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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전하는 실감나는 미국 약국 엿보기북미로 대별되는 미국과 캐나다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이자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국가의 약국과 우리나라 약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데일리팜은 미국/캐나다 약사면허와 현지 활동 경력을 가진 정재훈 약사(팜스터디 대표), 이미지 약사(한국쥴릭파마), 이지현 약사(고양시 우리온누리약국)에게 자문을 받아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먼저 미국과 캐나다 약국은 처방전 리필이 가능합니다. 주(州)별로 차이는 있지만 통상 당뇨·고혈압 등의 약물은 연간 12회, 향정신성의약품은 6개월에 3회 정도까지 가능합니다. 약사회에서 운영하는 소정의 교육과 시험을 거치면 약사도 백신을 주사할 수 있습니다. 일명 클로즈 윈도우 파머시로 불리는 '메일오더약국'도 주목됩니다. 메일오더약국은 처방전을 받은 환자가 이메일(보험사나 대형약국에서 운영)로 조제약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장점은 가격이 20~30% 저렴하며, 단점은 주문 후 1~3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월그린, CVS, 라이트 에이드, 타겟, 런던드럭, 샵퍼스드럭, 피플스드럭 등 대형체인약국을 비롯한 개인약국도 조제약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는 조제료 가산 비율이 높고, 일단위 청구시스템이어서 장기처방 환자 유치를 위한 배달서비스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조제약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도 눈길이 갑니다. 환자는 클리닉 진료 후 편한 시간대에 차를 몰고 약국에 방문해 약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1990년대 월그린에서 최초 도입, 지금은 CVS, 라이트 에이드 등 대형체인약국에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체조제 의무화, 24시간 연중무휴 약국 운영, (급여)주급제 시스템, 약대생 약국 인터십 1050시간 의무제 등도 우리나라 약국과 차이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2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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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렌'에 도전장…제네릭사들의 영업전략은440억대 외형을 자랑하는 동아ST 스티렌(애엽95% 에탄올연조엑스) 아성을 뛰어넘는 제네릭의 탄생은 가능할까요? 연간 생산량과 실적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 스티렌의 수성전략은 견고합니다. 지난해 기준 스티렌은 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생산량은 2억 6000만정입니다. 여기에 모티리톤(현호색·견우자50% 에탄올연조엑스)이라는 대체약물의 국내외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해 선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2013년을 기준으로 스티렌 개량신약 6개 제품과 올해 7월말부터 74개 제네릭이 허가·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원제약 오티렌정(애엽이소프로판올연조엑스), 안국약품 디스텍정 등 스티렌 개량신약 6개 품목의 외형은 470억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최근 스티렌 제네릭 오티렌이정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지만 개량신약인 오티렌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9월에는 오티렌에프 서방형을 출시, 개량신약 시장을 쌍끌이 한다는 목표입니다. 현재 오티렌정 매출은 약 100억원입니다. 안국약품도 제네릭 슬렌티정의 허가는 받았지만 50억대 외형 개량신약 디스텍정에 올인할 방침입니다. 제네릭사 중에서는 풍림무약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풍림무약은 파티스렌정을 지난 7월 출시, 현재 150만정 가량의 재고량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초기 1년 목표 실적은 약 30억원입니다. 특히 풍림무약은 대웅제약과 삼천당제약, 대원제약 등 스티렌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수탁생산해 간접 외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스티렌 제네릭 뉴틸렌정의 런칭 초기 목표 실적은 10억원 정도입니다. 대웅제약이 뉴틸렌정 외형을 비교적 작게 설정한 이유는 자사 대형 제품인 알비스와 품목군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삼천당제약은 자사 영업사원 130명을 동원한 직거래와 도매 유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유스틸렌정 생산량은 76만정이며, 올해 생산 목표는 3억원입니다. 태극제약 아르칸정은 도매로 전량 유통되며, 현재 마더스제약을 통해 60만정의 생산량을 확보했습니다. 신풍제약·신신제약 스티렌 제네릭 유타렌정·스틸렌정도 시장에 출시, 다양한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스티렌 개량신약 넥실렌(제일약품), 아르티스(유영제약), 유파시딘에스(종근당), 지소렌(지엘팜텍)의 지난해 매출은 138억·77억·71억·67억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1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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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의약사가 좋아하는 MR은?장사(영업)는 사람을 얻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이 같은 경영의 정석은 시대를 초월해 제약 영업 현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종합병원 교수와 의원급 원장, 약국장들에게 모범영업사원 유형을 물었습니다. 의약사들은 과연 어떤 영업사원을 최고로 꼽았을지 함께 보시죠. [전화인터뷰] 홍창형 교수(아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한국노바티스 성혁제 영업사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분의 성실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편안함'으로 정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병원에 오셔서 제품에 대해서 설명하거나 아니면 다른 여러 가지 대화를 할 때 굉장히 편안하세요. 제가 정신과 의사이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런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분에 대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하시는 말씀이 큰 것을 어떻게 하는 것 보다도 디테일이 있다라는 표현을 하시더라고요." [전화인터뷰] 조재형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노바티스 하준철 영업사원입니다. 그분은 약에 대한 설명은 기본적으로 잘 하고요. 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잘 챙겨 줍니다. 예를 들어서 다른 회사와 관련된 일정 체크나 미팅, 학술대회 등을 체크를 잘 해 줍니다. 또 노바티스와 함께할 수 있는 연구나 환자 시범사업, 아이디어 등을 내면 임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줍니다." [전화인터뷰] 김애양 원장(서울 역삼동 은혜산부인과): "삼진제약 한민섭 영업사원을 칭찬하고 싶어요. 언젠가 우리 병원 컴퓨터가 다운돼서 일을 못하고 있는데, 수리업체에서도 와주지도 않고 그랬는데 우연히 그분이 와서 마치 집안일이나 부모님 일처럼 땀흘려 가면서 컴퓨터를 고쳐줘서 감동적이었어요. 그 당시 우리 병원은 삼진제약 약을 쓰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전화인터뷰] 정강희 약사(서울 대치필리아약국): "보령제약 김정현 MR이라고 여성분인데요, 너무 너무 칭찬하고 싶고 기억에 남는 MR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복약지도 시에는 약국 문밖에서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가해 지면 들어오고, 다시 손님이 오면 어느새 눈치껏 빠져 있어요. 또 하루는 굉장히 바쁜 날이어서 정신이 없었는데 에어컨마저 고장 나서 불쾌지수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정현 MR이 약국 빈병 수거함이 가득 차있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모두 치워놨더라고요. 그 모습에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 뒤로도 항상 약국을 방문할 때 마다 약국 직원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드는 MR입니다." [전화인터뷰] 김혜경 약사(부천시 삼성약국): "저는 한미약품 김태훈 영업사원을 그동안 많이 겪어 왔는데 마케팅을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약국을 방문했을 때 매번 소속과 이름을 밝히며 인사를 잘하고요. 약국에 환자들이 있을 때는 뒤로 물러서서 기다리다 환자가 나가면 제품 소개도 상세히 잘 설명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성실히 합니다. 또 예의도 바르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약국에 들어오고요. 다른 영업사원보다 모든 면에서 확실하게 영업을 잘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지현 약사(고양시 우리온누리약국): "대웅제약 박승연 주임을 칭찬합니다. OTC사업부 소속인데요, 신제품 디테일할 때 설명에 그치지 않고 거기에 맞는 자료를 만들어 줍니다. 인상 깊었던 게 A4용지에 경쟁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표로 작성해 줘서 복약지도 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품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또 시즌별로 P.O.P 작업도 해주고요. 원래 잘 나갔던 제품이더라도 그분이 그렇게 해주시면 좀 더 눈에 잘 띄고 매출도 도움이 됩니다." 방금 살펴본 바와 같이 성실·신뢰·예절 그리고 꼼꼼한 제품 설명은 영업의 기본이자 최고의 지향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10 06:15:00영상뉴스팀 -
감성과 과학사이…OTC 손자병법 핵심은제약영업 현장에서 일반의약품 마케팅은 과학·학술·감성마케팅이 혼재된 종합마케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론적 총론 부분 외 실전에서는 어떨까요. 데일리팜은 국내 일반의약품 담당 PM 10명과 실전 마케팅 운용법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약국 내 일반의약품 진열 '골드존' 확보를 위한 제약사들의 전략은 과학적 마케팅보다는 감성마케팅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유대관계도 그렇고 루틴하게 리베이트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 인사도 자주 드리고 커피같은 거 자주 사드리고하면서 골드존 확보하죠." 트렌드 분석과 약사 관리를 위한 '약국 모니터링'은 어느 제약사가 우위라 할 수 없이 발로 뛰는 분위기입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수도권:지방 모니터링 약국 방문은 7:3 정도입니다. 모니터링약국이 100개까지는 아니고 한 30~40개 정도 됩니다."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주 2회 정도 약국 모니터링 나가죠. 수도권:지방 방문 비율은 2:1 정도입니다." 각 회사별 리딩 일반의약품 매출의 근간은 TV CF입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TV CF고요. 또 저희는 온라인쪽으로도 많이 했어요. 페이스북 등 SNS, 파워블로거도 활용했는데 이 부분은 가시적 성과는 잘 보이지 않았고요. 등산, 해변, 스키장 등지에서 프로모션 많이 했었는데 즉각적인 매출을 보이지는 않죠."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TV CF가 제일 파워풀하죠.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전화인터뷰] D제약사: "아무래도 공중파 CF 광고죠." TV CF가 즉각적이고 폭발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 '역매 마케팅'은 스테디셀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홍보를 소비자에게도 해야 하고 약사님들에게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약에 소비자가 딱 꼬집어서 OO제품을 달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OO계열 치료제 달라고 하면 저희 제품을 내주실 수 있을 정도로 약사님께 어필하는 영업을 해야죠." [전화인터뷰] B제약사 PM: "아무래도 소비자보다는 약사님들이 갑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소비자도 스마트 소비자여서 약에 대해 많이 알지만 아직까지는 역매 부분. 약사님께 직접 마케팅하는 게 효과적이죠."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광고를 할 수 있는 품목은 한정돼 있잖아요. 모든 품목을 광고할 수는 없죠. 예산도 고려해야 하고 시장의 매력도도 분석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국 역매 부분도 고려해야죠." [전화인터뷰] D제약사: "아무래도 모든 품목을 광고할 수는 없으니까 품목이 많은 회사들은 소비자보다는 약국 위주의 마케팅을 해야죠." 최근 들어 약사를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 심포지엄도 학술마케팅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약사님들도 약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심포지엄 자체가 약물 정보만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종합적인 지식과 동향 습득의 장이기 때문에 홍보효과가 크다고 봐요. 때문에 일반약도 전문약처럼 심포지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본사와 현장 간 마케팅 전략 공유와 하달은 온오프라인 등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PM: "일반약 영업사원들에 대한 개별적 소통과 컨트롤은 각 지점장들이 영업본부장 지시를 받아서 진행합니다." [전화인터뷰] B제약사 PM: "카카오톡 등 SNS 는 아직 활발히 사용하지 않고요. 영업지점장들에게 메일로 전달하거나 영업사원과 일대일로 전화나 메일로 소통하죠."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메일,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 하죠." 특히 일반의약품 최전방 컨트롤 타워격인 PM들의 영업 현장에 대한 주문사항은 학술·감성마케팅 등의 구체적 실행이 주를 이뤘습니다. [전화인터뷰] B제약사 PM: "영업사원분들도 어렵겠지만 약사님들 자주 찾아 뵈서 마음을 움직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전화인터뷰] C제약사 PM: "영업사원들이 학술적인 측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8-0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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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자들이 꽃보다 활짝 미소 지은 이유「엄마, 아빠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고, TV에서 보던 배우 이승기 씨에게 사인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오늘 몇 시간만큼은 병마의 고통을 잠시 내려놔봅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23일 서울스퀘어빌딩 3층 강당에서 소아암 환자와 함께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창립 17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라만 싱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총괄사장,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사장, 배우 이승기 씨 등 환우 가족 10여명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멘트] 이종호 사장(한국먼디파마): "저희 먼디파마가 다양한 치료제를 통해서 여러 환자분들과 일반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항상 저희들에게 숙제로 남아 있는 부분은 약을 통한 것보다는 직접 우리 자신이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소아암 환우/가족 분들과 함께 희망 꽃바구니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장멘트] 라만 싱 사장(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총괄): "희망 컨데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변화를 드리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문제를 아주 조금이나마 저희가 대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장멘트] 이승기 배우/탤런트: "작년에 이어서 오늘도 이렇게 뜻 깊고 훈훈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환우 분들과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오늘 정말 한편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꽃바구니 만들기와 사인회,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늘 행사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인터뷰] 장예원 소아 환우 가족 -김원희(환우 가족/장예원 어머니): "사실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었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가족도 즐겁고 아이들도 너무 행복해 해서요. 여름 여행이 없었는데 그것 못지않게 즐겁고 좋은 추억이었어요." -장예원 어린이: "진짜 재밌었어요." -장지연 양(환우 가족/장예원 언니): "연예인을 봐서 많이 행복해요. 이렇게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행사를 함께한 먼디파마 직원들도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정우경 PM(한국먼디파마 메디폼 담당): "어린 환우 분들하고 같이 꽃바구니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요. 이 꽃바구니를 통해서 환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 빨리 쾌차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노희정 MR(한국먼디파마 타진 담당): "오늘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환우 가족 분들과 함께 해서 뜻 깊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7-27 06:43:2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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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생산부터 투약까지…현장 찾은 식약처장식약처가 2017년 완성을 목표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4일 마약류 관리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서울대병원 약제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김 처장을 비롯해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김성진 마약정책과장 등 식약처 향정의약품 관련 실무진들이 참여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김 처장은 이날 서울대병원 약제부 방문에서 마약 관리 현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등은 제도에 반영하겠단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약류 취급이 많은 대형 병원에서의 관리체계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문제들이 향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약제부서장들과의 간담회와 더불어 직접 통합물류실, 입원조제실, 병동 등을 직접 돌며 마약류 관리 현황을 시찰했습니다. [현장멘트]김승희 식약처장: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마약 제조부터 환자 투약, 폐기까지 전체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거잖아요. 근거가 남게되는 거죠. 식약처 측은 이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동시에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이 향후 현장에서 마약류 관리에 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현장멘트]김승희 식약처장:제조, 생산부터 투약, 폐기까지 이력관리가 되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는데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 관심이 많습니다. 정부 사업에 참여해 의견을 낼 부분이 있다면 실무자를 통해 전달하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편리한 시스템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병원 약제부 측도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마약류 취급, 관리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일부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현장멘트]한현주 서울대병원 약제부장: 마약류의 최종 폐기까지 과정이 약제부만의 역할로 끝날 수가 없다. 간호부의 협조가 중요하다. 다 쓰고 폐기하는 것을 최종 확인하려면 세부 부서의 협조도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지침이나 법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한편 식약처는 2017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완성을 목표로 올해 안에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관련 사업에 참여할 업체 14곳을 공개모집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5-07-25 06:14:58김지은·안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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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예산·정책 독립' 관건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을 위한 정치계와 의약업계 차원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회보건복지부 이명수 의원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는 2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감염병 초기대응 시스템 확립과 보건의료분야 정책 서비스의 질적 향상 그리고 전문성 강화에 대한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당위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현장멘트] 이명수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새누리당): "근본적으로 보건의료 업무의 중요성에 비춰 적어도 장·차관급의 전담자가 있어서 보건의료 체계를 제대로 보완하고, 뭔가 챙기는 사람이 있어야 겠다는 취지에서 복수차관제를 말씀드립니다." [현장멘트] 추무진 회장(대한의사협회): "보건부의 독립이 현재 상태에서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현장멘트] 박상근 회장(대한병원협회): "보건의료가 독립이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복수차관제를 함으로써 새로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의사협회 법제이사와 청와대 사회복지행정관을 역임한 박형욱 단국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토론자로는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경영개선본부장,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손종관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간사, 정창화 한국행정학회 연구위원장(단국대 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 박형욱 단국의대 교수는 보건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복수차관제를 주제로 안전행정위원회 전문위원의 검토의견,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요청과 반론, 헌법과 보건권, 보건과 보험, 방역과 보험 등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박 교수는 "보건부의 독립, 복수차관제 도입, 질병관리본부의 외청 승격에 있어 핵심은 조직/예산/정책적 독립성 확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보건복지부 조직개편 방향성에 대해 제1안으로 보건부 독립과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을 제2안으로 복수차관제 도입을 들었습니다. [현장멘트] 강청희 상근부회장(대한의사협회): "보건부 독립을 위한 우선조건으로 몇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건강보건 업무를 보건부 업무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의료와 보상 업무가 통합돼야만 완벽한 보건부 독립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 등의 기능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결국 청으로 승격시켜서 여기에 대한 인사/예산/감독권을 줘야 미국 CDC 같은 독립적 기구가 될 것입니다." 최두주 대한약사회 경영개선본부장은 복수차관제 도입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정책의 질적 향상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장멘트] 최두주 경영개선본부장(대한약사회): "복수차관제를 도입할 경우 세부적으로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기존 보건의료정책관과 한의약정책관, 약사/제약산업 등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약무정책을 총괄하는 약무정책관을 신설해 의료계와 약업계 모두가 균형적으로 육성/발전될 수 있도록 인력과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형선 연세대 교수는 복수차관제 도입에는 긍정적 의견을 보건부 독립과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에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장멘트] 정형선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 "보건부를 독립해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건부 독립은 균형상 맞지 않아요. 결국 복수차관인데, 저도 이 부분은 공감합니다. 보건 쪽의 전문성을 보건전문가가 와서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타 부처와의 균형이 너무 안 맞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만 봐도 고이즈미 등도 후생장관 출신입니다. 경제와 복지는 쌍두마차로 가야 합니다. 대 복지 전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가 아직 복수차관이 아닌 것은 국격과 관계된 문제입니다." 정창화 단국대 교수는 행정학적 접근(시스템이론과 단방제 국가 특수성, 하부조직 재설계)에 따른 복수차관제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현장멘트] 정창화 교수(단국대 행정학과): "구조변경의 핵심은 권력관계의 매개입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이 부분을 다루고 있고요. 중요한 것은 기능분석과 구조분석을 선행하는 것이 복수차관제의 우선조건입니다." 한편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논의는 2008년 정부조직개편 당시와 2010년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발의로 개편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7-2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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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 키닥터, 1년 내 우량고객 만드는 비법'목숨을 걸 진정한 친구 3명을 얻으면 가히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는 옛말이 있다. 제약영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의사와 영업사원 간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하면 실적도 정비례하기 마련이다. 안국약품 배유수(27) 종합병원 담당 영업사원이 말하는 인간관계론의 핵심은 '시간차를 둔 진솔한 만남과 인연'으로 압축할 수 있다. 영업 3년 차, 배 사원이 도출한 키닥터와 영업사원 간 절대적 친숙기간은 약 6개월에서 1년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우정을 다진 친구처럼, 긴 시간을 두고 쌓아 온 신뢰는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지만 급진전은 늘 부작용이라는 불씨를 머금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아마 영업사원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거에요. 키닥터 선생님들과 빨리 친해져서 높은 실적을 만들어 내고 싶은 욕심말이에요. 하지만 너무 한방을 좇다 보면 한방에 훅 가는 경우가 많죠. 좀 늦고 기다리더라도 절대적인 친숙기간은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종병 키닥터를 배려한 여성 특유의 섬세한 배려와 서비스도 배 사원의 장점이다. 배 사원은 현지 출근 시, AM 8시 이전에 담당 종합병원으로 이동한다. 친분이 있는 교수님들에게 모닝커피나 과일 샐러드 등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신뢰와 믿음이 형성되는 과정은 감정만으로 형성되기 어렵다. 어찌됐건 의사와 영업사원의 관계는 비즈니스라는 큰 틀에서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해외 논문을 서치하고, 마케팅 PM과 영업팀장님 조언 등의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키닥터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도 관계를 유지하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산본 원광대병원, 서울 순천향병원을 담당하고 있는 배 사원은 지금까지 약 40여명의 키닥터를 헤비유저로 확보하고 있다. "아직도 알아 가고 있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닥터 선생님들을 만나뵙고 신뢰를 쌓기는 어렵지만 지금보다 더욱더 노력해야죠."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나름의 확고한 영업 원칙과 철학을 세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련과 고난을 극복했던 다양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죠. 하지만 그때마다 선생님들께 제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를 써 놓고 나왔어요. 그렇게 1년을 했더니 어느새 선생님들의 마음이 열리시더라구요." 종합병원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이 소중하고, 매일 매일이 늘 새롭다고 말하는 무한긍정의 소유자 배유수 사원. 종병 실적 상위권 비결은 바로 그런 마음가짐에 있지 않을까. 다음은 배유수 사원과의 일문일답. -제약 영업사원에 도전한 계기는? =활동적 성격이 제약영업에 맞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원했다. 보험/자동차보다 제약 영업이 여성에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몇 년차 영업사원이고, 담당지역은? =3년차 영업사원이다. 아주대/이대목동/산본 원대/서울 순천향병원 4곳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한 종합병원 교수 수는? =1개 종병 당 약 10명, 총 40여명이다. -종합병원을 담당하게 된 계기는? =사내 공모제를 통해 종병에 지원했다. 회사차원의 다면평가 등이 고려됐다. -종합병원 교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해외 논문 검색, 심포지엄 자료 수집 등 다각적 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하루 일과와 동선은? =현지 출근 시, 교수님들에게 커피와 과일을 제공한다. 본사 출근 시, 8시까지 회사에 도착 후 10시부터 외근을 나간다. -종합병원 교수와 디테일은 어렵지 않나? =오히려 클리닉 원장님들보다 만나기 쉬운 경우도 종종 있다. -제품 디테일 시간은? =교수님이 바쁠 때는 복도 이동하면서 자료를 전달 드린다. 헤비유저는 1시간 정도도 가능하다. -헤비유저로 확보하기까지의 시간은? =최소 1년 정도의 시간 필요하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병원 방문 시, 문전박대 당한 경우도 많다. 그때마다 포스트?堧막?수기 편지 작성해 전달했다. 1년여 만에 그 원장님을 헤비유저로 확보할 수 있었다. -디테일 시, 여의사가 더 편한지? =처음엔 여의사가 편했지만 지금은 모두 편하게 디테일하고 있다. -여성 영업사원의 장점은? =아무래도 그 수가 적다보니 교수님들께서 쉽게 기억해 주시는 점이 아닐까. -자신만의 영업노하우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디테일. 본사 팀과 유기적 네트워크 확보다. -영업 시, 힘든 점은? =여자라는 편견과 나이가 어리다는 거부감을 극복하는 것이다. -나에게 영업이란?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 제품에 대한 런칭 계획과 마케팅 방향성을 설계하는 것이다. -제약 영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에게 한마디? =제약 영업이 어렵고 험한 일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하라.2015-07-22 06:14:58영상뉴스팀 -
"끈질긴 근성과 신뢰만이 영업왕을 만든다""주임님! 목표매출 100% 달성 비법은 뭡니까?" 기자는 지난 16일 안국약품 갤러리에서 만난 박설아(30) 주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뭐랄까, 쿵푸 대가의 현란한 무술동작처럼 박 주임 특유의 로컬 영업노하우와 스킬이 있을 것만 같은 막연한 상상력 때문이었다. "그런 거 없어요. 처음 방문한 원장님들에게 그저 진심을 다해 제 마음을 전달할 뿐이죠. 친분이 쌓인 원장님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구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죠. 그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죠." 우문에 현답. 아니 이 상황에서는 우문에 정석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너무 교과서적인 대답 같은데요? 주임님!" 그러자 박 주임이 한 가지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신입사원 시절, 영업왕이 돼야 겠다는 갈망이 컸죠. 배정받은 지역의 한 로컬병원장님을 헤비유저로 만들겠다는 욕심으로 계속 만남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어요. 그때 금세 포기했더라면 그걸로 끝이었겠죠. 하지만 그 병원을 매일 방문하다시피하고, 원장님 담배피우러 가는데 까지 따라가 진심을 보여 드렸어요. 지금 그 병원은 제 실적의 10%가 나오는 우량거래처입니다." 거래를 트기 직전의 원장들과 우량고객 속칭 헤비유저와의 디테일 시간도 하늘과 땅 차이다. '이를 극복하는 것 역시 끈질긴 근성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박 주임은 힘주어 말했다. "여성 영업사원으로서 가장 힘든 점은 뭔가요?" "저 스스로에 대한 편견과 타인의 편견이 가장 견뎌내기 힘든 점이죠. 여자인 내가 할 수 있을까? 여자 영업사원이 얼마나 버틸 수 있겠어? 하는 식의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는 것 말이죠." 이런 위기와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좌우명을 되새기고 곱씹는 일이었다. '끝없이 도전하라. 도전을 즐겨라.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쟁취할 수 있다.' 로컬영업에서 박 주임만의 두 번째 승부수는 성실함이다. 박 주임의 담당지역 현지 출근 스텐바이 시간은 AM 8시 30분이다. 현장에서 우선순위 방문병원을 리스트업하고, 점심/저녁 식사 스케줄을 관리한다. 박 주임은 6월과 7월 비수기를 맞아 일방문 의원 수 10곳에 만족하지 않고 15~20곳 방문으로 강행군 중이다. "안국약품 최초의 여성 영업본부장이 되는 게 꿈이에요. 진인사대천명!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지금 인연을 맺고 있는 클리닉 원장님들에게 진심을 전달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설아 주임과의 일문일답. -제약 영업사원에 도전한 동기는? =활동적 성격과 적성에 맞아 지원하게 됐다. 제약영업은 노력 대비 결과 뚜렷한 것이 특히 매력적이라 만족도가 높다. -현재 몇 년차 영업사원이고, 담당 지역은? =5년 차다. 안산시 단원구 클리닉 30여개를 담당하고 있다. -하루 일과와 동선은? =아침 8시 30분까지 담당지역 병원으로 출근한다. 탭으로 스케줄 정한 후 방문할 의원을 리스트업한다. 점심시간 활용해 고객인 원장님들과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 환자 붐비는 시간을 피해 병원 방문 후 디테일을 진행한다. 저녁 6시 30분 팀장 보고 후 퇴근하고 있다. -병원 방문 후 제품 디테일 시간은? =처음 방문한 병원의 경우, 10초~20초 걸릴 때도 있다. 헤비유저와는 10분에서 1시간 가량 디테일도 가능하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신입사원 시절, 헤비유저 확보에 대한 갈망이 높았다. 원장님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 계속 방문했고, 끈질긴 노력 끝에 그 원장님을 헤비유저로 확보했다. 현재 그 원장님 병원은 제 매출액의 10% 차지할 정도의 헤비유저로 성장했다. -자신만의 영업 노하우는? =성실과 신뢰로 원장님께 다가가기다.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스스로에 대한 편견과 타인의 편견이 가장 애로사항이다. -나에게 영업이란? =끝없는 도전. 그리고 도전을 즐겨라. -제약 영업사원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에게 한마디? =제약영업은 힘든 만큼 노력에 대한 성취도도 높다. 즐기며 도전하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분야는 아니다. 지금 바로 도전하라. -앞으로의 계획은? =단기적으로는 올해의 목표실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영업관리자로 성장하는 것이다.2015-07-21 06:14:58영상뉴스팀 -
토종 제약 아메리칸 드림…"한발 더 현실로"전문의약품으로 미국 FDA 허가 관문을 넘은 국내 제약사 제품은 LG생명과학 팩티브와 한미약품 에소메졸이 대표적입니다. 이는 그만큼 미국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렵다는 반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제약사들은 전문의약품 대미 수출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 수출 판로를 확보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들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대미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팀장들은 전문의약품 미국 수출이 어렵다면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국내 제약사 중 미국 수출 1위 제약사는 유한양행입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를 중심으로 에이즈치료제·B·C형간염치료제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각각 730억·490억원입니다. 지난 2003년 국산 전문의약품으로는 처음 미국 수출에 성공한 LG생명과학 팩티브도 여전히 20억대 현지 외형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 박카스는 1981년 미국시장에 런칭됐습니다. LA·뉴저지·뉴욕·아틀란타 등 대형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H마트, 한인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연간 수출실적은 약 10억원 입니다. 미국 수출용 박카스는 식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로열젤리가 첨가된 점이 특징입니다. 광동제약 비타500도 H마트, 한인약국 등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비타500은 현재 5억 정도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꾸준히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신제약은 2000년 초부터 파스 10여 품목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40억에 달하며, 월그린과 약국체인, 한인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태극제약도 연고제·점비액·외용액제 등을 월그린과 CVS 등에 납품하며 연간 80억원 가량의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태준제약은 점안제 인프레쉬플러스를 월마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전문의약품으로 미국에 런칭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년 시작된 우루사 미국 진출 프로젝트는 현재 캐나다에서 생동시험을 진행 중이며, 2016년 AND 신청 후 2017년 발매될 예정입니다. 프리마케팅 차원에서 현재 미국 중견제약사와 우루사 유통관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아울러 2세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항생제 메로페넴도 2~3년 내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7-20 06:14: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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