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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약품, 항암제 사업 순항…2032년 1천억 달성 청신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전약품 항암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자회사이자 항암제 CDMO 기업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가 수출 계약, 파트너 확대 등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2023년 11월에 설립된 KSBL은 2032년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KSBL의 경쟁력은 '고부가가치 항암제'다. 경쟁사보다 수율, 단가 등에서 우위를 점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경쟁력은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 KSBL은 출범 1년 반여만에 유럽, 동남아, 국내 빅파마 파트너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KSBL는 최근 동아에스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KSBL은 항암제 블록버스터 제품 중 하나인 ‘아브락산(Abraxane)’ 제네릭을 확보하고 있다. 동아ST는 항암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양사가 상호 보완적으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KSBL은 동아ST의 글로벌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이로써 KSBL은 국내, 유럽, 동남아 빅파마를 확보했다.올 7월에는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인 칼베(KALBE)와 항암제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칼베그룹은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가총액 약 7조원, 지난해 매출 2조7000억원을 기록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사다. 탄탄한 유통망과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내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지난해 2월에는 독일 항암제 전문회사 '아크비아(AqVida GmbH)'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AqVida GmbH는 독일 함부르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다. 유럽 EU 전역을 포함해 MENA(중동·북아프리카) 및 미주지역까지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65279;“고부가가치 항암제 상업화 협력 체계 구축”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의 잇단 성과는 회사별 역할 분담을 통한 항암제 사업 경쟁력에서 비롯되고 있다.KSBL은 글로벌 세일즈와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을 주도하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첨단 항암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대량 생산(Commercial Manufacturing)을 담당하며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체계는 항암제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공정개발과 상업화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KSBL과 동아에스티와의 협업을 통해 항암제 상업화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KSBL의 대표 파이프라인은 아브락산 제네릭(SNA-001)이다.아브락산 제네릭은 제조공장 난이도로 재현성이 낮다. 이로 인해 Scale-up 편차가 발생해 품질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전세계 소수 회사만이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주기적으로 아브락산에 대한 글로벌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다.SNA-001을 개발하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아브락산 제네릭 스케일업을 입증했다. 2026년말 또는 2027년초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SNA-001의 국내 판권은 보령이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국내 생동성 임상결과가 나오는 대로 KSBL과 국전약품은 SNA-001의 글로벌 허가 및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더 나아가 SNA-001 상업화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토대로 항암제 품목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국전약품이 자회사 KSBL을 통해 항암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주력인 원료의약품 사업에 항암제,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소재 공급 등이 더해지며 다양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2025-09-10 06:18:41이석준 -
알피바이오, 동아시아 시장 확장…수출 목표 상향알피바이오 본사 전경.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알피바이오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동아시아 웰니스 시장 확장세의 수혜 품목으로 지정하고,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알피바이오 측은 “동아시아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코큐텐과 같은 자연 유래 성분의 노화 방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코트라 상하이무역관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내 틱톡(TikTok)에서 코큐텐 매출이 93억 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KOTRA 모스크바무역관에 따르면, ‘러시아 인기 건강기능식품 ’에코큐텐이 선정되었으며, 2021년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공식적으로 허용된 이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K-건기식의 해외 수출을 꼽으며, 지난 2010년 미국 FDA 시설 등록을 완료한 마도공장에서 공장 CGMP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알피바이오는 해외 수요 급증을 매출 성장의 기회로 삼고, 기존 거래 국가인 대만, 러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신시장 개척 방향으로 해외 판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알피바이오 측은 “국내외 시장 변동 상황과 현재 산업적 역량을 고려할 때 당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한다”라며 “해외 법인 설립과 현지 제조공장 마련 등 사업 확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코엔자임Q10 건강기능식품. (왼쪽부터)녹십자 ‘코큐텐 비타’, 대웅제약 ‘코엔자임Q10+’, 유한건강생활 ‘유한 코엔자임Q10’.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코엔자임 Q10 제품은 특히 국내 유일한 유통기한 3년 연장 기술인 ‘뉴네오젤’ 특허 기술을 통해 더 긴 저장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장기 보관이 필요한 유통업체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알피바이오는 1982년 미국 알피쉐러와의 합작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FDA 기준의 원천 기술을 계승받아 식약처 기준(±10%)보다 더 엄격한(±3%) 품질 관리 체계로 첨단 생산 공정을 운영하여 업계 최고의 수율을 선보이고 있다.알피바이오 측은 “특허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및 유통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공급자 역할에 충실해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알피바이오 내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코큐텐 매출액은 2023년 대비 2.6% 성장률을 기록했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코큐텐 제품에는 대웅제약의 ‘코엔자임 Q10+’, 종근당 ‘코큐텐 아연 셀렌 프리미엄’, 녹십자 ‘코큐텐 비타’, 유한건강생활 ‘유한 코엔자임 Q10’, 메디포스트 ‘코큐텐하트캡슐’ 등이 있다.2025-03-24 19:34:32노병철 -
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미국 3상 승인[데일리팜=차지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폐렴구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최근 국내와 미국 규제당국으로부터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IND를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GBP410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 IND 승인도 획득했다.GBP4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다. 지난달 호주에서 임상 3상 첫 투약을 시작했다. 이번 한국과 미국 3상 IND 승인으로 다국가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GBP410 다국가 임상 3상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어린이와 청소년 7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대 4회 접종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이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2023년 6월 GBP410 임상 2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생후 42~89일의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GBP410과 대조백신(프리베나13)을 기초 접종·추가 접종하는 비교임상 결과, 대조백신과 GBP410의 면역원성이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안전성 측면에서도 GBP410 접종군은 백신과 관련 있는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또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영·유아 및 소아 접종 권고 백신을 병용 투약하는 경우에도 대조백신 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GBP410은 영·유아 대상 임상 3상에 진입한 백신 후보물질 중 최초로 20가를 넘는 혈청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GBP410은 영·유아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 중 하나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5세 미만 어린이들 중 약 70만 명이 폐렴 질환이다. 그 중 약 30만명이 폐렴구균 질환으로 인해 사망한다. 폐렴구균 질환은 해당 연령대에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만큼, GBP410과 같이 더 넓은 예방범위를 제공하는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선제적으로 GBP410의 상용화 준비에 돌입했다. 사노피와 공동 투자로 지난해 3월 백신 제조공장 L 하우스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GBP410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양사의 협력 범위도 확장했다. 현재 상용화된 제품보다 잠재적으로 더 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한다.양사의 신규 프로젝트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로부터 5천만유로(약 755억원)를 선급금으로 받게 됐다. 이후 개발 완료 시점까지 단계별로 최대 3억유로(약 4529억원)의 마일스톤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FDA의 3상 IND 승인은 GBP410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며 "GBP410과 앞으로 개발할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을 통해 미충족된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2025-01-17 12:07:36차지현 -
론자, 12억 달러에 美 바이오 공장 인수…CDMO 규모 경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글로벌 최대 의약품 CDMO 업체인 론자(Lonsa)가 12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한다. 최근 글로벌 CDMO 업계의 규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론자는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바카빌에 있는 로슈(제넨테크)가 소유한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련 금액은 12억 달러(약 1조5900억원)로, 인수 절차는 올해 하반기 마무리된다. 여기에 론자는 시설 개선과 동물세포 기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등에 5억 스위스프랑(약 74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론자가 인수하는 바카빌 공장은 약 33만리터 규모의 바이오리액터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직원은 약 750명으로, 전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중 하나로 평가된다.론자는 "상업 규모의 동물세포 배양 기반의 위탁계약 생산과 임상 단계 프로젝트에 대응해 제조 역량을 대규모로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론자의 이번 인수에 대해 전 세계 CDMO 환경이 급변하면서 미국 내 제조 역량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CDMO 수주물량에 큰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그 원인 중 하나로 노보홀딩스의 카탈런트 인수가 꼽힌다. 노보홀딩스는 지난달 세계 2위 CDMO 업체로 평가되는 카탈런트를 165억 달러(약 21조87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노보홀딩스가 인수한 공장은 이 회사의 새로운 주력제품으로 부상한 비만치료제 생산을 주로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과정에서 카탈런트의 기존·잠재 고객들의 생산 관련 수요 공백이 발생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CDMO 경쟁기업들은 카탈런트의 기존·잠재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다른 한 원인으로는 중국 바이오기업을 겨냥한 미국 의회의 생물보안법 입법 추진이 꼽힌다. 최근 미국 의회는 중국의 여러 바이오기업을 겨냥한 생물보안법을 추진하고 있다.법안이 통과되면 글로벌 CRO 혹은 CDMO 기업인 우시앱텍, 우시바이오로직스가 이 법의 적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생물보안법은 ‘미국 안보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중국의 바이오기업‘이 미국 연방기관과 계약하는 것이 금지된다. 아울러 중국의 우려 기업과 계약을 추구하는 기업과의 협력까지 금지되기 때문에 미국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따라 제공되는 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는 중국 이외 다른 계약자를 선택해야 한다.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릴리를 포함해 크고 작은 많은 바이오기업들과 제조·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우시앱텍과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매출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창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공백 발생이 불가피하다.한국바이오협회는 "영국의 헬스케어 전문 리서치업체인 인트론헬스는 중국 우시의 리스크와 노보의 카탈런트 인수로 인한 시장 공백이 전세계 CDMO 시장의 20%를 차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며 "론자의 이번 미국 공장 인수는 격변하는 CDMO 시장에서 우시와 카탈런트로 인한 시장 공백을 선점하고자 하는 론자의 선제적인 조치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2024-03-21 14:37:55김진구 -
국전 합작사 KSBL, 독일 항암제 회사와 상호협력 MOU이종학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 대표(우).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전약품 합작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가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낸다.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독일 항암제 전문회사 'AqVida GmbH'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항암제 블록버스터 제품 중 하나인 '아브락산' 제네릭을 포함해 다양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AqVida GmbH는 독일 함부르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다. 유럽 EU 전역을 포함해 MENA(중동·북아프리카) 및 미주지역까지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 전문회사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 항암제 신속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신성섭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개발이 쉽지 않은 아브락산 제네릭을 필두로 항암제 전문역량을 보유한 AqVida Gmb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조기에 글로벌시장을 선점하여 시장지배력을 키워나갈것"이라고 밝혔다."암환자 생명 지키는 회사 되겠다"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국전약품(51%)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49%)의 합작사다. 신생 CDMO(위탁개발생산)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회사별 역할분담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합성 및 자금 지원'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국전약품 자회사 에니솔루션은 완제의약품 제제 연구를 지원사격한다. KSBL 초대 수장은 전 에니솔루션 대표 이종학 대표가 맡는다.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아브락산 제네릭(SNA-001)으로 사업 기반을 잡을 계획이다.아브락산 제네릭은 제조공장 난이도로 재현성이 낮다. 이로 인해 Scale-up 편차가 발생해 품질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전세계 4개 회사(BMS, 테바, 중국회사 2곳)만이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주기적으로 아브락산에 대한 글로벌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다.SNA-001을 개발하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아브락산 제네릭 스케일업을 입증했다. 조만간 보령과 국내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말 국내 허가가 목표다. 이를 통해 SNA-001이 생산될 음성공장 허가용 자료를 만들 방침이다. SNA-001은 최근 구성된 정부의 K-항암제 TF 핵심 프로젝트로도 알려졌다.이종학 대표는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에이스 집합소로 불릴 만큼 항암제 사업에 특화된 임직원이 모여있다. 여기에 국전약품,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까지 합치면 인적 자원 역량은 어디에도 뒤쳐지지 않는다. 암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 바이오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KSBL 최대주주 국전약품은 2018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7년 매출 2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2022년 처음으로 1000억원 외형을 넘긴 점을 감안하면 5년 새 100%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이다.토탈 솔루션 기업을 추구한다. 50년 원료의약품 사업으로 축적한 역량을 전자소재, 신약 개발,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으로 확장시킨다. 해당 영역은 유기적으로 얽혀있어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2024-02-05 06:00:22이석준 -
정부, 첨단바이오약 CDMO 제약사 지원·육성법 시동[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제약사 지원·육성법 만들기에 착수한다.해위 주요국가가 시행중인 CDMO 지원 정책 동향을 조사하고 종국에는 CDMO 기술지원을 타깃으로 법률안을 마련하고 로드맵을 제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CDMO 기술지원 관련 규제동향 조사 등 정책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별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지원 정책과 제도를 조사한다. 국내외 CDMO 제약사 현황도 살핀다.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산업 육성을 타깃으로 규제과학 측면에서 기술을 지원하는 법안을 만들고 정책 추진 로드맵까지 제시한다는 비전이다.구체적으로 조사 대상은 수출제조업 도입 필요성,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GMP 인증제도 도입 필요성, 해외 플랜트 수출업체 지원 필요성, 기타 CDMO 업계 지원 필요 사항 등이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위탁개발 생산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 제약산업 분야 규제가 경쟁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이번 연구 착수 역시 이 같은 식약처 기조와 맥을 같이 한다.특히 국내에서 CDMO 제약사들이 약진하고 있는 점도 식약처 규제 선진화를 독려했다.세계 CDMO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셀트리온, SK팜테코, 롯데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등이 CDMO 사업 강화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처 역시 낡은 규제를 쇄신하고 관련 입법으로 산업을 육성할 필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식약처는 "수출의약품 GMP 적합판정 등 제조현장 기술지원·평가, 플랜트 수출 등 해외 제조공장 현지 수출,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시장 진출 관련 제조·품질 기술 지원 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제기구나 해외 규제기관 등과 국제협력으로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 제조소의 해외 규제기관 실사 사전 컨설팅·참관 등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2024-01-23 06:11:1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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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10정)4,0003,000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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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카나겔(20g)22,00018,0002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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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치오에프액(75ml)1,000800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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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그린에스(20정)5,0004,50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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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론정(21정)10,0008,5009,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