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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대생 "한미 FTA 협상 절대 안되요"한미FTA 제8차 협상이 시작된 8일 오전, 약학대학생들과 한의과대학생들이 광화문 네거리에서 FTA협상 반대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약학대학생협의회(전약협)와 전국한의과대학학생연합(전한련)으로 구성된 ‘의료 공공성을 침해하는 한미FTA 저지 보건의료학생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건강권을 미국 제약사의 손에 쥐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각계각층의 우려와 반발에도 한미FTA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면서 “IMF 10배의 영향력으로 국민들의 삶을 좌지우지하게 될 협정이지만 여론 수렴의 과정도 없이 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전문가의 말을 빌어 “한미FTA가 체결되면 현재에 비해 5∼7배 정도 의료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높은 의료비 부담은 한미FTA에 따른 의료개방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건강 양극화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학생들은 또 “한미FTA는 미국식 의료제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GDP의 15%를 의료분야에 쓰면서도 국민들의 의료만족도는 낮고 영아사망률은 높은 나라이며, 국민중 5,000만명이 아무런 의료보험 혜택도 받지 못하는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한미FTA 본 협상의 사전조건으로 미국 제약기업들은 한국의 의약품 가격인상을 요구하며, 한국정부가 약제비 절감방안으로 내놓은 약가개선정책을 반대했다”면서 “개탄스럽게도 한국정부는 이같은 미국측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결국 한국 국민이 사먹어야 할 약의 가격을 미국정부와 미국의 제약기업들이 정하도록 결정한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의 건강권을 미국 제약사의 손에 쥐어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미국을 중심으로 거대 제약기업들은 의약품 특허기간을 20년에서 50년으로 연장시키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주장을 수용할 경우 의약품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게 될 게 뻔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높은 약가에 허덕이며 돈이 없어 사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따라서 이들은 “한미FTA로 인한 건강권, 생존권 박탈의 가장 큰 피해자 될 민중들의 목소리를 물리력으로 억압하기만 하는 노무현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건강권마저 빼앗게 될 한미FTA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미FTA협상저지학생공동대책위 홍성규 공동대표는 연대사를 통해 “노무현 정부는 이같은 상황에도 FTA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있다”면서 끌려다니기식 협상과 협상과정의 공개를 거듭 촉구했다. 전약협 이수정 의장과 전한련 김정현 의장도 별도의 인터뷰에서 “점점 FTA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FTA 협상과정에서 의약품 빅딜은 절대 불가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들 대학생들은 오는 10일 범국본 주최로 개최되는 한미FTA 반대집회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FTA체결 반대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2007-03-08 11:41:07홍대업 -
가짜 급여환자, 성남지역 약국에 나타나경기 성남지역 약국에서 의료급여 환자 명의를 도용, 의료쇼핑을 한 사례가 또 다시 발생했다. 8일 성남시약사회는 분당지역 의원과 약국을 전전하며 진료와 조제를 받은 가짜 의료급여 환자가 나타났다며 일선 약국에 주의를 당부했다. 가짜 환자는 약국에서 급여환자 증빙을 위한 카드를 제시하지 못해 들통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2007-03-08 11:32: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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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관동대의대와 교육병원 협약산부인과 전문 제일병원이 7일 관동대의대와 교육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의료인력 유치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동대의대 명지병원과 제일병원간 교육, 연구 진료 부문의 교류가 가능케 됐고 제일병원은 관동대의대 임상실습 교육과 우수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됐다. 명지빌딩 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관동대 유영구 이사장과 한동관 총장, 유병진 명지의료재단 부이사장 겸 의료원장, 제일병원 이재곤 이사장과 이현우 병원장, 김기흥 행정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제일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50여명의 산부인과 교수진과 전문의를 포함한 1,000여명의 직원이 16개 진료과와 32개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2007-03-08 11:25:2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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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22·23일 경제성평가 교육 개최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와 공동으로 '의약품 경제성평가 교육'을 22·23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22일에는 ▲선별등제시스템에 대한 이해(김보연 심평원 약제관리실장) ▲경제성 평가의 개요(이건세 심평원 조사연구실장) ▲비용의 분석 및 설계방법 중 비용분석(김진현 서울대 교수) ▲비용-효과 분석(강혜영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비용-효용 분석(이상일 울산의대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3일에는 ▲의약품 경제성평가에서 모델링의 이해 및 활용 중 결정분석(이의경 숙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마르코프 모형(최상은 서울약대 교수) ▲경제성평가 사례 및 평가결과 소개 중 의약품 경제성 평가 사례(서국희 한림의대 교수) ▲급여여부 평가를 위한 경제성 평가 자료 검토(이소영 심평원 약제등재부 부장) 강의가 열린다. 교육대상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15일(목)까지 접수하며 교육비는 회원사 기준으로 27만원(VAT 별도)이다.2007-03-08 11:24:5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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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은행잎 성분 드링크 제제 발매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은행잎 성분의 혈액순환개선제 '은록천액 100ml'를 출시했다. 은록천액은 혈액순환 촉진, 말초순환장애 개선, 뇌기능 장애 개선 등 효과를 가진 은행잎엑스가 주성분. 정제나 캡슐, 앰플인 기존 제품과 달리 드링크 형태로 개발하고도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병당 은행엽엑스 40mg이 함유돼 있으며 1회 1~2병 복용하면 된다. OTC마케팅 임성순 부장은 "은록천액은 고형제제 위주의 기존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3-08 11:18:26박찬하 -
서울식약청, 올해 171곳 KGSP 사후점검서울식약청은 올 한해 도매업체 171곳을 대상으로 KGSP 사후점검을 실시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서울청은 이들 대상업체 명단을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7일 서울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KGSP 사후관리는 ▲약사상근 여부 ▲자본금 규정(종합도매 5억원·수입시약도매 2억원)미달 여부 ▲지정의약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열리는 'KGSP사후점검 설명회'를 통해 발표한다.2007-03-08 11:02:4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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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용각산' 광고, 12년만에 재개된다보령제약 '용각산' 광고가 12년만에 재개된다. 1995년 공중파 광고를 중단했던 보령은 용각산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용각산쿨'에 대한 광고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보령은 이번 광고에서 황사, 먼지, 매연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회사원, 주부, 운전기사를 내세워 '칼칼할 땐 용각산 쿨'이라는 간단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없이 매년 40억원 이상을 팔아온 용각산은 출시 40주년을 맞아 광고를 재개함으로써 제2 도약의 발판하는 것은 물론 올 봄 황사특수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보령 관계자는 "광고모델들이 실감나는 기침연기를 위해 1시간 넘게 기침을 해야 했다"며 "계속된 기침연기를 용각산쿨로 달래가며 밤샘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67년 발매된 용각산은 40년간 총 7,100만갑이 팔렸으며 제품 케이스(직경 5.5㎝, 25g기준)를 이으면 한반도 남북을 두 번 왕복할 수 있는 3,905km나 된다.2007-03-08 11:00:53박찬하 -
고지혈증약 리피토, 5개 적응증 추가 승인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지혈증 치료제 '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에 5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7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FDA는 리피토에 대해 ▲비치명적 심근경색 ▲치명적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특정 형식의 심장수술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심질환으로 인한 가슴통증 등 5개 분야의 위험감소 효과를 인정했다. 리피토는 지금까지 비심장질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처방돼왔다. 이번 FDA의 적응증 승인은 1만여명의 심질환자를 대상으로 5년간 리피토의 효과를 관찰한 TNT(Treating to New Targets) 연구와 고용량 리피토의 효과를 입증한 IDEAL(Incremental Decrease in End Points Through Aggressive Lipid Lowering)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TNT 연구에서는 리피토80mg 복용시 10mg 복용 환자에 비해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22% 낮았고 심부전으로 입원할 확률도 26%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2007-03-08 10:41:1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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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2007(국제 의료기기·정보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업체는 이날 전시회에 '의사랑'과 연계된 헬스케어 유통 솔루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측은 "병·의원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의료기기·장비, 건기식 등의 각종 솔루션들은 '의사랑'과 모두 연계된다"면서 "전시회에서는 이를 한 부스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2007-03-08 09:59:5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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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게보린·아토피-아토팜, 브랜드 1위에한국능률협회가 실시한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삼진제약 ' 게보린'과 네오팜의 ' 아토팜'이 올해 처음으로 조사대상 사업군에 포함된 진통제 및 아토피치료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첫 조사대상인 인삼 산업군 분야에서는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이 브랜드 파워 1위에 등극했다. 능률협회의 9차 K-BPI 조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인 1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양강장제 분야에서는 동아제약 '박카스'가 9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지켰고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분야에서는 태평양제약 '케토톱'이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생식·선식 분야는 풀무원생활건강의 '풀무원'이 3년 연속, 소화제 분야는 동화약품 '까스활명수'가 5년 연속, 위장장애개선제는 보령제약 '겔포스'가 5년 연속, 종합감기약은 유한양행 '콘택골드'가 2년연속, 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이 7년 연속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브랜드 파워가 가장 높은 산업군은 '위장장애개선제'였으며 이중 겔포스가 가장 높았고 자양강장제 산업군의 박카스가 겔포스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구입가능성 등을 종합한 브랜드로열티 부분에서는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이 72.83점으로 가장 높았고 까스활명수가 72.27점, 박카스가 70.44점, 겔포스가 70.02점을 각각 나타냈다.2007-03-08 09:38:0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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