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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연말정산 헌법소원 우리가 이긴다"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방침에 대해 의료계가 극구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회원들에게 동요되지 말고 의협의 방침대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의협 장동익 회장은 11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오늘 소득세법 제165조가 가지고 있는 환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침해, 의료기관의 직업수행의 자유침해, 평등원칙위배문제 해결을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신에서는 "회원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혼란에 대해 깊은 분노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저는 헌법소원에서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정부는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의 중요한 건강정보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라는 터무니없는 법을 제정해 우리로 하여금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의료법의 위반을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집중기관으로서의 부당함 등을 수없이 설명하고 소득세법의 재개정까지 자료제출을 미뤄 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면서 "오히려 국세청에서는 회원들의 저항이 심해지자 제출기간의 연장과 세무조사 협박까지 하면서 자료를 제출하기를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엿다. 이에 장 회장은 "저와 집행부 임원 모두를 믿고 흔들림없이 따라오십시오"라며 "온 몸을 다바쳐 우리들의 정의와 소망이 관철될 수 있도록 열심히 앞장서서 뛸 것이며 회원의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약속했다.2006-12-11 10:51:1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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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구내 새터민에 약손 사랑 나눠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유대식)은 지난 8일 수서경찰서를 찾아 관내에 거주하는 새터민가족 65세대에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대식 회장을 비롯, 고원규·황규진 부회장과 김성은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약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의약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06-12-11 10:42:52한승우 -
서초구약, 복지시설 방문해 성금·물품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규삼) 여약사위원회(위원장 문윤자·부회장 김종희)는 지난 9일 구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150여만원의 성금과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가 방문한 복지시설은 방배동 소재 '까리따스 사회복지관'과 '성심효주네 집'이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준 구약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2006-12-11 10:29:43한승우 -
대구 월드에이즈데이 페스티벌 성료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8일까지 '월드에이즈데이(World AIDS Day)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1일 대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특설무대에서 시작된 행사는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차별해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이즈, 그것이 알고싶다' 거리강연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에이즈 바로 알기 즉석퀴즈 대회', '콘돔불기 대회', '무료 익명 에이즈 즉석검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8일까지는 아프리카 에이즈 고아사진 및 대학생 에이즈예방광고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돼 에이즈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12월 1일은 UN에서 정한 세계에이즈의 날로 일반 국민들에게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감염인에 대한 인권 향상 및 편견과 차별해소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거리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국스티펠은 행사기간 중 일반인들의 에이즈 관련 상식을 바로 잡는 거리 캠페인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2006-12-11 10:26:2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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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원자력의학원 대장암 진료팀은 오는 15일 오후 대장암 환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대장암의 날 2006’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장암이란 무엇인가 ▲영양사와 함께하는 식사교육 ▲올바른 장루관리와 합병증 관리 ▲대장암의 약물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대장암의 재발과 수술적치료 ▲대장암 환자의 비뇨기과적 문제 ▲최신 치료의 허와실 등을 소개하고 강의 후에는 대장암 치료에 관한 질문시간도 마련했다. *문의: 02-970-20572006-12-11 09:29:3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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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마약류 원료물질 취급자 순회교육대전식약청은 오는 19일 청사 대강당에서 마약류 원료물질 취급자 대상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약관리팀에서 상반기부터 3차에 걸쳐 마약류원료물질 취급자에 대해 지방청별로 순회교육 등을 실시했지만 교육 참여율이 저조해 올해 마지막 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청은 "아세톤, 과망간산칼륨, 황산, 염산 등 마약류 원료물질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규제를 받아온 지 4년이 되어가고 있으나 일부 마약류원료물질 취급자가 사소한 규정위반으로 사법처리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많다"며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마약류 원료물질 취급자는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향후 마약류원료물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2006-12-11 09:14:3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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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4주간 '산학연 아카데미' 운영대전식약청은 내년 1월8일부터 4주간 충청권 소재 대학교 관련 전공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학연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식약청 업무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 폭을 증진시키고 관련 전공 대학생과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 실무 지식과 실무 경험 습득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방법은 수련신청서 및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참가자는 서류전형 후 개별통보할 방침이며 수련과정에서는 식품 관계 법규 개요와 시험분석 실무 등을 다루게 된다.2006-12-11 09:08:5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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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관식 교수, 난소암 전이기전 규명전북대학교병원 김관식 교수팀이 연구한 난소암 전이기전을 규명한 논문이 국제 SCI학술지 ‘Cancer Research’ 등에 연이어 게재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선 김 교수팀의 논문 'LPA에 의한 저산소상태에서 난소암세포의 반응성 항진 및 생체 내 전이 촉진'은 암 연구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저명학술지(SCI)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 이 논문의 후속 연구 내용을 담은 ‘난소암에서 암 전이 침습을 억제하는 인자 TIMPs의 LPA에 의한 기능 억제’도 암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 'Oncogene' 11월호에 실렸다. 두 논문은 난소암 환자의 혈중 및 복수에서 증가해 난소암 진단에 있어 종양 표지자로 응용될 수 있는 ‘Lysophosphatidic acid'와 관련, 난소암의 전이기전의 중요한 부분을 규명해 냈다. 이는 일반적인 암의 경우 혈액과 림프선을 통해 암이 전이되지만, 난소암은 씨앗을 뿌리듯 복강 내에서 암세포가 직접 떨어져 나가는 형태로 ‘파종성 전이’를 하기 때문에 전이기전이 완전히 규명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후속 논문은 난소암 전이과정에서 LPA가 암세포의 침습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는지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난소암 전이과정 연구를 위해 쥐의 난소에 직접 암세포를 이식해 암 초기 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난소암 동물모델을 개발해 이용했다”며 “이 모델은 치료약제의 암 단계별 효과와 전이 억제를 위한 연구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06-12-11 08:45:1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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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복제약 20% 인하효과 연 363억 불과향후 특허만료되는 의약품과 해당 제네릭 약가를 20% 인하할 경우 연간 363억원의 보험재정 절감효과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2011년까지 약제비 비율을 현행 29.2%에서 24%로 떨어뜨려 1조4,00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두겠다는 복지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등재의약품에 대한 약가인하 조치가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지난 11월 16일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한 277쪽 분량의 심사안에서 향후 특허만료약의 약가를 80%로, 이에따른 제네릭은 64%로 각각 20%씩 인하할 경우 연간 363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2000년부터 5년간 연평균 제네릭 품목 청구액은 1,692억원이며 이를 기준으로 약가 20% 인하율을 적용할 경우 평균 245억원(환자부담 93억원)의 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2003·2004년 약제비 분석을 통해 사용량 증가(76.0%)가 약제비 증가요인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꼽았으며 신규진입(24.0%), 효능군내 Mix(10.3%), 가격(-4.9%), 성분내 Mix(-5.3%) 등 순으로 서술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핵심으로 비춰졌던 의약품 가격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인 것으로 나타나 약제비 증가현상을 잡기 위해서는 만성질환과 고령환자 증가, 의사 처방관행 등으로 인한 사용량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도 이 자료에서 청구금액 상위 100성분의 사용량 증가율(2001~2005년)은 141%인 반면 나머지 성분은 3%에 불과하다며 특정성분에 대한 사용량 및 약가 적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나 구체적인 절감액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포지티브 도입을 통해 신규진입으로 인한 증가율 24%를 일부 억제할 수 있으며 현재의 약제비 증가율(2004~2005년 13.8%)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보더라도 신규진입 증가분을 10% 감소시키면 173억원(환자부담 66억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특허만료약-제네릭 약가인하, 신규진입 제한, 사용량-약가 연동 등 방안만으로 1조4,000억원의 재정절감 목표를 달성하기는 힘들어 보이며 복지부도 결국 기등재약에 대한 대대적인 약가인하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약협회도 "포지티브로 절감되는 액수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효과도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핵심요지는 기등재약 약가인하에 있는 게 분명하다. 포지티브는 포장일 뿐이다"고 주장하고 있다.2006-12-11 06:47:20박찬하 -
도매, 도미노 부도땐 관련업체도 손발 꽁꽁도매업체들의 잇따른 부도는 유동자금이 제대로 돌지 않는 ‘자금경색’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약사의 여신정책과 견제강화가 부실업체의 숨통을 조일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는 이미 여신정책의 일환으로 어음결제를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다른 도매업체나 거래병의원이 발행한 견질어음도 찬밥신세다. 도매업체를 등급화 해 우량업체와 요주의 업체를 구분해 관리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다. 벌써부터 하위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도매업체는 담보 범위을 벗어나면 현금이 아니면 의약품을 공급받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담보조차 외부 평가법인에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평가금액을 산출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 제약사는 이 같은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거래 도매업체를 A~E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D등급이하로 평가된 도매업체는 담보범위 내에서 공급량이 통제된다. 간납병원이나 거래약국이 부도났거나 은행지급보증이 신용보증기관 보증으로 전환됐는지도 면밀하게 체크해 등급에 반영한다. 직원들의 잦은 변동도 등급조정에 반영된다. 제약사들은 특히 부도난 도매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상한 조짐이 포착되는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사원과 채권담당자가 동원된 추적관리를 진행한다. 부산 한양약품 사건은 이 같은 제약사들의 도매 여신정책을 더욱 추동시키는 기폭제가 됐다는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다국제 제약사 측은 대형도매업체를 경유해 의약품을 공급받도록 간납도매와의 거래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미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도매업체나 경영상태가 좋은 도매업체들은 어부지리로 이익을 볼 수 있겠지만, 중소형 간납도매들은 하루아침에 공급선이 끊기게 된 셈이다. 무엇보다 도매업체간 연결고리를 파악해 해당 업체들에 대한 견제를 강화할 태세여서 도매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A라는 도매업체가 부도를 냈거나 경영이 악화됐다면, 이 도매업체와 어음을 맞교환했거나 의약품을 바꿔 쓴 업체는 곧바로 관리대상에 포함되는 식이다. 실제로 이 같은 움직임은 영남지역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약사들이 한양약품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도매업체 18곳을 요주의 업체로 선정해, 경계령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 한 여신담당자는 이와 관련 “한양약품 사태의 충격으로 제약사들이 도매업체들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면서 “제약사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여신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을 선회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결국 한 도매업체가 휘청거리면 관련된 도매업체도 제약사들의 견제가 강화되면서 덩달아 압박을 당하는 파상공세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영남권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앞으로는 제약사의 견제가 도매업체의 생사를 가르는 칼이 될 것 같다"면서 "말로는 상생을 외치지만, 도매업계는 항상 강요만을 당하는 꼴"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2006-12-11 06:47:05최은택·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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