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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자 "아내 작업장 인근 부지 전용 등 송구"

  • 최은택·김정주
  • 2017-07-18 11:33:13
  • "조각가 열망 알기에 나무라지는 않았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는 "아내가 작업장을 짓기 전에 미리 주소를 이전한 사실은 맞다. 마당 앞 밭을 구입해 전부 경작 않고 일부를 전용한 것도 사실이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18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다만 제 아내를 변론한다면 건물 짓고 땅 산 건 투기 목적과 전혀 관련 없다는 점이다. 전업 작가의 가장 큰 소망은 자기 작업장 갖는 것이다. 특히 조각은 소음이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작업이어서 주택가에서 못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작업장을 갖고 싶어하는 작가로서 아내의 열망을 알기 때문에 이번 일로 나무라지는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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