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 허가사항 변경
- 안경진
- 2017-07-05 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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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온보관 가능·사용기간 연장…환자 편의성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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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코리아에 따르면 기존까지 2~8℃에서 저장해야 했던 릭스비스는 실온보관(2~30℃)이 가능해졌고, 사용기간도 제조일부터 24→36개월까지로 연장된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 출시된 릭수비스 3000IU 패키지의 경우 고용량 응고인자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은 수의 바이알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릭수비스'는 국내에서 성인 및 소아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과 수술 전후 관리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특히 릭수비스의 예방요법은 환자의 혈액 속 응고인자 수준을 최소 1%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혈우병B 환자에게 부족한 혈액응고 제9인자를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원리로, 외부충격 없이 일어나는 자연출혈을 방지함으로써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일상적 예방요법으로 허가 받은 혈우병 B 치료제는 릭수비스가 세계 최초다.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사장은 "이번 허가사항 변경으로 릭수비스를 실온에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어 환자의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70년 넘게 혈액학 분야를 선도해 온 샤이어가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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