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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다’ 백혈구감소증 환자 등 투여금기한국로슈의 먹는 항암제 ‘젤로다정’에 대해 백혈구 감소증 환자 및 심한 간장환자 투여금기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젤로다정 150mg, 500mg(카페시타빈 경구제)의 재심사결과에 따라 이같이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심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4년 동안 실시한 직장·결장암에 대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결과 약과의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총 1,272례 중 646례에서 1,381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되며 이상반응 발현 증례 율은 50.79%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족증후군이 28.46%로 가장 많았고, 피부변색, 탈모증, 설사, 구역, 구토, 복통, 구내염, 식욕부진, 변비, 무력, 지각이상, 과립구감소증이 1%이상~10%미만에서 나타났다. 식약청은 특히 심한 백혈구 감소증, 호중구 감소증, 또는 혈소판감소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와 심한 간장 손상이 있는 경우 젤로다정을 투여금기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저/고 칼슘혈 증 병력이 있는 환자, 뇌전이 또는 신경병증 등과 같은 중추 또는 말초 신경계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 당뇨병이나 전해질 장애 병력이 있는 환자 등에게 신중투여할 것을 지시했다.2007-05-07 09:13: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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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약, 전문약 전환땐 환자불편 커진다"감기약이 사라진다 2004년 8월초 PPA(페닐프로판올아민) 함유제품 사용중지 조치가 전국을 강타한바 있다. PPA성분을 고용량으로 사용 할 경우 출혈성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식약청이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함유된 75개사 167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중지하고 시중 유통 제품을 신속하게 수거 폐기토록 조치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말았다. 사실 PPA 제제는 싸고 효능이 좋다는 장점으로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받는 감기약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결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시기에 PPA 대체성분으로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급부상했으며, 이 제제는 현재까지 상당수 감기약에 복합제 성분으로 애용되고 있다.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PPA제제와 약리작용면에서 유사하나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슈도에페드린은 감기 등 각종 자극에 의한 비강 및 기관지 충혈을 제거하는 혈관 수축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을 지닌 교감 신경 흥분성 아민으로 PPA와 달리 혈압 상승이나 중추 신경 자극 등의 불필요한 작용이 없고 부작용이 적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마약류 전용 파문으로 안전성과 관계없이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도마위에 오르면서 감기약이 사라질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사면초가 몰린 슈도에페드린 결국 생각지 못했던 마약류 전용 파장으로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어떤 방법으로든 시장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및 의료계, 검찰 등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감기약으로 마약을 제조 유통시킨 업자를 적발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세우면서 해당 성분을 전문 약으로 전환토록 식약청에게 요구하는 한편, 의사협회도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슈도에페드린 제제 복합제를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등 엄정한 의약품관리체계 확립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감기약이 마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식약청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슈도에페드린 제제를 둘러싸고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체제품 있나? 이렇듯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집중 공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과연 슈도에페드린을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PPA가 날아간 상황에서 마땅한 대체제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페닐레프린 성분이 대체제로 거론되고 있지만 경구용이 아니라는 점과 혈압상승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제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시노카캅셀’처럼 해당 성분이 포함된 페닐레프린 복합제의 경우 슈도에페드린 대체 제품으로 사용될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따라서 페닐레프린 복합제가 향후 감기약 시장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지는 주목해봐야 할것으로 보인다. 식약청 향후 정책방향 그렇다면 식약청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접근 할 것인가? 식약청은 이와 관련 모든 행정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 이에 식약청은 현재 약 3~5가지 안을 가지고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우선 성분변경을 꾀하는 방법이다. 첨가제 등을 통해 슈도에페드린 추출이 불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업계등과 논의 중이다. 첨가제 등을 통해 추출을 못하도록 차단시키는 방법은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이번 파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제약업계와 긴급회의 결과 이 방법이 사실상 어렵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결국 전문약 전환 혹은 판매제한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예를 들어 판매제한의 경우 3일치까지는 슈도에페드린 관리대장 기재를 면제하지만, 3일이상의 처방의 경우 약국에서 관리대장을 통해 반드시 기록 하도록 의무화 시키는 방안이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현재로서는 이 방안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의협이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슈도에페드린 복합 제를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소비자 접근성과 상반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실현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식약청은 판매제한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전문약전환 등을 염두 해 두면서 다른 대안은 없는지 충분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과연 전문약으로 묶일 것이냐, 아니면 판매제한 및 다른 방법으로 갈 것이냐를 놓고 모든 약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05-07 06:23:41가인호 -
보훈공단, 제약·도매업체에 낙찰 종용 논란보훈공단이 연간 소요약 입찰을 진행하면서 제약사와 도매업체들에 품목 삭제를 통보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 논란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진행된 보훈공단의 700억원대 의약품 입찰이 거듭 유찰되자 제약사들에게 낙찰을 종용했으며 9일 입찰에서 또다시 유찰되면 품목을 삭제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국내 제약사 한 관계자는 "공단으로부터 이번 입찰에서 또다시 유찰되면 병원 의약품 입찰 리스트에서 품목이 삭제 될 것이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이는 제약사 보고 손해를 감수하고 의약품을 낙찰시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공단이 낙찰시키고자 하는 품목은 지난해까지 대부분 그룹으로 입찰을 진행했었으나 금년 단독 품목입찰로 전환됐으며, 때문에 업계는 낮은 예가 때문에 낙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유찰이 계속되자 보훈공단은 화이자의 노바스크(amlodipine besylate 6.944mg등)를 비롯한 46품목을 최근 품목별 입찰에서 5개 그룹으로 묶어 재입찰을 실시했으나 이마저도 유찰됐다. 제약과 도매에서는 보훈공단에서 제시한 가격으로 낙찰시킬 경우 1억원이상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훈공단 관계자는 "입찰 규정에는 일정 가격에서 유찰이 되면 해당 품목을 삭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의 입찰도 규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매업체 관계자는 “입찰 리스트에 있는 의약품들은 약사위원회를 통과한 제품”이라며 “계속 유찰된다는 이유로 이를 삭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약품 가격을 조정해 무조건 싸게 구입하려는 것은 공단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훈공단은 지난 2005년 입찰에서 일동제약의 암포젤엠을 포함한 9개 제품을 삭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2007-05-07 06:13:3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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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톨터로딘' 약가신청 9개사에 소송화이자가 안국약품 등 9개사를 상대로 요실금치료제인 ' 디트루시톨SR캡슐4mg(성분명 톨터로딘)' 특허 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화이자측의 침해금지 소송은 공동생동 주관업체인 안국약품을 포함한 9개사가 심평원에 보험약가 결정신청을 하는 등 제품시판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 표면적 이유다. 안국을 포함해 공동생동 그룹에는 메디카코리아, 보령제약, 수도약품, 삼진제약, 바이넥스, 다림바이오텍, 중외신약, 유영제약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현재 1,170원의 약가를 통보받은 상태다. 특히 이번 소송은 제네릭 진입시 오리지널 약가를 20% 인하하도록 규정한 약제비적정화방안 관련 법률이 첫 적용된 사례여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화이자측은 안국 등 9개사의 약가결정 신청으로 1,722원에서 1,378원으로 약가를 인하하겠다는 통보를 심평원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 따라서 복지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과 약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허침해 금지소송 등 방법론을 놓고 고민하던 화이자측이 우선 침해금지소송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약가신청만으로도 20% 보험약가 인하처분을 받기 때문에 오리지널 업체 입장에서는 제품을 발매하지 않았다하더라도 약가인하로 인한 명확한 손실을 입증할 수 있다는 것. 제품발매 전에 오리지널 업체측의 특허침해 주장만 놓고 침해금지 소송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전 재판과 달리 20% 약가인하라는 명확한 피해사실이 입증되는 만큼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화이자측은 소장에서 약가결정 신청은 제품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뜻하며 생동시험 조건부 허가를 받아 제조한 시제품이 병원 등에 샘플로 제공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2007-05-07 06:11:09박찬하 -
"세계 첫 '제니칼 제네릭' 만드는 기업"1998년 30억원 규모의 부채를 떠안는 조건으로 '계명제약'을 인수한 것이 보람제약의 첫 출발이지만 특화분야 개척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은 2004년 하반기부터다. 회사 인수 후 생산과 영업 위주의 단순사업에 매달리면서 부채 정리에만 3~4년을 보낸 탓에 2000년 의약분업 전환 이후의 환경변화에 적응할만한 체질개선을 사실상 시도하지 못했다. 김준영 사장은 "연매출 50억원도 안되는 회사가 1년에 10억원씩 순이익을 내야 부채를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회사경영이 안정화되면서 채권단 부채는 갚고 은행권이 투자전환을 수용하면서 3년여만에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전략경영 부재로 수익성 정체...나노기술서 희망 부채정리와 생산·영업 위주 사업방식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 보람은 현안인 부채는 정리했지만 전략적 경영전략 부재로 인한 수익성 정체현상을 2004년 상반기까지 겪어야 했다. 위기의식이 확산된 것은 당연한 일. 김 사장은 "회사 내 위기감이 점차 확산되면서 전략적 어프로치를 위한 난상토론이 계속됐다"며 "2001년 설립한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투자를 배가시킨 것은 내부직원간 브레인 스토밍 작업을 거쳐 얻어낸 결론이었다"고 말했다. 보람이 주목한 것은 나노(nano) 기술. 고체상태에서 화합물을 1마이크로 미만 입자로 극미량화하는 나노기술을 의약품 개발에 접목할 경우 생체이용률과 타겟팅, 극미량 분산 등이 가능한 특화분야를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노기술에서 미래를 찾기로 결정한 보람은 곧바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의뢰, 관련기술을 이수받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 연구소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2002년 2월 러시아고체과학연구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3년 가까운 기술이전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보람은 2003년 나노 파티클 생성기인 SEM 특허를 출원했고 2006년에는 미분분쇄기 특허가 등록되는 성과를 얻어내기도 했다. 이 분쇄기를 이용할 경우 생약은 2마이크로미터까지, 양약은 500나노미터까지 생성할 수 있다. 나노, 독자특허 성과로...흉터치료제 시장 개척 보람은 이 나노기술을 접목해 난용성 약물의 속방출을 제어한 '보라졸(이트라코나졸, 항진균제)'과 장기복용환자를 위해 서방출을 제어한 '디크리핀(펠로디핀, 고혈압)', '톨터로딘(요실금)' 등 결과물을 이끌어 냈다. 또 독일 '콘투라투벡스'가 독점하고 있던 흉터치료제 시장에 제일 먼저 참여하기도 했다. 보람은 2005년 3월 '스카벡스겔'을 국내 최초로 내놓으며 흉터치료제 시장을 개척했고 이 제품은 현재 1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회사를 알리는 상징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연구개발 투자와 병행해 보람은 250억원 이상을 들여 제천 바이오밸리 내 신공장 건설(부지 1만4,000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독일 전문업체에 의뢰해 기초 디자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 사장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지표는 결국 미래의 연구개발 성과를 얼마나 많이 이끌어낼 수 있는 업체인지에 달려 있다"며 "공장건설 등에 필요한 비용확보를 위해 기관투자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우리의 연구개발 노력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세계 첫 제네릭 '올리스태트' 국내 비교임상 돌입 보람이 주목하는 연구개발 야심작은 로슈의 비만치료제 '제니칼(올리스태트)'의 전 세계 첫 번째 제네릭이 될 '오를리캡슐'이다. 올해 4월 제니칼과의 비교임상시험 식약청 승인을 받은 보람은 5월 2일 6개월간 198례에 대한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김 사장은 "올리스태트는 물질특허가 종료됐지만 제제의 안전성이나 용출률 등에 문제가 있어 제네릭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품목이었다"며 "비교임상이 끝나면 내년 초쯤 전 세계 최초로 제니칼 제네릭을 발매하는 업체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람은 이미 일부 국내업체와 제니칼 제네릭 위탁생산 수주를 받아놓은 상태며 상위제약 중 1곳과는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해 계약금의 2/3 규모가 벌써 입금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같이 특화기술을 통해 개발된 제품은 자체 판매력에 의한 매출신장 효과 뿐만 아니라 위탁생산을 통해서도 짭짤한 수익을 내고 있다. 메이저 제약사를 포함해 10여개사가 위탁해가는 '보라졸'을 비롯해 공동생동 주관사 역할을 하는 '오라빌'은 물론 '디크로핀'과 세파계항생제 등의 위탁영업도 활발한 편이다. "2010년, 이트라코나졸·올리스태트 FDA 허가" 2001년 매출 102억원에 자산 45억원에 불과했던 보람은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기술특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성과가 나타나면서 20% 안팎의 매출성장을 이뤄냈고 자산도 2006년 기준으로 165억원으로 키웠다. 재무재표상으로는 2005년 158억원이던 총매출이 2006년 135억원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 6개 지점을 도매법인으로 분사하면서 도매마진이나 인건비 등이 추가 반영된 상태에서 매출이 잡혔기 때문. 지점 방식으로 매출을 환산하면 40% 이상 성장한 195억원인 셈이다. 김 사장은 "제네릭을 만들더라도 차별화된 기술적 베이스를 가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측면에서의 장기 로드맵을 만들었다"며 "올 하반기에는 마케팅 측면에 대한 역량집중으로 추가 로드맵을 확정하고 2010년까지 이트라코나졸과 올리스태트에 대한 미 FDA 제네릭 허가를 받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2007-05-07 06:10:44박찬하 -
구로구 Y의원, 월 6억3천 청구...전국 1위사회복지법인이나 재단법인을 제외하고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Y재활의학과의원이 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진료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재활의학과의원은 지난 2005년에는 17위로 월평균 진료비 청구액이 2억1,670만원에 그쳤지만, 2006년에는 3위로 무려 14계단이나 뛰어올랐으며, 청구액도 6억3,731만원으로 2.9배나 증가했다. 이같은 내용은 심평원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06년 진료비 청구액 상위 100대 의원’을 데일리팜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사회복지법인한국혈우재단의원(월 33억5,376만원·1위)과 재단법인사랑의의원(월 6억7,028만원·2위)을 제외하면 Y재활학과의원이 사실상 청구액 1위인 셈이다. 진료비 수입 상위 10위를 살펴보면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 위치한 의료법인M의원이 3억7,906만원으로 4위를, 인천 남구 주안동의 I재활의원이 3억7,872만원으로 5위를, 부산시 서구 충무동의 K내과의원은 3억4,935만원으로 6위(2005년 7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 종로구 인의동의 의료법인S의원은 3억3,674만원으로 7위(2005년 9위)를, 부산진구 개금동의 M산부인과의원은 3억3,438만원으로 8위(2005년 11위)를, 의정부시 금오동의 의료법인S의원은 3억1,385만원으로 9위(2005년 21위)를, 경남 마산시 석전동의 K안과의원은 3억,1040만원으로 10위(2005년 8위)를 기록했다. 특히 2005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했던 Y피부과의원은 월평균 4억2,087만원의 진료비 수입을 올려 사실상 ‘전국 1위’(전체 3위)였지만, 의약분업예외지역에서 해제되는 바람에 상위 100대 의원에서 아예 사라졌다. 한때 국회에서 담합여부로 논란이 됐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E피부과의원도 2005년에는 월평균 1억4,772만원을 청구해 98위를 기록했지만, 2006년에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와 함께 2005년 월평균 2억원 이상을 청구하던 의원은 22곳이었으나, 2006년에는 35곳으로 늘어났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들 의료기관 가운데 100위권 안에 새로 진입한 곳은 진주시 강남동의 J미래여성의원(15위·2억3,771만원)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W정형외과의원(20위·2억2,329만원), 인천 남구 주안동의 S산부인과의원(27위·2억1,836만원) 등 3곳이다. 한편 상위 100대 기관의 2006년 월평균 청구액은 2억4,373만원으로 2005년(2억2,170만)에 비해 9.9%가 증가한 수치다.2007-05-07 06:10:0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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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진료비 과다징수 병원과 전면전시민사회단체가 일선 진료비 과다징수 실태를 뿌리 뽑기 위해 병·의원에 전면전을 선포한다. 입원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나 가족에게 진료비 확인요청을 통해 진료비 적정부과 여부를 확인하라는 ‘진료비 바로알기’ 범국민 캠페인에 돌입키로 한 것.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0개 시민사회·환자단체는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앞에서 ‘진료비 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범국민 캠페인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발대식에서 ‘진료비 바로알기 시민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진료비 환급사례 등을 통해 병·의원의 진료비 과다징수 실태를 폭로할 예정이다. 또 ‘진료비 바로알기 운동’ 안내서를 배포, 진료비 확인요청 방법, 병·의원의 회유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진료비 민원 개별신청이 어려운 환자나 가족을 위해서는 참여단체들이 진료비 영수증을 모아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상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는 “진료비 바로알기는 의료기관의 부도덕한 행태를 근절시키고, 국민과 환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시민운동”이라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한편 시민운동본부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노조 공단 사회보험노동조합, 노원나눔의집, 인연맺기운동본부, 의료소비자시민연대, 전국노동자회,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사회당, 함께걸음의료생협, GIST환우회 등 10개 시민사회단체, 환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2007-05-07 06:06: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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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감기약 전문약 전환콧물 등 상당수 감기약 성분에 함유된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시중 약국에서 이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을 다량 구입해 필로폰(일명 히로뽕)을 제조·유통 시킨 마약사범이 적발된 것은 사실 충격적이다. 슈도에페드린 함유 의약품을 전문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명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는 점이다. 의협은 또 정부의 허술한 의약품 관리대책을 따지고 들면서 마약제조 감기약의 전문약 전환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슈도에페드린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식약청은 그래서 지난해 3월 슈도에페드린 성분의 일반약 단일제 14품목을 전문약으로 전환했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일반약 복합제가 비급여로 전환될 때도 슈도에페드린의 전문·일반약 분류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지만 논란의 와중 속에서 일반약으로 남았다. 복합제는 마약으로 둔갑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검찰이 이미 식약청에 전문약 전환을 건의하고 나섰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그런 여론을 타는 중이다. 하지만 슈도에페드린 복합제 감기약 문제는 신중해야 할 사안이다. 국내에 허가된 슈도에페드린 함유 복합제 감기약은 약 700개 품목에 이른다.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에는 슈도페드린 성분이 웬만하면 들어있는 셈이다. 그런 이유에서 전문약 전환은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접근성 외에 경제적 부담을 크게 지우는 일이기에 이를 깊이 감안해야 한다. 더욱이 의원·약국의 정률제가 시행되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가중된다. 감기는 대표적인 경질환이다. 슈도에페드린 복합제의 전문약 전환시 국민들이 가벼운 감기에도 의료기관과 약국을 오가는 것 자체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닐 텐데, 잦은 의료기관 방문으로 인한 정률제 본인부담 인상부담까지 안게 되면 국민 의료비 부담이 덩달아 크게 늘어난다. 정부는 또 보험재정 추가 지출부담까지 진다. 때마침 경질환 의료비는 가급적 국민이 부담하고 중증 및 만성질환은 보험재정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국가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감기약의 전문약 전환은 묘하게도 경질환 본인부담이 늘어나는데도 이 부문의 진료비 재정지출 또한 증가하기에 재정이용 기본원칙에서 어긋난다. 이는 가장 흔한 경질환인 감기는 일반약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감기약으로 필로폰을 제조·유통시킬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하고 거의 일어나지 않는 사건이다. 국민들에게 온통 불편과 부담을 안기고 정부까지 재정부담을 안아가면서 감기약 마약사범을 해결하려는 것은 문제 해결을 아주 쉽게 가려는 안이한 자세다. 마약사범을 주도면밀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울러 그 처벌 강도를 높이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더불어 약국의 경우는 감기약을 대량으로 구입하거나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경계심을 역시 늦추지 않아야 한다. 필요하다면 감기약을 대량 또는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대한약사회가 당장 이런 대책들을 내놓아야 한다. 그런데 약사회는 사안의 긴박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손을 놓은 채 전문약 전환의 부당성만을 입으로 외친다. 불행히도 첨가제를 이용해 슈도에페드린을 분리·추출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다. 나아가 대체제인 페닐레프린(phenylephrine) 성분은 경구용이 아닌데다가 부작용 우려까지 있으니 역시 안타깝다. 하지만 이 같은 추출금지 및 대체제 개발 방법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제약사들은 웬만하면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가. 제약사 연구소들이 공동연구를 해서라도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추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첨가제를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나아가 궁극적인 해결책인 대체제 개발에 역시 함께 힘을 쏟아야 함이 물론이다. 슈도에페드린 복합제는 국민 대부분 복용경험이 있는 약물이다. 따라서 안전성이 지극히 확보된 약물이다. 의료계가 이를 간과한 채 전문약 전환을 되뇌이면 되레 여론의 부메랑을 받는다. 오랫동안 흔하디흔하게 먹던 감기약들을 부작용 문제도, 약효 문제도 아닌 마약사범 문제로 의료기관서 진료 받고 처방 갖고 오라고 하면 환자들이 어찌 나오겠는가. 심하게는 국민들을 마약 예비사범으로 취급하는 격과 다르지 않다.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셀프-메디케이션의 대표약물은 감기약이다. 정부는 자가 치료의 근간이자 그 보루마저 뒤흔드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2007-05-07 06:05:4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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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아닌 골드 이미지로 성장 이끌겠다""안정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강점을 살려 향후 올드(old)가 아닌 골드(gold)의 이미지로 승화시키겠다" 취임 3개월째를 맞는 바이엘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 기성욱 부사장의 전략이자 포부다. 더 이상 ‘오래된 약’이 아닌 ‘명품’이미지로 각인시키겠다는 것. 그 동안 바이엘헬스케어를 지켜봐 온 관찰자의 입장이기도 했던 기 부사장은 바이엘의 강점으로 고객과의 탁월한 릴레이션십과 이를 이끈 원동력인 탄탄한 조직력, 그리고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 등 고성장 시장에 포진한 주력제품을 꼽는다. 국내 제네릭 제품의 범람속에서도 바이엘이 시장 점유율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조직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직원들의 풍부한 경험으로부터 형성된 고객의 신뢰였다는 판단이다. 바이엘이 지난 해 성장보다 제네릭 제품의 공략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췄던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다. 지난해 성과, 제네릭 도전에 선방 이러한 관점에서 기 부사장은 의약품사업부의 성과가 ‘선방’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바이엘헬스케어의 주력품목들은 제네릭으로부터의 도전에 직면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에 대해 방어적인 전략을 편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바이엘의 주력품목인 ‘아스피린프로택트’와 식후고혈당개선제인 ‘글루코바이’의 국내 점유율이 세계 각국에서의 점유율 경쟁에서 각각 4위(17%)와 5위(3%)를 기록한 것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및 관상동맥 치료제 ‘아달라트’의 점유율이 최근 4년동안 11%에서 9.3%로 약 2%p만 하락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에 대해 기 부사장은 "수많은 제네릭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2%p 떨어진 것은 굉장한 성과"라며 "이 같은 성과는 유래를 찾기 어려운 케이스"라고 자신했다. 정적인 조직성 한계 극복 시도 그러나 이러한 강점은 ‘정적’이라는 측면에서는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기 부사장도 이 부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그는 "사업전략상 방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온 만큼 조직 자체에 정신적인 피로가 누적되고 역동성이 저하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조직력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고객의 깊이 있는 신뢰구축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그만큼 타사에 비해 '제한된 고객'이라는 한계를 가진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기 부사장의 진단이다. 그는 향후 지속성장을 위한 수행과제로 ▲오래된(old) 약이 아닌 명품(gold) 이미지 각인 ▲영업조직의 확대 ▲‘야일라’ 등 성공적 사례로 평가된 마케팅 제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아시아본부 국내 투자유치 확대 목표 바이엘코리아는 다음주 바이엘 이희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의 한국방문이 예정돼 있다. 기 부사장으로서는 취임 후 첫 대면을 갖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 투자에 대한 확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다. 그는 "현재로서는 바이엘코리아에 대한 투자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좀 다른 방향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한국 투자를 늘리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정리해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더십의 기본, 인식전환-상황인식 기 부사장은 리더십의 기본요소로 상황에 맞는,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강조한다. 이를 토대로 올해 목표인 3% 성장을 일궈내겠다는 계획이다. 기 부사장은 "회사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고 특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시장접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도입하는 것은 차별화가 이뤄질 수 없을 뿐 아니라 넌센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이 같은 신념을 살려 바이엘이 실망하지 않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이것이 소박하면서도 확실한 소망"이라고 말했다.2007-05-07 06:04:47류장훈 -
의협, 임총 그 후...남은 과제대한의사협회가 지난 5일 임시총회를 통해 장동익 회장 사퇴, 김성덕 회장직무대행 인준, 의정회 폐지 등을 의결하면서 장 회장의 금품로비사태에 대한 내부적인 수습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세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다. 첫 번째는 국민 불신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단초 마련, 새롭게 집행부를 이끌 회장 선출, 평회원과 집행부간 거리 조율이다. 이미지 쇄신을 위한 시작은 단연 대국민 사과문 발표다. 이번 임총에서는 기작성된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의원간 이견이 제기돼 의장단에 위임됐다. 이로써 그 시기도 늦춰진 셈이다. 사과문 작성을 두고 의협을 이익단체로 볼 것이냐 아니면 공익단체로 볼 것이냐, 이번 사태를 장동익 회장 개인의 책임으로 볼 것이냐에 대한 논란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이러한 사안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대국민 사과는 선언적이고 상징적인 부분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태가 누구에게 가장 큰 충격이었고, 누구의 불신부터 해소해야 하는지 의협은 알아야 한다. 사과는 타이밍이다. 그 시기를 놓치면 빛이 바랠 수 있다. 국민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사과문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용에 대한 고민이 시기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 이번 사태에 대한 진통이 채 아물기도 전에 의협은 보궐선거를 치뤄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세간에는 몇 명의 인물이 이미 후보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후보자가 출마했던 지난 선거가 되풀이 돼선 안된다. ‘4000표 회장’의 딱지를 떼는 것이 내부분열의 악순환을 깰 수 있고 대국민 이미지 쇄신을 위한 길이다. 물론 회원들의 선거 참여도 중요한 몫이다. 그 점에서 “의사회원 뿐 아니라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문태준 명예회장의 말은 의미가 크다. 이번 금품로비사태, 그리고 이로 인한 장 회장의 사퇴는 의료계 내부적으로는 그리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장 회장 취임 후 누적돼 왔던 비판과 문제제기가 결국 ‘금품로비사태’라는 방식으로 폭발한 것이다. 그 중에는 평회원의 목소리가 컸다. 새로운 집행부는 이들을 함께 끌고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그래야 의협이 하나가 될 수 있고 하나가 돼야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의협은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성공적인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이 길지 않다. 의협이 진정한 ‘환골탈태’의 모범을 보여야 할 때다.2007-05-07 06:03:5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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