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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판피린큐·타이레놀 약국 공급가 10%대 인상

  • 김민건
  • 2017-08-25 12:14:50
  • 원가 상승에 따라 제품 공급가 인상 불가피

(왼쪽)동아제약 판피린큐와 얀센 타이레놀 콜드에스
다음달 1일부터 종합감기약 판피린큐와 타이레놀 제품 2종의 약국 공급가가 10% 이상 인상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판피린큐는 약 10%, 타이레놀 콜드에스와 어린이용 타이레놀은 약 14%씩 인상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7월부터 판피린큐가 오른다는 얘기는 있어왔지만 정확하게 9월로 시점이 잡힌 건 최근이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종합감기약 판피린큐 약국 공급가를 2014년 7월 이후 3년 만에 인상한다. 회사 측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공급가를 올리는데 대해 "원가 상승이 가장 큰 이유다"고 설명했다.

판피린큐는 해열·진통·소염제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등에 효과를 보이는 액제 형태의 종합감기약이다. 시중에는 한 박스당 20ml 용량 5병이 포함되어 판매되고 있다.

한국얀센이 판매 중인 타이레놀 제품군 중 타이레놀 콜드에스와 어린이용 타이레놀 80mg도 각각 14.8%, 14.2% 오른다. 세 제품 모두 해열·진통·소염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다. 한편 약국가에서는 인상 전에 제품을 확보하려는 움직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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