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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복지부장관상 등 수상자 37명 선정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제45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할 총 3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22일 여의도 63빌딩 체리홀에서 열리는 도매협회 정기총회에서 표창과 상패 등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에 각각 5명, 도매협회장 표창인 공로패·감사패· 모범업소패·모범세일즈맨상·표창패 등에 27명이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유진약품 김세형 대표이사, 우영약품 김수환 대표이사 경림실업 이광순 대표이사, 국민약품 백종희 대표이사 영남약품 홍성대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서강약품 한흥수 대표이사, 해성약품 안형모 대표이사 금강약품 조도석 대표이사, 동보약품 이춘근 대표이사 대전약품 안병진 대표이사 *도매협회 회장 표창 ▲공로패 세화약품 주만길 대표이사, 도매협회 서울시지부 임창수 사무국장 ▲감사패 국제약품공업 나종훈 대표이사, SK케미칼 신승권 대표이사 종근당 기영덕 전무, 신풍제약 김창균 전무이사 복지부 의약품정책팀 정은영 사무관, 식약청 의약품관리팀 류정열 사무관 데일리팜 이정석 대표이사, 신성아트컴 신래균 대표이사 ▲모범업소패 동우들 고용규 대표이사, 인화약품판매 이찬호 대표이사 원강팜 김준현 대표이사, 에스엠피 박호근 대표이사 신한약품 남시범 대표이사, 계림약품 황옥자 대표이사 유안약품 조기요 대표이사, 강일약품 최태영 대표이사 세한약품 이창연 대표이사, 서광약품 윤종야 대표이사 ▲모범세일즈맨상 동화약품공업 김정동 이사, 일동제약 이영재 도매지점장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김광식 부장, 태평양제약 이낙원 대전지점장 동아제약 조혁곤 전주지점장, 씨제이 제약산업본부 양봉호 과장 ▲표창패 도매협회 광주전남지부 한영주 사원2007-02-21 08:21:1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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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심장협회, 모든 노인여성에 아스피린 권고미국심장협회(AHA)는 거의 모든 노인 여성은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할 필요가 있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새로운 지침에 의하면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1-1.5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 체중감량, 채소섭취, 지방섭취감소, 금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미국심장협회가 여성의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권고하는 지침은 다음과 같다 -금연이 필요하며 금연시에는 상담, 니코틴 대체요법, 기타 금연보조요법을 사용할 것. -거의 매일 60-90분간 빨리 걷는 수준 정도의 운동을 할 것. -포화지방 섭취량의 총 섭취열량의 7% 미만으로 줄일 것. -생선유나 기타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주 2회 이상 섭취할 것.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약(랄록시펜 등)은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권고하지 않음. -비타민 E, C, 엽산, 베타카로틴 같은 보급제는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없으므로 복용할 필요가 없음. -심장질환 위험 여부에 상관없이 65세 이상 여성이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고려할 것. -심장질환 고위험군 여성은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으로 낮출 것. 이번 미국심장협회의 지침은 Circulation지에 실렸다.2007-02-21 08:00: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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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충진제 '리스타일레인', 콜라겐도 재생일시적으로 주름살을 펴는 효과가 있는 주름충진제 '리스타일레인(Restylane)'이 피부에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지에 실렸다. 미시간 대학 헬스 시스템의 연구진은 리스타일레인이 주름살 충진 이외에 다른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광으로 손상된 피부를 가진 64-85세의 지원자 11명에게 리스타일렌을 주사해 피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리스타일레인은 주름을 충진하는 효과 이외에 피부가 콜라겐을 더욱 많이 생성하도록 촉진하는 효과가 관찰됐으며 기존의 콜라겐이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리스타일레인은 스웨덴의 Q-메드 AB와 메디시즈 제약회사가 시판하며 이번 연구는 제조판매사의 지원을 받지 않았다. 콜라겐은 많이 생성될수록 피부가 자연스럽게 ??어보이는 효과가 있다.2007-02-21 07:43:5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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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톤·코자' 제네릭제품들 급여삭제 위기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에 대비해 미리 품목허가를 받아놓은 제품들이 줄줄이 급여삭제될 상황에 처했다. 이같은 문제는 복지부가 2년간 미생산·미청구 품목에 대한 급여삭제를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실제 복지부는 지난달 4,000여품목에 이르는 급여삭제 대상품목을 공고했고 이중에는 오리지널 품목의 특허가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출시하지 못한 제네릭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급여삭제 대상에 포함된 '동화염산세페핌주'의 경우 오리지널인 보령제약의 '보령맥스핌주'의 특허가 2010년 4월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출시하지 못했으나 복지부는 이 품목에도 미생산·미청구 2년 기준을 적용했다. 문제는 복지부가 6개월 단위로 미생산·미청구 품목에 대한 급여삭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것. 이같은 방침이 현실화된다면 특허만료에 대비해 미리 약가를 받아놓은 제네릭 제품들이 출시도 해보지 못한 채 줄줄이 급여삭제될 수 밖에 없게 된다. 매출 300억원 규모인 중외제약 '가나톤정50mg(염산이토프리드)'을 겨냥해 약가를 미리 받아놓은 품목은 현재 30여종. 이중 제네릭 상한가인 161원을 받은 업체만 10여곳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품목의 식약청 허가일은 2005년 9월과 2006년 5월. 이후 약가고시까지의 소요기간을 고려하더라도 복지부의 급여삭제 기준을 적용한다면 가나톤 특허가 만료되는 2009년 1월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품목은 거의 없게 된다. 이런 현상은 가나톤 뿐만 아니라 2005~2006년 사이 대부분 품목허가를 받은 한국MSD의 '코자정(로자탄칼륨)' 제네릭 역시 마찬가지 상황에 놓이게 된다. 2007년말 코자 특허가 만료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가나톤과 동일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업계 약가담당자들은 "오리지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허가를 미리 받아둔 업체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복지부가 강요하고 있다"며 "특허에 걸려 발매하고 싶어도 발매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2007-02-21 06:55:58박찬하 -
부산시, 약국별 일반약 판매가격차 재조사다소비 일반약 판매가격 편차가 크다는 언론보도와 판매가 조사에 오류가 많다는 여론이 일자 보건소의 현지 조사가 진행된다. 부산시청은 각 보건소에 이번주 중 약국별 현지조사를 실시, 정확한 판매가 실태파악을 지시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조사 대상은 2006년 다소비 의약품 판매가 조사에 응했던 약국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지조사는 광동제약 우황청심원 현탁액(30ml) 경우 부산 남구와 북구의 약국에서는 5,000원에, 사하구의 약국에서는 1,300원 판매, 무려 3.8배의 가격차가 난다는 지역 언론사의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선 약사들도 우황청심원 ‘원방’과 ‘변방’을 구분하지 않고 조사하면서 생긴 오류라고 반발하자 시청이 현지조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약국가는 사입가에 적정 마진을 붙여 제값 받는 약국만 폭리를 취하는 약국을 누명을 쓴 다며 정부의 일반약 판매가 조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의 C약사는 "폭리품목들도 아니고 바가지 씌우는 품목도 아닌데 조사과정의 오류로 선량한 약사들이 도둑놈 소리를 듣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약사는 "20곳의 약국을 조사해 극단치 판매가를 보인 약국을 비교해 가격차이가 난다는 단순비교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해운대구의 L약사도 "일부 품목의 경우 매년 사입가를 인상해 왔다"면서 "의약품을 대량 구입해 놓은 일부 대형약국들은 판매가가 쌀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청이 일반약 판매가 현지조사로 얼마만큼 조사상의 오류를 바로 잡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007-02-21 06:53: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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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42% "체인가입 부정적"...긍정적 16%일선 약사 10명중 4명은 체인가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최근 발행한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3년 내에 약국 체인 가입여부를 묻는 질문에 약국 41.9%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고 ‘보통’이 42%,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16.2%에 그쳤다. 이는 분업 이후 처방조제가 사실상 약국경영의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체인가입에 대한 메리트가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체인 가입현황을 보면 표본약국 중 13.2%만 체인에 가입했다고 답했고 약국 86.5%에는 체인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인가입 약국 13.2%...미가입 86.8% 전체 약국을 2만개로 가정한다면 체인가입 약국은 약 2,600여개로 분석 할 수 있다. 한편 약국체인 가입 후 개선사항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모두 평균 이상을 웃돌았다. 조사는 매우 좋아짐 5점, 좋아짐 4점, 변화 없음 3점, 나빠짐 2점, 매우 나빠짐 1점의 평가점수를 부여해 진행됐다. 체인 가입 후 ‘경영상의 혜택’이 3.84점으로 가장 높았고 보수교육으로 상담력 향상 3.77점, 약국경영 전문성 향상 3.74점, 판매액의 변화 3.60점 이었다. 반면 ‘공동구매를 통한 품목 사입비의 감소’는 3.30점으로 조사 지표 중 가장 낮았다. 연구소는 “약국들이 체인가입을 통한 비용 절감 기전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체인 가입=매출액 향상, 명확치 않다" 또한 체인 가입약국의 평균 매출액은 3,802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약국들의 2,888만원에 비해 약 3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이에 "매출과 체인 가입과의 관계에 있어 실제로 매출 차이가 체인 가입에 따른 결과인지에 대해서는 명확치 않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체인에 가입했다는 행태 자체를 경영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반영이라고 본다면 체인가입과는 무관하게 이전 단계에서도 분명 차이를 보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2007-02-21 06:48: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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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벌써부터 차기정권에 줄서기그야말로 ‘정치의 해’라고 불리는 정해년. 보건의료계가 벌써부터 차기정권에 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Ⅲ’에서 6개 보건의료단체들은 현 정부에는 날카로운 비판의 각을 세우면서도 차기정권에는 조목조목 희망사안을 열거하고 나선 것. 먼저 의협은 장동익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의료법 개정작업은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차기정권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병협 김철수 회장도 “현재의 것을 잘 매듭짓고 새로운 것을 준비해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차기정권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치협 안성모 회장은 스케링의 급여화를 차기정권에 강력히 요구했으며, 지정토론자인 한의협 정채빈 보험이사는 의료기사에 대한 지도권 부여 등 10개 사항을 차기정부에 바라는 과제로 선정, 발표하기도 했다. 간호협회 역시 ▲의료인 면허재등록제 도입 ▲의료시장 개방 대처방안 마련 ▲보건소장의 자격기준 완화 ▲유휴간호사 활용방안 등 5개항을 차기정권에 요청했다. 이처럼 이들 단체가 대선전에 돌입하기도 전에 줄서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열린우리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결과와 함께 보다 자신들의 사업을 확실히 추진해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기 때문. 더구나 의료계는 의약분업 이후 현 정부와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의료법 개정과 맞물려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이날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의사를 길거리로 내모는 것은 현 정부의 무능 때문”이라며 의료계 감싸기를 한 것도 암묵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무엇(?)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대목이다. 다만 약사회는 이날 표면적으로는 현 정부에 대한 비난보다는 의약품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현 정부가 ‘성분명처방 및 대체조제 활성화’ 등 약사회의 현안을 해결해줄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서면, 다른 단체와 마찬가지로 차기정권에 언제라도 줄을 댈 가능성이 크다. 현 정부와는 비교적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지만, ‘낡은 동아줄’을 고집하다가는 자칫 차기정권에 미운털이 박힐 수도 있고, 선점효과도 놓칠 수 있는 탓이다. 따라서 대선이 예정돼 있는 12월이 가까워질수록 이들 보건의료단체의 차기정권에 대한 구애는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2007-02-21 06:46:05홍대업 -
다국가임상 의료분쟁 소송 "한건도 없었다"[2004~2006년 임상시험 승인현황 분석] 국내 유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다국가 임상시험의 경우 지난해 임상 중 부작용 발생으로 인한 의료분쟁이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식약청이 집계한 2006년 다국가 임상시험 관련 부작용 발생현황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를 통해 조사한 결과 임상시험 관련 소송사실(의료분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내 병원들의 임상 인프라 확대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국내임상에 비해 다국가 임상건수가 급격히 격차를 벌이면서 본격적인 외화벌이 효자종목으로 부각됐다는 평가다. 반면 임상승인 건수가 늘어나는데 반해 임상시험 관련 의료분쟁 소송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 점은 추후 다국가 임상 유치 등에서 상당한 경쟁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식약청은 또 지난 한해동안 임상시험으로 승인된 건수는 아스트라제네카 갈리다정의 3상 등 총 218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지난 2000년 33건, 2001년 45건, 2002년 55건, 2003년 143건, 2004년 136건, 2005년 185건이던 것이 지난해 218건으로 처음 2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상시험 비용은 의약품 개발 제약사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국적제약사 한 PM은 "예전에는 한국의 임상수준에 색안경을 끼고 봤던 다국적사들이 이제는 아시아 국가중 가장 인정하는 곳이 됐다"며 "병원들의 임상 경험이 쌓이면서 다국가 임상 유치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건수가 늘어나는 반면 부작용으로 인한 의료소송이 한건도 없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며 "하지만 소송건수가 누락됐거나 병원에서 암묵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묵인사안 등에 대한 관련 대책도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다국가 임상 승인품목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정(게피티니브) 2상을 비롯해 한국노바티스 파투필론, GSK SB424323, 한국얀센 자네스트라정(티피팔닙) 등이 대거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국내 임상시험 승인 의약품은 동아제약 베실산클로피도글렐정, 한미약품 HM70157F정, 종근당 타크로벨주사액, 광동제약 마자놀산 등이다.2007-02-21 06:41:0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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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처방률 공개해도 주사제 남용 여전기관별 처방률이 공개된 이후 의원급 의료기관의 주사제 사용이 10%p 가량 눈에 띠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과와 비뇨기과 등 일부 표시과목의 경우 처방률이 여전히 40% 대를 유지했고, 외과는 상위 40%가 처방 2건당 1건 이상에서 주사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심평원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지난해 3분기 주사제 처방률은 평균 25.31%로, 주사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02년 3분기 41.49%와 비교, 감소율이 무려 30%에 달했다. 특히 지난 2005년 기관별 처방률이 공개된 이후 처방률이 높은 상위 20% 구간을 중심으로 처방률이 눈에 띠게 감소했는데, 의원의 경우 상위 20%와 21~40% 구간에서 각각 9.9%와 9.7%의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구간’인 하위 20%에서는 2.14%에서 2.66%로 24.5%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 표시과목별로는 모든 표시과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처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외과(42.73%), 비뇨기과(44.92%) 등은 여전히 40%대의 처방률을 유지했다. 또 일반의(36.02%), 정형외과(36.51%), 신경외과(33.16%) 등도 30% 대로 비교적 높았으며, 가정의학과(28.76%), 피부과(28.47%), 산부인과(27.3%), 내과(23.2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표시과목의 구간별 처방률에서는 상위 20%인 ‘가장 높은 구간’에서 외과가 69.38%로 가장 높은 처방률을 나타냈고, 일반의 64.4%, 가정의학과 53.4%, 내과 44.97%, 이비인후과 37.98%, 소아과 21.18% 등의 분포를 보였다. 외과의 경우, 상위 40%의 처방률이 50%를 훌쩍 넘겨, 주사제를 남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역별로는 경남 34.95%, 전남 34.64%, 충남 33.97%, 경북 31.84% 순으로 높고, 인천 22.84%, 광주 21.5%, 경기 21.23%, 서울 19.21% 순으로 낮았다.2007-02-21 06:33: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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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무자료 거래한 도매 190여곳 포착세무당국이 동아제약과 무자료 거래를 한 도매업체 190여곳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이 사건과 연루된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박카스 무자료 거래 인정여부를 묻는 확인서를 발송했다. 공문에는 '동아제약으로부터 박카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아 처리한 사실이 있다면 인정하고, 허위 사실이면 증빙자료를 보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설 전에 박카스 무자료 거래 혐의를 묻는 서울국세청장명의로 된 확인서를 받았다"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발송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사건과 연루된 도매는 Y약품, U약품, S약품, B약품 등 대부분이 에치칼 도매업체"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도매업체 임원은 "에치칼 도매나 품목도매의 경우 과표를 발급받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허위 세금계산서 거래를 많이 한다"며 "박카스 건은 흔한 일이며 문제가 생기면 동아 측에서 책임을 져줬었다"고 말했다. 추징금은 지난 5년간 거래 내역으로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도매협회는 "추징금 규모나 업체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공동대응을 묻는 질문에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동아제약 정기 세무조사는 최근 박카스 무자료 거래를 통한 탈세와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 심층조사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2007-02-21 06:19:0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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