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조찬휘 회장, 거취표명 하라"
- 김지은
- 2017-06-17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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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휘 사태, 분회장으로써 책임 느껴…대약 감사단 엄중한 감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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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약사회 신성주 회장은 17일 자신의 이름으로 분회 회원들에 전체 서신을 보내고, 최근 벌어진 사건에 대한 구약사회 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신 회장은 “이번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회관 운영권 뒷거래 계약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부끄러운 사건”이라며 “조 회장은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이사회와 총회를 무시하고 회원을 기만했다. 약사회 하부 조직인 분회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약사회가 존립하는 근거는 정관과 규정, 회원 여러분의 조직에 대한 애정과 신뢰일 것”이라며 “대한약사회장의 일탈로 인해 회원여러분께서 느끼시는 배신감과 분노를 감히 짐작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는 많은 약사회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질책을 통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발전된 약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약사회 조직을 믿어주실 것을 감히 부탁 드린다”고 했다. 신 회장은 한명의 분회장으로서 이번 건과 관련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보였다.
그는 “강남구 약사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면서 “조 회장은 규정과 절차를 무시함으로써 회무의 정당성을 의심받게 하고 조직의 기반인 회원의 신뢰를 상실하게 만든 행동에 대해 어떤 변명과 명분도 통하지 않으며,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진심어린 참회와 거취표명을 할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공정하고 엄중한 감사를 통해 의혹 없이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감사보고를 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사법당국의 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며 “강남구 약사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짐으로써 약사회에대한 회원들의 신뢰 회복이 이줠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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