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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사문인회, 임원 연수·문학기행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약사문인들의 문학단체인 한국약사문인회(회장 소현숙)는 지난 3월 28부터 29일까지 1박 2일 간 울산에서 임원 연수·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서진혁 약사문인회 편집이사 초청으로 이뤄진 임원 연수에서 문인회는 2026년도 사업계획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약사문예 제26집을 7월 1일에 발간하기로 하고, 원고 취합 현황 점검과 더불어 추가 제출을 독려하기로 했다. 또 올해 문학기행을 오는 10월 31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안동 지역 이육사문학관 등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문인회는 이번 임원 연수 1일차에는 평산책방,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충의공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원강서원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 연수 2일차에는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전호태 명예교수 안내에 따라 울산암각화박물관을 탐방하고, 우리나라 국보이자 2025년 7월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울산 울주군 대곡리 반구천 암각화 답사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 단편소설가인 난계 오영수 작가 문학관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인회 회원약사들은 오영수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야외 전시홀에서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낭독회를 진행하며 작품을 공유하고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문인회 김재농 고문, 성수연 명예회장, 이원갑 감사, 김학철·김성순·손현아·배요한·어향숙 부회장, 허지웅·하령희·서진혁 이사가 참석했다.2026-04-02 16:49:24김지은 기자 -
아로나민골드 3종 복약상담 정보 공유...심포지엄 사전 접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동제약이 서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5일 오후 2시 노보텔 수원에서 ‘2026 아로나민 골드 심포지엄(THE ONE ARONAMIN GOLD SYMPOSIUM)’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The Number One, The Only One, The Next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 자리 잡은 아로나민 골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비타민 시장의 향후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서울 심포지엄의 성황에 힘입어, 이번에는 수원 등 경기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술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아로나민 골드, 그 다음 역사가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혜정 강사 등 전문 연자들이 참여해 아로나민 골드의 성분학적 우수성과 최신 복약지도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사들이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제약은 좌석 수가 한정돼 있어 신청 인원이 몰릴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며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에게는 식사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대한민국 비타민 시장의 역사를 써 내려온 아로나민 골드가 제시하는 다음 역사의 순간에 약사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서울에 이어 수원에서도 약사님들께 유익한 학술적 영감을 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6-04-02 09:28:28강신국 기자 -
선배에게 듣는 약사의 미래...명사특강 시즌4 개막[데일리팜=정흥준 기자]한국산업약사회(회장 최학배)가 주최하고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회장 김백건)이 주관하는 ‘명사특강 시즌4’가 지난 3월 28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위드팜이 후원하는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사회, 약사의 미래는’을 주제로 마련됐다. 박정관 DRxSolution 대표와 김옥연 전 존슨앤드존슨/얀센 아시아-태평양 전략총괄 부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관 DRxSolution 대표는 ‘글로벌 AI 트렌드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디지털 전환과 AI 혁명으로 변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음을 짚으며, 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반복 업무는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기획 등 일부 영역은 AI의 지원을 받아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감·설득·윤리적 판단과 같이 이해와 책임이 수반되는 영역은 약사의 핵심 역할로 남을 것”이라며, “AI 시대의 약사는 기술에 대체되는 존재가 아니라, 기술을 이끌고 인간의 가치를 수호하는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김옥연 前 존슨앤드존슨/얀센 아시아-태평양 전략총괄 부회장은 ‘Pharma 5.0 – 글로벌 제약기업의 방향과 직무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부회장은 “제약 산업이 Pharma 1.0에서 4.0까지의 발전 단계를 거쳐, 현재는 AI와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Pharma 5.0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Pharma 5.0에서는 Medical Affairs와 시장 접근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옴니채널 중심 전략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시대의 산업 약사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이 요구되며, Medical Science Liasion (MSL)과 Market Access/HEOR specialist 등 직무별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약사의 역할과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백건 약대협 협회장은 “AI 혁명 속에서 약사의 역할 재정의를 고민하게 한 시간이었다”며, “기존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과 데이터 중심으로 산업의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헬스케어 역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김 협회장은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약료 등 실제 직무 사례와 함께, 산업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향후 특강에서 다뤄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강을 들은 유세종(가천대, 4학년) 학생은 “연사분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통해 AI 시대의 변화와 약사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외국계 제약회사 진출을 위해서는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으며, 약사 역시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앞으로의 영향을 고민해볼 필요성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명사특강 시즌4는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해 질의 응답 시간을 확대하고 전체 강연 횟수를 축소해, 한 차례 강연의 밀도를 높였다. 다음 명사특강은 오는 5월 23일 토요일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2026-04-02 08:53:56정흥준 기자 -
약국서 즉시 활용 가능한 ‘환자 상담 체크 실무서’ 나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역 약국에서 제한된 시간에 약사가 체계 있게 환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 ‘건강상담 CHECKER–건강평가기반 임상영양요법 길라잡이’가 출간됐다. 대한약사영양학회(회장 조양연) 학술위원들이 집필한 이 책은 약사가 환자에 대해 궁금한 것을 체계 있고 신속하게 질문하고 확인해 자신의 전문 지식이 환자에게 오차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자 상담 체크 실무 지침서다. 이 책에는 각 질환의 증상 별 환자 생활습관 자가 체크리스트(기초체력, 식습관, 운동습관, 회복력)를 통해 결과 판정·권장 솔루션, 추천 영양요법 및 OTC 접근, 약물 영향까지를 연계하여 약국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환자·건강 상담자의 주관적 증상을 구조화된 질문과 건강 데이터를 통해 객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사가 임상적 사고를 가지고 상담과 영양 처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가이드라는 평가다. 이 책의 집필에는 황지영, 최은아, 편승원, 천지훈, 이영준, 송명현, 천효빈, 이상현, 유완진, 조양연 학술위원이 참여했다. 총론은 A. 건강상담 체커 활용 가이드 B. 통합 건강 상태 자가 체크리스트 C. 자가 체크리스트 결과 해석 및 핵심 상담 가이드 D. 생활습관이, 각론은 A. 신경계 및 뇌기능 B. 에너지 생성 및 부신, 갑상선 기능 C. 소화기계 (위장, 간기능) D. 대사 및 순환 (심혈관, 당뇨, 혈액순환) E. 면역 및 염증 (면역저하, 전신염증) F. 근골격계 (관절, 근육, 뼈, 신경) G. 성호르몬/비뇨기계 H. 임신 I. 암 J. 기타 등이 담겼다. 부록으로 A. 에너지대사표 B. 약물 유발 영양소 고갈 등도 수록됐다. 황지영 약사는 저자 인사말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환자의 상태를 완벽히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며 “짧은 상담 후 환자를 보내고 나서야 미처 체크하지 못한 사항이 떠올라 아쉬워했던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황 약사는 “이번 책은 약국 약사의 전문성이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약국 상담의 표준 운영 절차(SOP)를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했다. 이번 책의 출간을 맡은 도서출판 정다와 측은 “약사는 전문약, 일반약, 한약제제와 영양제까지, 건강과 관련해 섭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직업”이라며 “환자를 단편적인 증상이 아닌 전인적인 관점에서 케어하는 ‘통합 헬스 케어 전문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이 상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약사에게는 든든한 매뉴얼이, 숙련된 약사들에게는 상담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표준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6-04-01 10:14:25김지은 기자 -
경기도약, 작업치료사와 협업 통한 '돌봄통합' 강화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돌봄통합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지난 30일 제7차 온라인 정기교육을 열고 직능별 역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교육은 '돌봄통합 사업에서 다른 보건의료 직능의 이해'를 주제로 박근수 광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박근수 교수는 방문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약사와 작업치료사의 협업이 환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재활에 필수적임을 설명하며, 약사가 환자의 약물 복용 상태·부작용·복약 순응도를 점검하면 작업치료사가 이를 바탕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조정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직능이 복약지도와 일상생활 훈련을 연계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최대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협업 모델도 소개했다. 교육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 약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의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얻을 수 있었다"며 "방문 상담 시 막연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새롭게 정리돼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백민옥 위원장은 "돌봄 통합의 성공은 각 직능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 달려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방문 돌봄 현장에서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제덕 회장은 "다양한 직종 간의 연계와 협업이 돌봄 통합의 핵심"이라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윤선희 부회장은 "돌봄통합위원회는 여러 직능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왔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6-03-31 22:59:23강신국 기자 -
가톨릭약대·경기도약, 대만약사회와 디지털혁신 사례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BK21 FOUR 스마트파마 미래인재양성사업팀(팀장 곽미경)과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8일 대만약사회를 초청해 'Digital Innovation and Evidence-Based Patient-Centered Pharmacy Practice in Taiwan'을 주제로 2026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Zoom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대만 양국 약학계가 디지털 전환과 환자 중심 약료, 공중보건 서비스 확대라는 공통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타이베이 재향군인 종합병원 약제부의 Mei-Yu Chen 약사가 대만 병원약국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타이베이 재향군인 종합병원은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병원’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대형 의료기관이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 ‘지능형 처방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통해 60가지 이상의 항목을 실시간 점검하며 약물 오류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조제 자동화 부문에서 조제 오류율을 0.38 ppm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항공 안전 기준인 6시그마(3.4 ppm)를 상회하며 세계 평균(1.6%)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또한 QR코드 음성 안내 약봉투와 모바일 앱 기반 복약 알림 등을 통해 환자 중심 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자인 I-Hsuan Heyman Lee 약사(대만 약사회 소속, 이즈모 약국 대표)는 대만 지역약국의 공중보건 역할 확장에 대해 소개했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만은 지역약국을 공중보건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만 지역약국은 금연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약물 조제 및 상담, 잠복결핵 치료 지원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약사의 임상적 의사결정 및 복약 순응도 상담 서비스가 건강보험 수가로 보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 시설 및 재가 환자를 위한 다학제팀 참여와 가정 항생제 주사 지원 등 약사의 역할이 전문화되고 있는 점이 주목받았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가톨릭대 약대 곽미경 BK21 사업팀장과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사의 역할이 단순 조제를 넘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임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양국 약학 연구와 실무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약학대학 BK21 사업팀은 이번 대만약사회와의 교류를 발판 삼아 향후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2026-03-31 22:45:10강신국 기자 -
감염병 대응 전임상 전문인력양성 2단계 진입…고도화 추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이사장 박미영, 이하 생명연구조합)이 감염병 대응 전임상 전문인력양성사업 2단계에 진입, 현장직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감염병 대응 전임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감염병 연구인력 수요에 대응해 전임상 현장 직무역량을 갖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 전임상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염병연구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의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의 성과에 기반해 전임상 전문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를 본격 추진하는 해로,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5개 출연연·공공기관과 전임상 CRO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할 전망이다. 박미영 생명연구조합 이사장은 "AI, 미지감염병 등 전임상 연구현장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현장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대응 전임상 전문인력양성사업 2단계(2026~2027년)를 통해 교육생들이 전임상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연구조합은 올해 상반기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정북 정읍 국가독성과학연구소에서 2주간 전임상 각 분야의 이론과 현장 동향을 집중 학습하는 기본공통교육과정을 시행했다.2026-03-31 09:10:39강혜경 기자 -
이정연 교수, 'Outstanding Career Achievement' 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정연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미국약사회(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APhA)가 수여하는 2026년도 ‘Outstanding Career Achievemen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상은 예방접종 접근성 향상과 공중보건 성과 개선에 탁월하게 기여한 개인, 팀,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됐으며, 이 교수가 수상한 ‘Outstanding Career Achievement’ 부문은 예방접종과 약사의 역할 확대에 공헌한 개인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APhA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 교수가 미국과 한국에서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근거중심 약료, 연구, 정책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약사의 공중보건 기여 확대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최초의 약국 기반 예방접종 인증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사 예방접종 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이정연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학교에 있으면서 현장 참여가 충분하지 못했던건 아닌지 늘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상현장과 교육, 연구를 잇는 가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학계에서는 이 교수의 이번 수상에 대해 국내에서 약국 기반 예방접종 교육과 제도화를 위해 여러 전문가와 단체가 함께 협력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교수의 이번 수상이 국내 약사의 예방접종 참여 확대와 공중보건 역할 강화 노력에 대한 국제적 평가라는 점에서 향후 관련 제도화와 교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 교수는 이숙향 한국임상약학회장, 박태은 교수,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 주상훈 한국약국학회장, 방준석 교수, 최혜윤 약사, 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케어학회 이영숙 교수,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황미경 대한약사회 약사교육연수원장 등과 협력하며 관련 교육과 연구, 제도화 기반 마련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숙향 임상약학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국내 임상약학과 약국기반 예방접종 교육,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향후 약사 기반 예방접종 제도화와 공중보건 기여 확대를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3-25 10:09:41김지은 기자 -
독성학회, 5월 21·22일 춘계 학술대회 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강건욱)가 5월 21일과 2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바이오의약품과 공동 주최,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식의약품의 안전성평가 및 NAMs 동향'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융합 독성학: 건강·환경·기술의 조화'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움으로 구성된다. 국제심포지움에서는 미국 Mayo Clinic Wuqiang Zhu 교수와 2026 아시아독성학회 회장인 말레이시아 Rozaini Binti Abdullah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3개 세션에서 총 9명의 연자가 참여해 융합 독성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춘계 독성학 워크숍에서는 2개 세션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오가노이드 기반 규제과학의 최신 동향과 바이오식의약품 안전성 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건욱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외 독성학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 독성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휴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한 안전성·위해성 평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연구 방법과 과학적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3-23 19:02:43강혜경 기자 -
손명규씨, 일본 북해도의료대 치대 '특대생A' 장학생 선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남스카이어학원이 포스텍 출신 손명규 씨가 일본 북해도의료대학 치과대학에서 최우수 장학생에 해당하는 '특대생A'로 선발돼 6년간 약1300만엔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손 씨는 포스텍에서 공학을 전공하던 중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의료분야, 특히 치과 진료의 전문성과 수요에 큰 매력을 느끼며 진로를 치의학으로 바꾸기로 결정한 뒤 진로를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 중 강남스카이어학원의 일본 치대 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본어 집중 교육과 치의학 기초과목, 과학·수학 심화학습, 면접 대비 등을 병행했으며 특히 북해도 의료대학 치과대학의 교육과정과 연계된 사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전부터 치과대학 수업에 필요한 기초를 다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입학 전 북해도의료대학 치과대학 사전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레진 필링, UV경화 실습 등 기초 치과 수복 실습도 진행했다. 강남스카이어학원 측은 "손 씨는 공학적 사고력과 성실한 학습 태도를 겸비한 학생으로 치과의사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운 뒤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일본어와 전공 기초를 집중적으로 끌어 올렸다"며 "포스텍에서 다져진 기초과학 역량이 치의학 공부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본 대학과의 공동 학업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입학-재학-졸업-진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 씨 역시 "입학은 시작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치과 의료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며 "향후 일본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양국의 치과 의료 시스템과 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스카이어학원은 지난 13년간 일본 약학대학과 치과대학에 400여명의 학생을 입학시켰으며 이중 120여명이 이미 졸업해 약사·치과의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도 260여명의 학생이 현지 대학에서 재학 중이다.2026-03-20 18:02:32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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