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이란 말에 업체가 복지부에 연락한 모양인데"
- 강신국
- 2017-06-02 06:14: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찬휘 대회장 "서울FIP 제약사 스폰 강요 없었다" 해명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오는 9월 10~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년 FIP서울 총회 후원 업체 선정과정에서 갑질 논란이 빚어지자 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인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직접 나서 "절대 강요는 없었다"며 급히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업체 후원프로그램이 최대 5억원(다이아몬드)까지 나와있어 업체 입장에선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많아 불씨는 남게 됐다.
즉 ▲다이아몬드 플러스(5억원 이상) ▲다이아몬드(2억원 이상) ▲플래티넘(1억원 이상) ▲골드(5000만원 이상) ▲실버(3000만원 이상) ▲브론즈(2000만원 이상) ▲실버스톤(1000만원 이상) 등이다. 3m * 3m 짜리 최소 부스만 마련하려해도 1000만원이 든다는 것이다.

기자 질의응답에는 FIP 조직위 조찬휘 대회장, 전인구·백경신 조직위원장, 장석구 기획관리본부장, 송재겸 홍보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총회 후원사 선정과정에서 갑질 논란이 있고 복지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찬휘 : 오해의 소지가 있다. 1년전부터 준비를 해오다 이제 행사가 6개월도 남지 않아 업체에 안내문을 보낸게 전부다. 강요는 없었다. 나는 지금까지 4번의 직선 선거를 치렀다. 그러나 제약사 돈 한푼 받은적이 없다. 후원금이 5억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업체측에서 복지부에 연락을 한 모양이다. 복지부에도 충분히 설명을 했다.
송재겸 : 제약사 직원이랑 통화한 적도 없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하고 예산을 짜야 하는데 1년전부터 준비돼 있었다. 제약사 담당자와 직접 컨택한 적도 없다. 공문으로 보낸 게 전부다. 업체에서 득이 되는게 뭐냐는 질문은 있었다.
장석구 : 제약협회 이사회서 설명회도 했다. 약사회나 의협이나 의약품 관련 스폰서 써서 행사를 한다. 업체는 홍보효과를 조직위는 행사를 잘 만들수 있다. 상호이익이 된다. 강요를 할 수는 없다.
조찬휘 :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강요는 없었다. 부스라는 용어 쓰면 법에 저촉돼 후원금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안내문만 보낸 상태다. 제약사가 200개 넘는데 개별적으로 소통하기는 어렵다.
업체측에서는 스폰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말들이 나온다.
전인구 : 이번 행사에서 15억~20억 정도가 실행예산이다. 예산조달이 가장 큰 문제다. 참고로 하면 약학회 춘추행사를 하면 2억 정도가 든다. 부스 200~300만원에 참가비, 광고비로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규모가 10배다. 여기에 실제 행사기간도 6일이다. 재원은 업체 기부금하고 찬조협찬 밖에 없다. 부스 하나를 얼마에 팔아서는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대형 스폰업체가 나올 수 있다. 회사 사정에 맞게하면 된다. 업체 내부 결정에 맡기는 것이다. 금액 정해서 도와달라는 것은 아니다.
조찬휘 : 처음 기획을 할 때 개인적으로 반대했다. 5억, 2억 줄 제약사 있겠냐고 했다. 그런데 국제행사에 전시행사 등이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시작을 했다.

당초 행사예산이 35억원을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15~20억원이 실행예산이라고 했다. 왜 이렇게 줄었나. 또 행사 참가 해외약사 목표도 3000명으로 돼 있다. 그런데 이제 1050여명에 도달했다.
조찬휘 : 처음에는 35억원 정도를 예상했지만 국고 보조금이 3분 1 수준으로 축소됐다. 부득이 예산을 절감할 수 밖에 없었다. 참가인원도 외국약사들의 불안감이 원인이다. 지금 북한약사도 초청대상에 포함돼 있다.
장석구 : 1차 조기등록자가 외국약사 1000여명은 맞다. 정치적이유가 원인으로 보인다. 다른 나라 총회를 보면 1차 등록에서 50%가 안된다. 2차 등록, 현장등록 등을 합치면 2000명은 넘어설 것이다. 3000명을 목표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예산도 약사들의 등록비는 FIP 본부가 가져간다. 로컬은 부대내용만 관리하게 된다.
송재겸 : 중국이 중요한데 사드 등으로 인해 아직 유동적이다. 또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해외약사들이 우려하는 시각도 등록자가 아직 목표치 도달하지 못한 원인이다. 새 정권이 출범했기 때문에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관련기사
-
정부, 스폰서모집 '갑질논란' 약사회해명 예의 주시
2017-06-01 0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약가 산정률 45%…혁신형·준혁신형·수급안정, 약가우대
- 2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3[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 4휴텍스제약,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5기등재 인하 1·2차 갈림길...'지각생동·복합제' 구제 관건
- 6린버크 물질특허 회피 심판 청구…우판권 물거품 가능성
- 7명인제약, 영업익 첫 1천억 돌파 보인다…CNS 1위 질주
- 8여름 비염, 오래가는 코막힘…'점막 염증 관리' 중요한 이유
- 9미래바이오 생산 7개 제품 품질 부적합 우려 전량 회수
- 10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대변인…"현장경험과 전문성 겸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