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리리카 '특만' 벼른 CJ헬스…저용량 차별화
- 이탁순
- 2017-06-01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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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4일 용도 특허만료 맞춰 제품준비...신기능장애 환자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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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캡슐은 화이자의 통증치료제로, 75mg, 150mg, 300mg 용량 제품이 있다. CJ헬스케어는 오리지널약물이 국내 선보이지 않은 50mg과 25mg을 출시해 신기능장애가 있는 환자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누구보다 리리카 용도특허 만료만을 기다린 CJ헬스케어가 공격적 마케팅으로 시장안착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지난 2012년 1월 리리카 물질특허 만료에 맞춰 제네릭약물인 에이가발린75mg과 에이가발린150mg을 출시했다. 당시에도 용도특허가 존속중이어서 용도특허 무효소송도 이어갔다.
하지만 법원은 오리지널 화이자의 손을 들어줬다. CJ헬스케어는 1심 패배에도 불구하고, 2심, 3심을 삼진제약과 함께 끝까지 남아 싸웠다. 용도특허에 적용되는 효능·효과가 주 치료대상인 통증이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제네릭이 살아남으려면 용도특허 무효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작년 대법원은 리리카 용도특허가 유효하다고 최종 판결했고, 화이자가 이 판결을 무기로 제네릭사에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CJ헬스케어를 비롯한 제네릭사들이 피해보상 위기에 몰려있다.
이 소송 판결은 내달 9일 열린다. 이 중 CJ헬스케어는 원고소가가 약 8억원으로 가장 높다. 이는 제네릭사 가운데 누구보다 열심히 마케팅을 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제 8월 14일이면 특허침해 걱정없이 제네릭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누구보다 특허만료를 벼르고 있었던 CJ헬스케어이다.
CJ헬스케어는 용량 차별화로 시장을 앞서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저용량 제품은 국내에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신기능장애가 있는 환자에 우선 처방을 권고하는 등 시장수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50mg, 25mg 제품은 최근 국내 최초로 허가받아 특허만료 출시 준비를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는 통증치료에 고용량 프레가발린 제제를 사용하면 부작용이 우려되는만큼 미국에서는 저용량이 우선 권고되고 있다"면서 "국내에는 저용량 제품이 출시하지 않아 이러한 고려사항을 충족할 수 없었다"며 저용량 개발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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