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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2025년도 보충연수교육 1406명 이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용화, 위원장 고윤선·김은준)는 지난 7일과 1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두차례에 걸쳐 2025년도 약사연수 보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1~2차 보충교육은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제약사 근무약사 등 총 1406명이 이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약사회는 보충교육 강의 평가에서 전체 평균 87.8%의 강의 만족도를 보였고, 보통 10.4%, 불만족 1.9%, 강의장 환경도 94.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약사들은 향후 듣고 싶은 강의 주제에 대한 질문에서 임상약학(37.8%), 복약상담(34.9%), 약국한약(23.4%), 기능성 화장품(20.4%), 의약품 부작용 보고(15.4%), 보건의료제도 및 보험정책(12.4%), 동물용의약품(10.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비만치료제와 복약상담 포인트(정경혜 중앙대 약대 교수) ▲흔히 만나는 소화기 질환과 약물(강동훈 서울성모병원 교수) ▲조선시대 전염병의 유행과 대응(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다빈도 한약제제 소화기계 약물(김연흥 약사) ▲노화단계에 따른 질환별 맞춤 약물가이드(유병욱 순천향대병원 교수) ▲약사로서 동물약 취급, 왜 그리고 어떻게(최진하 서울시약사회 동물약품이사) 강의가 이어졌다. 시약사회는 보충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 연수교육 통합관리 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위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시약사회는 네트워트형, 자본개입형 약국 등 기형적인 약국을 규제하는 등 약사의 전문성과 약국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정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회원들이 신뢰받는 약사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 교육, 현장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이 회원들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더욱 높이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 직능의 미래를 확고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12-17 16:28:09김지은 기자 -
충북도약, AI·법률·현안 등 주제로 약사직능 역량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지난 7일 도약사회관에서 70여 명의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약사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약사들의 직능 발전을 위한 시의성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첫 강의는 박상복 회장이 맡아 대한약사회 및 충북약사회 현황을 설명하며, 한약사 문제, 메가팩토리 약국 문제 등 약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과 대처 방안을 밝혀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어 홍대건 변호사는 '약국 임대차에서 살펴보아야 할 부분'을 주제로 실제 임대차 소송 판례를 분석했다. 특히 특약 작성 시 문구 하나가 미치는 법적 효력과 소송에서 이기고도 손해배상을 크게 받지 못한 사례 등을 다루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법률 지식 습득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AI 강의는 이번 연수교육의 주요 이슈였다. 한창호 약사는 AI의 원리와 발전 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성종훈 약사는 'AI를 약국경영에 활용해보자' 강의를 통해 컴퓨터 지식이 없는 약사도 AI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강사가 직접 제작한 어플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은 AI가 입력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AI 기술을 약국 경영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또한 강창균 약사는 '부종의 이해' 강의에서 부종의 종류별 원인과 약국에서 상시 구비하는 약품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약사들의 복약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청주의 현대미술'을 주제로 지역 예술과 역사를 공유하며 약사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했다.길동철 약학위원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회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현안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AI 활용법, 필수 법률 지식까지 폭넓게 다뤘다"며, "앞으로도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5-12-09 09:12:13강신국 기자 -
화성시약, 통합돌봄사업 등 새해 회무방향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6~7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향후 약사회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시약사회는 한 해의 회무를 마무리하면서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 추진 방향 ▲ 약사회 연수교육 계획 ▲ 동호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내년도 회무 추진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시약사회는 2026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통합돌봄사업이 국비·도비·시비가 매칭돼 추진되는 만큼 화성시 통합돌봄 예산 중 약물관리 예산 편성 방향과 화성시 통합돌봄 체계의 설계 강화를 위해 담당 임원 선출 등 구체적인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진형 회장은 "올해 화성시약사회 회무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무에 큰 힘을 보태 주신 임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원간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차열 총무부회장도 "잠시나마 편안한 자연 속에서 더 나은 회무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멀리까지 함께 참여해 주신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025-12-08 22:37:28강신국 기자 -
서울아산병원 한슬기 약사팀, 올해의 병원약학 연구논문 선정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1일 올해의 병원약학 연구논문으로 한슬기(서울아산병원) 책임연구원팀의 논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위험 노인 환자에 대한 약사의 포괄적 약물 검토 효과를 담은 논문이 올해의 병원약사 연구논문으로 선정됐다. 병원약사회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정경주)은 오늘(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5 병원약학 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경주 이사장(병원약사회장)은 “병원약학 분야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사업과 선정작,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 확장판 학회지에 게재된 우수 논문에 대해 학술상을 수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경주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이사장(한국병원약사회장) 정 이사장은 “올해 연구논문에 선정된 서울아산병원 한슬기 약사팀의 연구가 잘 수행돼 좋은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다제약물관리 사업 병원모형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설립된지 14년이 되는 해”라며 “그간 연구논문 공모사업, 학술상, 연구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한 연구 지원 사업과 임상약학 연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 병원약제부서 업무 표준화를 위한 병원약제부서 실태조사,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제도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재단은 이런 사업들을 통해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더 높이고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환자 중심 약제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 연구학술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약학 연구논문에는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한슬기, 공수진, 양사미, 최지영, 한혜원 약사팀의 ‘입원 초기 전산 기반 위험도 평가 시스템으로 선별 된 고위험 노인 환자에서 약사 주도 포괄적 약물 검토의 효과 분석’이 선정됐다. 약사들에게는 대웅제약의 후원으로 15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제8회 학술상은 신수민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약사, 금민정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약사, 박혜영 고려대 구로병원 약제팀 약사, 조정원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약사에게 돌아갔다. 이번 학술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윤미 연세대 교수는 “6년 전쯤 이번 학술상 심사를 맡았었는데 그때와 비교했을 때 연구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보며 감개무량했다”며 “실제 임상 현장의 내용에 반영하고 실무 중심 연구를 이뤄가는 모습을 보며 연구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폭넓은 주제로 연구논문이 제출된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다양한 연구 설계와 분석이 이뤄진 것을 보았다”면서 “이런 다양성은 병원약학 연구가 실무 개선을 넘어 근거를 창출하고 학문적 결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2025-12-01 18:33:51김지은 기자 -
서울 중구약, 미이수자 보충교육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변수현)가 2025년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12일 개국·근무약사 5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환자 약물사용과 환자 안전사고 보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날 강의는 ▲비만환자의 약물사용(이지영 국립의료원 약사) ▲약국운영에 도움되는 약사법 바로알기(윤혜원 보건소 주무관)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방법(이주영 약사) 순서로 진행됐다.또 윤혜원 주무관은 자주 위반되는 약사법 사례 등을 안내하고, 약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2025-11-19 16:19:59강혜경 -
약사회, 30일 2024년 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보충교육을 실시한다.약사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삼성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시간은 총 8시간으로 1강의 수료 시 1평점이 부여된다. 부족 평점이 0.5점 등 소수점인 경우는 발올림해 신청이 가능하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이번 교육 대상은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약사다. 약사회는 지난 10월 13일 기준 미이수자는 1680여명이지만 이수 누락자나 면제 대상자 확인 작업, 시도지부 보충교육 이수자 등을 반영하면 미이수 대상 인원은 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약사회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노수진 총무·홍보 이사는 “그간 근무약사는 약사회 교육에서 소외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 “예비 약국장인 근무약사들이야말로 고도의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직능발전위원회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교육 내용은 ▲대한약사회 현안(김인학 정책이사) ▲최신 신약 완전 정복(정재훈 약사) ▲근무약사가 알아야 할 지역사회 약료서비스(이은경 부회장) ▲노무·세무 핵심 가이드(임현수 회계사) 등이다.약사회는 알림톡 접수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전국 근무약사 회원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방침이다.보충연수교육 건, 근무약사 실무 특강 건 모두 지난 13일 진행된 제12차 상임이사회에서 모두 심의, 의결된 바 있다.이밖에도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3차 이사호 상정 안건 심의건 ▲여약사대상 및 약사봉사대상 수상자 선정 건 ▲2025-2026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 계약 체결 추인 건 ▲제10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건 ▲제3기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건 등이 의결됐다.2025-11-17 16:35:23김지은 -
서울시약, 12월 7일·14일 미이수 약사 보충 연수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용화, 위원장 고윤선·김은준)는 오는 12월 7일,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보충교육 대상자는 서울 지역 소속 분회에서 2025년도 약사연수교육 6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개국약사, 근무약사로, 도매관리약사는 의약품유통협회 KGSP 8시간 교육을 경우 4점을 신청·이수하면 된다.교육 내용은 ▲비만치료제와 복약상담 포인트(정경혜 중앙대약대 교수) ▲흔히 만나는 소화기 질환과 약물(강동훈 서울성모병원 교수) ▲조선시대 전염병의 유행과 그 대응(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다빈도 한약제제 소화기계약물(김연흥 약사) ▲노화단계에 따른 질환별 맞춤 약물가이드(유병욱 순천향대병원 교수) ▲약사로서 동물약 취급, 왜 그리고 어떻게(최진하 서울시약사회 동물약품이사) 등이다.시약사회는 보충교육이 마무리되면 2025년도 약사연수교육 이수자와 미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위학 회장은 “올해부터 다제약물관리사업을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대해 여러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들의 약물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약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연수교육 등을 통해 약사의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꾸준히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용화 부회장은 “약사 면허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연수교육 평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올해 연수교육을 놓치신 약사님들은 이번 보충교육에서 필요한 점수를 꼭 이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7일과 14일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약사회 게시판→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2025-11-17 14:31:20김지은 -
서대문구약, 상임이사회서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10월 23일 관내 한 식당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이날 ▲2025년 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 참여 건 ▲서울시약사회 감사 ▲가을맞이 전 회원 서촌 걷기 ▲한약사 문제 해결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건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밖에도 구약사회는 연수교육 미필자 관리에 대한 내용과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서울시약사회 약문약답 약물관리 솔류션 설명회 참여, 대한약사회 반품 관련 사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2025-11-14 11:36:31김지은 -
약사회, 대체조제 활성화 위한 회원약사 교육 강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4일 내년 4월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법 시행을 앞두고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한 회원 교육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약사회는 약사법에 따른 대체조제의 범위와 절차를 상세히 알 수 있는 ‘동일성분조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하는 한편, 연수교육 필수 2평점이 부여되는 사이버연수원 정기 연수교육 과정에 대체조제 관련 법률 강좌도 신규 탑재했다.이를 통해 약사회는 회원 약사들의 동일성분조제 제도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적극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각 지부 자체 연수교육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적극 제공하는 동시에 필요시 직접 강사를 파견해 회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관련 교육 내용은 ▲지역처방의약품 목록 제출 여부에 따른 동일성분 대체조제 범위 ▲환자에게 대체조제 내용 고지 ▲의사·치과의사에 대한 사후통보 절차(심평원을 통한 간편 통보 시스템 구축 예정) ▲처방전에 구체적인 임상적 사유 없이 ‘대체조제 불가’ 표기가 있는 경우에도 사후통보를 통해 대체조제가 가능한 사례 등, 약국 현장에서 알아야 할 주요 사항 등이다.노수진 총무·홍보이사는 “약사는 그간 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에서도 동일성분조제를 통해 국민에게 적시에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일성분조제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사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5-11-13 17:23:20김지은 -
제도부터 한약까지…강원도약, 올해 2차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이효선)는 9일 원주 시티호텔 기업도시점 사우나동 3층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2차 연수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연수교육은 지난 6월 15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실시한 1차 연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효선 회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한 회원 약사들과 교육을 준비한 이사진,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이 회장은 “우리 지부는 회원의 권익 향상과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연수교육은 ▲최해륭 덕성여자대학 약학대학 겸임교수 ‘약국 한약(약국 고급 보약용 한약제제와 생약 건기식 완전정복)’ ▲노수진 대한약사회 총무·홍보이사 ‘보건의료제도(동일성분조제에 대한 이해)’ ▲김우림 강원대 약대 교수 ‘복약지도(약사의 다제약물 관리 전략과 실제 적용)’ ▲오성곤 약학 커뮤니케이터 ‘건강기능식품(증상별 영양제 상담 핵심 포인트 및 FAQ )’등으로 이어졌다.2025-11-10 12:59:37김지은 -
늘어나는 졸피뎀 조제…약사·환자가 원하는 복약지도는?계희연 약학박사(휴베이스 R&I 연구소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마약, 향정 관련 처방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문제도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약국들은 환자에게 어떤 상담과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있을까.향정의약품 중에서도 약국의 취급이 특히 많은 졸피뎀과 관련, 약사가 복약지도 중 참고 가능한 표준 가이드를 분회 차원에서 연구, 개발하고 있어 주목된다.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최명수)가 8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진행된 2025년약사 연수교육 중에는 ‘졸피뎀 표준 복약지도’에 대한 강의가 포함됐다.이날 계희연 약학박사(휴베이스 R&I 연구소장)는 강사로 나서 환자,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졸피뎀 처방, 복약지도에 대한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약사가 졸피뎀 관련 처방 중재와 복약지도에 적극 나서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구약사회는 올해부터 최명수 회장 의지로 올해 올해 초부터 마약류 예방 관련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분회 자체 예산을 투입해 마약류 중 약국에서 빈번하게 조제하는 졸피뎀 복약지도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연구는 약국체인 휴베이스가 맡았고, 휴베이스는 약사, 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표준 복약지도안을 만들고 있다. 이번 연구를 진행 중인 계희연 박사는 연수교육에서 “졸피뎀은 급여 의약품이지만 외국인 등에게 비급여로 처방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이런 가운데 처방은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수면 장애에 처방되는 트렌드를 보이면서 중장년층 여성에서 뚜렷한 처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계 박사는 “널리 사용되다 보니 졸피뎀의 안전성 이슈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면서 “운전 장애, 성별 용량 이슈 등에 대한 안전성 경고가 추가됐고, 2019년에는 복합수면행동이 보고된 바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낙상 이슈 등으로 인해 주의가 더 필요한 약물”이라고 강조했다.계 박사는 복약지도 가이드 개발에 앞서 진행한 환자, 약사 대상 졸피뎀 복약지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약사 1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최근 6개월 내 졸피뎀 조제 경험을 묻는 질문에 93.7%가 있다고 답해 대부분의 약국이 졸피뎀을 취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졸피뎀 복약지도 시 주로 강조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에서 약사들은 ‘복용 후 피해야 할 행동(63.1%)’, ‘남용, 의존 가능성(60.4%)’이라고 답한 약사가 많았다. 반면 ‘권장 최대 치료기간(23.4%)’, ‘투여 금기/주의 대상 여부 확인(13.5%)에 대해 언급한다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졸피뎀 복약지도 시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약사들은 ’환자의 거부감 등 반응‘이라고 답한 약사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계 박사는 60대 이상 환자에서 졸피뎀 복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을 때 추가로 설명 듣고 싶거나 부족하다고 느낀 정보로는 ’부작용(38.5%)‘이 가장 많았고, ’남용·의존 가능성(30.8%)‘, ’권장 최대 치료기간(15.4%), ‘투여 금기/주의 대상 여부 확인(3.8%) 순이었다.계 박사는 “고령자의 경우 졸피뎀 중단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교육 자료 제공 시 중단 성공률이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고령 환자에서 졸피뎀을 중단했을 때는 골절률이 20% 정도 감소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며 “간단한 서신과 교육 자료 제공, 약사 상담을 결합한 중재가 통상 치료군보다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졸피뎀 복약상담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칼럼도 있다. 복용량 초과, 음주 병용 금지, 수면 중 이상행동 가능성 설명, 이상행동 가능성 설명, 이상행동 발생 시 즉시 복용 중단 및 의료진 상담 필요 등을 강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 상담 창구로서 약국이 이런 부분을 한번 더 교육해 준다면 약사의 복약상담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분회 연수교육에는 420여명의 약사가 참여했으며, 이번 강의는 분회 특화사업 관련 강의 중 포함됐다.2025-11-09 10:18:14김지은 -
노희영·고명환이 약사에 던질 화두는?…30일 약사 학술제오인석 대한약사회 보험·학술 담당 부회장, 이혜정 학술이사.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로서의 초심을 되찾고,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 이후 약국으로 돌아갔을 때의 마음가짐이 다르셨으면 한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대한약사회가 진행하는 학술 축제 ‘2025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가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제의 슬로건은 ‘변화의 파도에 올라, 약사의 10년 미래를 선점하라!’이다.오인석 대한약사회 학술․보험 담당 부회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약사 학술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 활동 중에 있다”며 “연수교육 연계를 위해 지부, 분회들에도 협조를 구하고 있다. 관련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오 부회장은 “올해 학술제의 핵심이자 차별점은 실용에 있다”며 “한 예로 전문약 강의의 경우 질환별로 명의로 불리는 전문의들을 강사로 섭외했다. 약사는 의사의 처방의도를 읽는 것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전문의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 약국으로 돌아갔을 때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학술제에서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명사초청 특강이다. 브랜드 전략가이자 기업인으로서 우리가 잘 아는 올리브영, 비비고 등 다수 히트 브랜드를 기획한 인물인 노희영 디렉터, 개그맨으로 시작해 교통사고로 인생을 전환을 맞은 뒤 사업가이자 작가, 강사로 성공한 고명환 작가가 강사로 초청됐다.노 디렉터는 ‘당신의 약국은 이름만 있습니까? 브랜드가 있습니까’를, 고명환 작가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학술 강좌는 크게 전문약, 일반약, 건기식, 약사의 역할 확장, 약사 제도 관련 강의가 마련돼 있다. 전문약의 경우 전 강좌를 전문의가 강의하며 ▲당뇨(류영상 조선대 의대 교수) ▲이상지질혈증(하정훈 서울성모병원 교수) ▲노인약료(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신장질환 환자 처방 의도와 복약지도(이상호 강동경희대병원 교수)가 진행된다.일반약 강의는 ▲감기 OTC 상담법(정병욱 약학교육발전원장) ▲소화기계 일반약 A to Z(김정은 약사) ▲소염진통제 상담의 모든 것(김혜진 약사)을, 건기식은 지은실 대한약사회 학술위원이 ▲비타민 상담: 생화학적 기전부터 임상적용까지 ▲미네랄 상담법, 셀레늄의 이해와 활용 2개 주제에 대해 강의한다.약사 직능 확장 관련 강의로는 ▲현장 속 스포츠약학-선수 고충을 듣고 약사 역할을 찾다(정상원 약사/ 기보배·김나라 선수) ▲디지털헬스케어 약국 활용(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초보약사도 바로 시작하는 동물약 상담(김은아 약사) 등이 마련된다.또 약사 관련 제도 강의로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와 돌봄통합지원 속 약사 역할 재정의(이주연 서울대 약대 교수) ▲내일부터 우리 약국도 건기식 소분 전문약국(이혜정 대약 학술이사) 등이 준비됐다.이혜정 약사회 학술이사는 “기존 학술제와는 차별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해 왔다”며 “약사사회는 현재 AI, 창고형약국, 저가 건기식 등 여러 변화의 파도 속에 놓여 있다. 파도를 바라만 보고 있으면 부서지겠지만 이에 올라탄다면 이것이 곧 변화이자 성공의 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번 학술제는 변화의 중심에 놓인 약사들이 어떻게 하면 이것을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학술적 부분을 중심으로 약사사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할 강의를 추가한 것이 이번 학술제의 차별점”이라며 “이번 학술제를 변화의 시작이라고 봐 주셨으면 한다. 많은 약사님들이 강의를 들으시며 인사이트를 얻고 약국으로 돌아가 활용 가능한 무언가를 얻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약사회는 이날 학술제에서 앞서 진행한 숏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숏폼 부문 대상은 경기 용인시약사회 소속 손현진 약사가 ‘당뇨 환자의 복약지도’로, 포스터 부문 대상은 경기 연천군약사회 소속 민관필 약사가 ‘원 헬스 패러다임을 위한 산업동물 약료 혁신 모델’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입상한 숏폼과 포스터는 당일 학술제 현장에 개시되며, 추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를 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학술제 참여자의 연수교육 인정 평점이나 교육비는 소속 지부, 분회에서 결정하며 인정 평점은 최대 6평점이다. 지부·분회에서 연수교육 대상자는 사전 접수나 교육비 수납을 해야 한다.2025-11-03 16:57:44김지은 -
동대문구약, 건기식·치매약 주제로 보충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근거기반 건강기능식품부터 치매진단과 복약지도 등을 주제로 보충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구약사회는 1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2025년도 약사 보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약사법 및 마약류 취급관련 준수사항(이혜원 약무팀장) ▲근거기반으로 바라본 건강기능식품 팩트체크(김성건 약학박사) ▲치매진단과 의약품 복약지도(이혜정 대한약사회 학술이사) ▲슬기롭고 건강한 약사생활(양재욱 삼육대 교수) ▲자금조달계획서와 자금출처조사(고영훈 자문세무사) 순서로 진행됐다.2025-11-03 14:28:09강혜경 -
약국, 외국인 고객 택스리펀 관심…핫플 중심 속속 가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K-뷰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방문이 늘면서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택스리펀)에 대한 지역 약국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약국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약이나 건기식, 의약외품 등을 구매하면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수년 전에도 중국인 관광객 등의 약국 방문이 늘면서 서울 명동, 강남구 내 일부 약국에서 택스리펀을 도입하기도 했었지만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었다.하지만 최근 K-뷰티 속 약국 화장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늘면서 소위 ‘핫플’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택스리펀에 대한 관심이 또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 서울 명동, 강남, 송파, 성동 지역의 약국이 주요 대상이다.이에 지역 약사회가 나서서 회원 약사들의 약국 경영 활성화 차원에서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는 곳들도 있다.서울 송파구약사회는 지난 8월 텍스리펀 업체인 KTP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분회가 협약을 맺은 업체는 중부지방 국세청 1호 환급 창구 운영사다.송파구는 월드타워,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공연장 등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 위치해 있는 만큼, 협약을 통해 약국의 개별 비용 부담 없이 휴대폰 앱으로 실시간 부가세 할인을 적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구약사회는 내달 진행되는 회원 약사 대상 연수교육 중에도 텍스리펀 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경우 잠실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고 있다. 이 지역 약국 20여곳에서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약국에서 물품 구입 시 간단한 확인 후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약사회도 크레소티와 외국인 방문객의 약국 면세 즉시환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약국에서 크레소티 POS 시스템 캣포스와 팜페이 단말기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즉시 환급 택스리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즉시환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을 차감한 가격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약국은 고객 유입을 위한 홍보 효과와 할인된 금액으로 인한 추가 구매 유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지부와 업체 측 설명이다.김위학 회장은 “최근 K-팝, K-드라마, K-뷰티, K-헬스 제품 등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약국에서 늘어나는 외국인 수요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협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회원 약국의 경영 환경 개선은 물론 외국인 고객에도 신뢰 받는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5-10-31 11:10:48김지은 -
성북구약, 미이수 회원 약사 대상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 약학위원회(부회장 김병주, 위원장 한승진)는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구약사회관 5층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 대상 연수교육을 진행했다.총 6평점으로 진행된 연수교육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이해(안병철 박사) ▲이혈(문정인 약사) ▲항콜린계약물의상호작용(유현주 약사) ▲소분형건강기능식품(한승진 약학위원장) ▲다제약물관리사업(권유경 의약품안전사용본부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이날 많은 회원 약사들이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약국 관리, 경영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구약사회 측은 “사유 없이 추가 연수교육에 불참한 회원 약사의 경우 관련 규정에 의거해 상급회에 명단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10-27 14:34:04김지은 -
성동구약, 당뇨·비만치료 주제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지용선, 약학담당부회장 이현숙)가 당뇨와 비만치료 최신 약물 정보 제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했다.구약사회는 23일 ▲다빈도 사용의약품 및 다제약물 이상사례(이정민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센터 평가교육팀장) ▲당뇨약·비만 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원포인트 복약지도(엄준철 강사)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진행, 50여명이 강의를 이수했다.지용선 회장은 "환자 복약지도를 위한 당뇨와 비만치료의 최신 약물 정보 제공, 일반약 복약지도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교육 이수와 개인정보보호자율점검 10월말 제출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라"고 당부했다.2025-10-24 12:44:40강혜경 -
은평구약, 2차 연수교육 개국·근무약사 100여명 이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지오영 강당에서 ‘2025년도 제2차 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했다.임기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서로 배우고 소통 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기식 교육과 개인정보 자율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임 회장은 또 “한약사 문제나 초대형 약국 개설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자”면서 “회원이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날 연수교육은 윤희경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병욱 중앙대 약학대학 겸임교수가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의 이해와 준비’, ‘Dermatology 기초와 다빈도 피부질환의 판별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이어 김소연 약사가 ‘깊은 수면, 건강한 두뇌–멜라토닌·마그네슘·알부민의 약국 활용법’을, 엄준철 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가 ‘수면장애 및 불안장애 처방의 복약지도와 영양요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이혜정 대한약사회 학술이사는 ‘치매와 뇌 건강’, 김은영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변화의 시대, 새로운 치료제 그리고 약사’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이날 연수교육에는 개국, 근무약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 더불어 최신 약계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5-10-23 09:46:18김지은 -
서초구약, 하반기 연수교육서 전문약부터 한약까지 총망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 약학위원회(부회장 김예지, 위원장 김혜성)는 지난 19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강미선 회장은 교육에 앞서 “연수교육은 약사직능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8평점을 이수해야 한다”며 “우리 분회는 상반기 4평점을 비롯해 팜엑스 참여 등 다각도로 회원들께 연수교육 이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이번 하반기 연수교육도 약학위원회가 전문약은 물론이고 일반약, 인문학 강의, 건강기능식품, 한방 강의 등 유익한 강의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것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했다.이날 연수교육은 ▲서울성모병원 강동훈 교수의 ‘흔히 만나는 소화기질환 약제와 활동’ ▲남태환 약사의 ‘증상별 소화기 일반의약품 상담’, ‘고객을 위한 약사의 건강기능식품 선별기준’ ▲대한임상영양학회 조양연 회장의 ‘맞춤건기식 제도설명’ ▲캔서앤서 홍헌표 대표의 ‘첫 방문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약사의 소통기술’ ▲김선회 약사의 ‘감기에 활용되는 빈용처방’ 강의로 이뤄졌다. 김혜성 약학위원장은 “많은 수강생이 참석했음에도 질서정연하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5-10-21 10:40:21김지은 -
대전시약, 동물약부터 당뇨병 치료 동향까지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연수교육 미이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약사 재연수과정을 진행했다.시약사회는 19일 서구문화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차용일 회장의 대한약사회·대전시약사회 현안 설명을 시작으로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에 대한 이해(김인학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반려동물백신과 전염성 질환(강병구 약사) ▲약국개설 및 운영을 위한 임대차·권리금 기초(우종식 변호사) ▲당뇨병 치료제의 최신동향(최순옥 약사) ▲복약지도를 위한 이상지질혈증의 이해(송병정 약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교육에는 270여명의 개국·근무약사가 참여했다.차용일 회장은 "만족도 높은 연수교육을 위해 기획·추진해 준 학술위원회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휴일에도 수고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25-10-20 14:28:07강혜경 -
용산구약, 혈액제제·비만치료 주제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하반기 약사연수교육을 1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혈액순환제의 이해와 응용(김명철 인천 미추홀구약사회장), 비만치료와 건강한 체중조절법(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20명의 개국·근무약사가 이수했다.약사회는 이날 연수교육을 마친 회원들에 대해 연수평점 3평점을 인정키로 했다.2025-10-20 13:57:5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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