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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前CEO, 1700억원 남김없이 챙겨엄청난 퇴직금 계약과 재임기간 중 주가하락에 분노한 주주들에게 내쫓긴 화이자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행크 맥키넬이 예정보다 19개월 앞당겨 퇴직하면서 약 1.8억불(한화 1천7백억원)을 남김없이 챙길 전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된 맥키넬의 퇴직금은 연금 8230만불(현재가치 총액, 사망시까지 매해 660만불), 잔여보상액 7790만불, 현금 및 주식 2070만불을 합산한 약 1억8천만불. 여기에 향후 화이자의 주식동향에 따라 1830만불 가량의 주식을 받게 되면 총 퇴직금은 무려 2억불(약 1천9백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외에도 해직수당으로 1190만불(약 133억원), 주식으로 580만불(54억원)을 추가하고 2005년 보너스로 220만불(20억원), 유급휴가비로 약 30만불(약 2.8억원), 기타 혜택으로 약 58만불(약 5.4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주들은 지난 4월 주주총회에서 화이자의 주가가 맥키넬의 재임기간 동안 40%나 하락했음에도 엄청난 퇴직금을 챙기도록 한 맥키넬의 고용계약 드러나자 "돌려줘, 행크"라고 쓴 배너를 띄운 비행기를 날리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었다. 한편 맥키넬의 후임자인 제프리 킨들러 최고경영자는 전임자인 맥키넬보다 정기 월급여가 낮으며 주식성과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라고 화이자는 밝혔다.2006-12-30 01:54:0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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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자별 청구, 의원급 의료기관 '확대'내년 7월1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방문일자별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해야 한다. 복지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시행규칙 제12조 제6항의 규정에 의한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을 개정, 고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외래명세서의 일자별 작성 및 청구방식을 의원급 요양기관으로 확대하고, 이를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다만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은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간까지 월별 통합 작성 및 청구가 가능토록 했다.2006-12-29 16:53: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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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암질환 의료기관 종별 진료비 정보공개6대 암질환에 대한 의료기관 종별 평균 진료비와 입원일수 등 진료정보가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올해 진료비 청구자료를 기준으로 6대 암 진료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는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동네의원 제외)의 2006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자료 중 6~9월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평균 진료비와 평균 입원일수 등을 산출한 것. 심평원은 “국민의 알권리 신장을 위한 의료 정보공개 차원에서 나머지 암질환을 포함한 진료정보 제공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개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건강정보’, ‘질병수술별 진료정보’, ‘주요암’ 카테고리 순으로 클릭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앞서 심평원은 심평원은 진료 빈도가 높고 국민의 관심이 많은 주요질병 또는 수술(24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균진료비와 입원일수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왔다.2006-12-29 16:17: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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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 물질 발견에이즈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TRIM5’ 를 비롯, 여러 단백질들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영역의 구조와 기능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이에 따라 에이즈 등 바이러스 관련 질병, 가족성 지중해열과 같은 유전성 질환에 관한 의학연구에 큰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 연구팀은 에이즈 바이러스 차단 등 의학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단백질들에서 발견되는 ‘B30.2/SPRY’ 영역의 3차원 구조를 밝혀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이 대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우재성씨(사진·28)를 제1저자로 ‘셀’ 자매지인 ‘분자세포(Molecular Cell)’지의 29일자 표지논문으로 발표됐다. ‘TRIM5’ 단백질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차단한다는 것은 2004년 2월 네이처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과학자들이 이 단백질의 구조 규명을 위해 연구를 진행했지만 아직 베일에 가려 있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B30.2/SPRY 영역의 3차원 분자구조를 규명하는데 성공한 것은 물론 이 영역이 다른 단백질을 인식, 결합하는 접합부위의 정확한 위치와 결합 메커니즘도 밝혀냈다.2006-12-29 16:15:23한승우 -
포괄수가제 분류번호 착오청구율 감소세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포괄수가제에 참여하고 있는 요양기관의 DRG 착오청구율이 작년 0.38%에서 올해 상반기 0.22%로 0.16%P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심사결정된 DRG 청구건수는 총 33만5,889건으로 이중 740건이 삭감돼 0.22%의 심사조정율을 보였다. 지난해 2,326건 0.38%보다 0.16%P 감소한 수치. 심평원은 이와 관련 “분기별로 오류유형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결과 청구풍토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2006-12-29 15:58: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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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한 해 마무리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유대식)는 29일 오후 삼성동 프리마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에는 유대식 회장 주도하에 2006년 구약사회가 진행했던 사업내용 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도 참석했다. 원 회장은 "본인도 강남구 출신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지난 선거 때 공통된 철학으로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안건심의를 거쳐 허주희·김주현·조태심 약사를 이사로 보선했다. 구약사회는 내년 1월 6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06-12-29 15:57:21한승우 -
동화지앤피 사장에 김동식 부사장 승진발령동화약품 계열사인 동화지앤피(유리병 제조) 사장에 김동식 부사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승진 발령됐다. 김동식 사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화약품 입사 후 마케팅부장, 경영관리실장 및 공장장을 역임했다.2006-12-29 11:01:57박찬하 -
유나이티드, 표적지향형 항암제 개발 착수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산업자원부와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표적지향형 항암제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 항암제는 암조직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함께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표적지향형 항암제는 약물이 암조직에만 집중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조영제를 항암제와 결합시켜 투입함으로써 약물이 암에 나타내는 효과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해, 한단계 진보한 표적지향형 항암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2단계 연구가 진행 중이며 2013년까지 매년 4억∼6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출연 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및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12-29 10:57:0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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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일반약 허가 간소화...'눈영양제' 눈독외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유통중이지만 국내 허가규정이 까다로워 도입을 꺼렸던 제품군들이 식약청 안유심사 개정을 계기로 국내 허가를 준비중이다. 특히 눈 영양제 등 국내 일반약 시장에서 수요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품목수가 적었던 제품군 등에서 기존 제품들과의 시장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8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안유심사 규정 개정, 허가지침 개정, 표준제조지침 개정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개발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개정된 안유심사 규정에 따르면 외국 의약품집에 일반의약품으로 수재된 의약품이지만 국내에 신약으로 허가 신청된 경우 종전에는 각종 독성·약리·임상자료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본적으로 자료제출을 면제하고 필요한 경우 임상시험자료만 제출토록 했다. 이는 기존 외국에서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일반의약품조차 국내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신약에 준하는 기초자료를 다시 만들어야 했지만, 개정안에 따라 이같은 번거러움이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 오랫동안 범용된 안전한 일반의약품이 국내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게 계기가 마련돼 이를 활용해 외국 일반약 허가를 노리는 제약사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안유심사 규정 개정에 즈음해 외국 일반약 중 루틴 성분이 포함된 '눈 영양제'의 허가를 고려중인 제약사들이 다수 포착됐다고 전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국내 허가받은 눈 영양제 중 루틴이 섞인 조성을 가진 제품은 없다"며 "안유 개정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된 외국 일반약 중 눈영양제에 눈독을 들이는 제약사들의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약사들도 외국 일반약의 국내 도입을 신중히 고려중이라는 입장과 함께 식약청의 안유심사 규정 개정안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국내 모 제약사 관계자는 "외국 일반약 중 국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돼도 까다로운 허가 규정 때문에 이들 제품의 국내 도입이 어려웠다"면서 "앞으로는 시장성 있는 제품을 들여와 기존 제품들과의 경쟁이 불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식약청은 내년 1월부터 제약협회, KRPIA 등 관계자 10여명으로 TF팀을 구성, 허가지침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며 지난 3년간 개정이 없었던 표준제조지침에 대해서도 개정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2006-12-29 08:35:49정시욱 -
|신년사|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국민 여러분, 그리고 보건복지 가족 여러분! 2007년 첫날에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조금씩이라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의 2006년은 묵은 숙제를 하나하나 정리하고 새로 할 일을 준비하는 해였습니다. 2007년에는 한 발짝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8228;고령사회 기본계획인 ‘새로마지 플랜 2010’의 틀을 완성했고, 방만하게 운영하던 의료급여의 제도의 고삐를 잡았습니다. 많은 비판을 받았던 장애인 LPG지원제도를 개선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작업도 시작했습니다. 국민연금법과 노인수발보험법, 기초노령연금법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힘을 쏟으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미 FTA 협상의 난기류를 뚫고 추진했던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도 어렵게 그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 모든 해묵은 숙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지금까지 누렸던 것을 포기해야 했고, 심지어는 직접적인 손해를 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정책 전환과 제도 변화를 수용해 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다양한 정책현장에서 여러분의 육성을 들으려고 했습니다. 삶의 위기에 직면한 분들, 그분들이 난관을 딛고 다시 일어서도록 부축하는 분들과도 눈을 맞추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사람의 가치’를 가벼이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열성을 다해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었지만, 정작 그 안전망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사람이 귀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상품과 자본이 국민국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운데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우리의 현실에서 가장 귀한 존재는 바로 사람입니다. 국민들이 더 건강해지고, 국민 개개인이 시련을 이겨내는 내면의 힘을 더 크게 키워나가야, 경제발전도 할 수 있고 사회발전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여러분과 함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건강이 국력입니다. 국민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도 발전합니다. 아이들은 건강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고, 어른은 건강해야 일도 잘하고 돈도 잘 벌 수 있습니다.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도 튼튼해집니다. 건강은 원래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들이 자기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국가도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왔습니다. 환경호르몬과 신종인플루엔자, 안전하지 않은 식품 등 새로운 위험요인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 개인이 자기 힘만으로 건강을 가꾸기 어려운 세상이 된 것입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과 노인의 건강을 돌보는 일은 특별히 중요한 국가과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올해부터 보건복지부는 무엇보다 먼저 국민의 건강과 아이들의 미래를 챙기겠습니다. 통합서비스로 아동들의 잠재역량을 키우는 ‘희망스타트’ 사업과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한 ‘아동발달 지원계좌’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생애전환기인 16세, 40세, 66세 연령층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사업을 새로 시작합니다.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한 걸음씩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사회서비스 확충 계획도 궁극적으로는 국민 건강을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혼자 힘만으로는 넘어서기 어려운 시련에 직면한 국민들, 보건복지부는 그런 분들의 곁을 지키는 벗이 되려고 합니다. 쓰러진 이가 다시 일어나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저희 보건복지부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올 한해 국민 여러분 모두가 뜻한 바를 이루시기 기원하면서 박노해 시인의 시 한편을 새해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07년 1월1일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 다 시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속에 들어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詩 박노해2006-12-29 08:35:18데일리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