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질환 등 여름 다빈도 감염병 주의하세요”
- 최은택
- 2017-07-17 16:29: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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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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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여름휴가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7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국내 감염병은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이질 ▲병원성 대장균감염증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감염증 ▲냉각탑,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대표적이다.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8228;식품매개감염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감염병 등을 들 수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300~400건 내외로,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했다.
올해도 동남아 지역의 여행 증가에 따라 세균성이질 26명, 콜레라 3명, 뎅기열 83명, 말라리아 30명 등이 유입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임신부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가 지속 확인되고 있어서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로의 여행 연기를 권고중이며, 일반 여행객도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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