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약국 편의성 강화에 있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OTC·건기식 제품과 화장품 라인업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김영훈 남문약국장과 김은미 숲약국장도 '요우커 1천만 시대 약국의 변화와 도전' '약국과 동반성장할 여행상품'을 주제로 향후 약국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김영훈·김은미 약사는 "요우커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은 파스와 간장약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중국어 POP와 제품 카탈로그 그리고 간단한 중국어 복약지도는 필수 요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원식 메디칼약국장도 실전에서 익히 영양제 상담과 약국 마케팅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OTC 셀링포인트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나갔습니다. 오원식 약사는 "유명 OTC제품의 전진 배치는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고, 제품 설명이 아닌 환자 건강과 체질에 따른 상담형 복약지도로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1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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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의료기기·바이오 전폭 지원"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 로드맵 핵심과제로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하 연설을 통해 "의료기기와 바이오는 창조경제의 핵심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에 문을 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이 분야 글로벌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주문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점과제는 의료기기와 바이오산업 선진화, 모바일 헬스케어 융합 서비스 구축, 빅데이터산업 육성, K-크라우드 모델 제시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출범식 이후 박 대통령은 빅데이터와 K-크라우드 융합 구축 현황 등을 둘러보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기능을 점검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산학연 아이디어 지원·공유 뱅크'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기·경남 등 전국 10개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알리코제약 이항구 사장, 풍림무약 김호경 부사장 등 헬스케어·정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특화시범 사업 관련 MOU 등을 체결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1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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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와 중국인 마음 잡은 박카스와 겔포스동아에스티 박카스(2011년 외품 전환)와 보령제약 겔포스는 신약이 아니면서도 수출 블록버스터로 꼽히는 품목입니다. 박카스 수출 전략 핵심은 발상의 전환입니다. 1981년 미국 진출 당시 일반의약품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음료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이후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18개 국가로 수출 전선을 확장, 지난해 372억원(2012년 208억, 2013년 305억)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수출 비중이 높은 것은 흥미롭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사는 TV광고, 옥외 간판,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캄보디아 진출 이후 5년 만에 350억대 외형(2011년 52억 원, 2012년 172억 원, 2013년은 266억)으로 성장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캄보디아에서 박카스 성공을 토대로 2015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동유럽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발매 2년 차를 맞은 베트남에서는 TV광고를 포함해 6월에 예정된 세계 테니스 선수권 대회 후원과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3월 전국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무에타이 대회, 레이싱 대회 등을 후원함으로써 박카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5월 진출한 과테말라에서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제 1회 박카스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992년 중국에 진출한 겔포스의 지난해 현지 매출은 500억원(2012년 300억, 2013년 360억)입니다. 그야말로 스테디셀러가 됐습니다. 중국 수출 원년 겔포스 매출은 3억원으로 23년만에 외형이 166배 성장했습니다. 겔포스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2000년대 들어 개방화 바람과 급격한 성장에 맞물린 식생활 변화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파트너사인 심천미강원의약유한공사의 공격적 마케팅도 한몫했습니다. 보령제약과 심천미강원은 ETC로 등록된 겔포스 학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3년 전 신생회사인 심천미강원의 잠재력을 믿고 매년 마이너스 매출을 감수하면서 중국 실정에 맞춰 공급가를 낮춘 보령제약의 뚝심전략도 성공신화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보령제약은 현재 ETC로 분리된 겔포스 시장 확대를 위해 OTC 등록 작업도 준비 중입니다. OTC 허가와 국가의료보험 등재가 완료될 경우, 향후 4년 내 목표 수출은 1200억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11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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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유통 자회사 설립, 외국은 어떨까?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한미약품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팜'과의 도매업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약사의 도매 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글로벌 분위기와 상황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유시장경제 논리에 맡긴다'입니다. 이웃나라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제약사 도매 자회사 설립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제약사 전자상거래 등을 장려하는 이유는 유통 절차 간소화에 따른 약가 구조 개선입니다. 중국 제약사 중 도매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대표 기업은 국약그룹입니다. 국약그룹은 물류·유통회사 뿐만 아니라 약국체인, 의료기기, 화학, 진단시약, 바이오, 잡지사 등 12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광주의약도 도매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 A제약사 관계자는 "GSP 허가를 받으면 누구라도 도매업을 시작할 수 있고, 유통라인을 가진 제약사와 도매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NO.1 제약기업 '유니랩'도 병원에 직접 의약품을 납품합니다. 믿을 만한 필리핀 현지 통신원에 따르면 필리핀에는 2000여개의 도매업체가 있지만 상당수 제약사들이 유통채널을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화이자는 2013년 온라인스토어를 만들어 비아그라를 30% 저렴한 가격에 직접 유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09년 와이어스 인수 후부터는 일부 일반의약품과 건기식도 직접 공급하고 있습니다. 로슈도 진단용 의료기기에 한해 온·오프라인 유통을 직접 담당합니다. 미국 B제약사 관계자는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 절벽 이후 빅파마들의 수익다각화 노력이 치열해 지고 있다. 유통 절차 간소화는 결국 약가인하와 직결되기 때문에 정부와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길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의 환경이 이렇다 하더라도 결국 시스템은 각자 나라의 특성에 맞게 발전한다는 측면에서 유통협회와 온라인팜과의 갈등이 어떻게 매듭지어질 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0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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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김영진 회장 "아버님은 말이죠…"「기업이란,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기업의 구조는 톱니바퀴와 같아서 '어느 한쪽'만이 아니라 '우리 함께' 가는 것이다.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직원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 어록 중에서」 고 김신권 한독 명예회장은 제약산업에 있어 2가지 큰 업적을 남겼다. 첫째는 1950년대 독일 훽스트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둘째는 전세계 의약관련 유물을 수집해 한곳에 집대성한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했다는 점이다. 1964년 설립된 한독의약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으로 의약 유물이라는 역사적 창(窓)을 통해 생명과 삶을 되새기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4월 30일, 고 김신권 회장 추모 1주기를 맞아 한독의약박물관 재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만난 김영진 한독 회장(59·장남)은 "아버지 김신권 회장에게 물러 받은 기업이념은 사람을 믿고 존중하는 '신뢰경영'"이라고 말했다. "아버님께서는 한독제석재단을 세우시고, 박물관 건립과 장학사업, 의약학 연구지원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유족들은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유산을 재단에 기부해 한독의약박물관을 새단장했습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고 김신권 회장이 1957년 사업차 독일 훽스트사를 방문했을 때, 하이델베르그시 약학박물관을 보고 크게 감동 받아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의약박물관을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품으면서 탄생됐다. 한독의약박물관은 보물 6점(의방유취, 구급간이방, 향약제생집성방, 청자상감상약국명합 등)을 비롯해 동서양 의약 유물 1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의보감 초간본은 한독의약박물관의 자랑입니다. 독일 약국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은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유물 중 하나구요. 의약도서실에는 보존 가치가 높은 의약서적들이 보관돼 있어 의약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연구자료를 찾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의약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하나하나에는 고 김신권 회장의 땀이 그대로 녹아 있다. "국제전시실에 있는 유물은 아버님께서 직접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각국을 순방하면서 수집한 것들입니다. 사업차 독일을 자주 방문하셨는데 가실 때 마다 골동품 수집상에게 미리 연락해 약에 대한 사료를 수집해 달라고 하셨죠. 때로는 지방에 같이 가서 사료를 수집하기도 했죠. 귀중한 사료를 받기 위해 소장가를 10년 간 여러 차례 찾아 가기도 하셨답니다." 김영진 회장은 반드시 이뤄야할 꿈이 있다. 아버지 고 김신권 회장의 뜻을 이어 한독의약박물관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음성 공장 부지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성 공장은 정원과 조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지요.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말하는 한독의 기업이념이 의약박물관을 통해 더 넓고 깊이 있게 국민에게 다가서길 기대해 본다. 다음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의 일문일답. -고(故) 김신권 회장님 추모 1주기를 맞아 한독의약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하셨는데요,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오늘 추모식과 박물관 재개관식을 이 자리에서 함께 하는 이유는 아버님 김신권 회장님께서 박물관에 무척 깊은 애정을 쏟으셨기 때문입니다. 아버님께서는 말년에 한독제석재단을 세우시고 이곳 박물관 사업, 장학사업, 의약학 연구지원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셨죠. 그래서 저희 유족들은 아버님의 유지를 따라 물려받은 유산을 재단에 기부해 한독의약박물관을 새 단장했습니다. 박물관이라고 하면 대부분 옛날 유물을 보는 지루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한독의약박물관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며 과거 의약 유물에 첨단 IT와 예술을 더해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의약 유물을 통해 과거에는 어떻게 질병에 맞섰는지 볼 수 있고, '생명갤러리'에 전시된 현대 예술품을 통해 지금 우리가 생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볼 수 있습니다. 또, 비콘서비스, 증강현실 같은 첨단 IT 서비스를 통해 유물 설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영진 회장님께서는 고 김신권 회장님의 어떤 점을 가장 본받고 싶으신가요? =저는 아버님에게서 신뢰를 배웠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장사란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신뢰를 늘 강조하셨습니다. 한독의 노동조합은 아버님께서 공장 직원들에게 직접 권유하셔서 설립됐습니다. 신뢰는 톱니바퀴와도 같아 ‘어느 한 쪽’만이 아니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를 쌓기 위해서 저는 기본적으로 직원들과의 약속은 꼭 지킵니다. 사실 신뢰란 너무 거창한 단어가 아니에요. 기업의 신뢰를 높이는 것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겠습니다' '공정한 경쟁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약속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1964년 설립된 한독의약박물관(당시 한독약사관)의 설립 정신과 목적은 무엇입니까? =한독 창업주 故 김신권 회장님은 1957년 사업차 독일 훽스트로 방문했을 때 하이델베르그시의 약학박물관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아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의약박물관을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품으셨습니다. 6.25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아직 기업들이 문화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국내는 물론 유럽 각국을 순방하면서 의약 유물을 수집하셨죠. 그리고 마침내 1964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개관하셨습니다. 또 2006년에는 한독의약박물관을 한독이 아닌 한독제석재단에 편입시키셨습니다. 기업 소속이 아니라 독립된 기관으로서 영구히 독자적으로 활동해야 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죠. 특히, 지난 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한독의약박물관은 김신권 회장의 유지에 따라 유족들이 유산을 기부하면서 20년 만에 새 단장을 했습니다. -한독의약박물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2점을 포함해 동·서양 의약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물 1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에는 국내 유일본인 '의방유취', 고려시대 왕실 담당 의료기관인 상약국에서 환약을 보관할 때 썼던 '청자상감약국명합' 등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의보감 초간본'도 한독의약박물관의 자랑이죠. 독일 약국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은 관람객이 좋아하는 유물 중 하나예요. 의약도서실에는 보존 가치가 높은 의약서적들이 보관돼 있어, 의약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연구자료를 찾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단지 의약 유물을 보는 곳이 아니라 의약이라는 창(窓)을 통해 역사를 되돌아보고 생명과 삶을 되새기는 공간입니다. 정적으로만 보이는 전시실의 유물이 관람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큐레이터와의 대화', '소화제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독의약박물관이 새롭게 재단장 되며 옛날 의약 유물뿐 아니라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현대 예술품을 함께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생명갤러리'에서는 한독의약박물관 재개관 기념전인 '몸 BODY: 생명과 삶의 재봉선'전이 개최됩니다. 의학의 대상이자 예술 소재인 '인체'를 주제로 한 구본창 사진작가와 최수앙 조각가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리노베이션을 하며 'NFC(근거리무선통신)와 비콘 서비스'를 적용해 큐레이터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유물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증강현실기법'을 도입해 소화제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유물을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기념엽서도 제작했습니다. 방문객들이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포토존에서 의약학 위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을 수 있고, 엽서에 유물 모양의 스탬프를 찍어 볼 수 있습니다. -향후 한독의약박물관 운영 계획은 무엇입니까 =한독의약박물관은 음성 공장 부지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성 공장은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편안히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오픈하우스·파크 형태로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아울러 의약박물관은 근현대 유물뿐만 아니라 최근 '생명갤러리'를 오픈했습니다. 예술과 생명 관련 콜렉션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2015-05-0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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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약국장이 말하는 근무약사 관리 노하우효율적인 인력 관리는 약국의 매출과 이미지 형성에 직결 됩니다. 특히 근무약사는 조제와 일반약 등 약국 업무 전반을 담당하기 때문에 약국장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데일리팜은 3명의 스마트 여성 약국장을 만나, 효율적 근무약사 고용·관리를 위한 체계적 노무 매뉴얼을 살펴봤습니다. 이들 약국장들은 합리적 경영 원칙으로 높은 일반약 매출과 10년 이상 근무약사 장기고용,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 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부산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의 경영 노하우는 신뢰 관계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황 약사는 근무약사 고용에 있어 서면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20면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황 약사의 경영원칙은 철저한 직원 복리후생입니다. 「*매년 급여 인상률: 2%(지난 5년 간) *주중 월차 2회 사용 가능 *경조사 휴가제(최장 5일)」 이 같은 복리후생제도는 기혼 근무약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제 파트 근무약사와 일반약 판매 담당 근무약사의 이원화 운영도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약 담당 근무약사에게 매입·결제 부분에 대한 전권을 위임해 책임과 권한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우리온누리약국 이지현 약사의 경영 모토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 약사는 일지 작성으로 근무약사와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합니다. 이 약사는 "약국장과 근무약사의 관계는 고용관계를 넘어 동료와 동반자 관계"라며 "근무일지 공유를 통해 근무약사의 장점을 파악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약사는 또 "근무약사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명령·지시하는 식의 어조는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약사는 근무약사에게 대체조제와 일반약 매입·반품 재량권을 부여해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서울 대치필리아약국 정강희 약사의 경영방식은 솔선수범을 통한 규율 준수입니다. 대치필리아약국은 고객에게 일반약과 건기식 강매가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경영 트렌드는 근무약사에게도 자연스럽게 흡수돼 상담약국 이미지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반약과 건기식 판매가 이뤄졌을 경우에는 환자 병력과 판매과정 등을 담은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정 약사의 원칙입니다. 조제 업무와 근무시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칙은 엄격합니다. 정 약사는 맨손 조제를 금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중 스마트폰 게임 적발 시 삼진아웃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0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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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왕 Google? NO!…이젠 '구글 헬스케어'글로벌 인터넷 검색엔진 서비스 기업 구글은 전방위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글의 비밀연구소 구글X는 우주항공, 게임 프로그램, 재생에너지, 무인자동차, 웨어러블 컴퓨터 분야를 연구하며, 관련 산업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됩니다. 구글의 헬스케어 첫 작품은 '인간 게놈 프로젝트로'로 이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체 지도 제작 프로젝트명은 '베이스라인 스터디'로 이미 100여명의 생리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이미징, 광학 분야 우수 연구원을 확보하고 샘플링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현재 스탠포드·듀크대와 함께 수천명의 공동 샘플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샘플은 다양한 진단들로 분석한 뒤 구글 연산시스템으로 바이오마커(생체지표물질)를 찾아 냅니다. 다시 말해 컴퓨터가 유전자 분자 정보를 수집, 개개인의 질병을 예방하는 시대가 눈앞에 와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난달에는 존슨앤존슨(J&J)과 손잡고 외과용수술로봇 개발을 선언했습니다. 이른바 차세대 최소침습수술로봇은 수술 관련 정보를 수술 중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흉터와 출혈, 고통을 줄이고 회복속도를 빠르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이미징과 센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합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빅파마와 연계된 신약개발도 주목됩니다. 믿을 만한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화이자, 머크, GSK와 함께 진단시약 분야 진출 여부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2013년 노화방지와 수명연장 실현을 위해 바이오기업 '칼리코'를 설립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01 05:49: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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