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부속의원 취업해볼까?…포스코 약사 채용
- 이정환
- 2017-09-01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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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제철 직원 조제·복약상담·행정업무 담당"...분업예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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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면허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된 약사는 3개월 간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검토가 진행된다. 근무지는 포스코 포항 본사에 위치한 포항제철소 내부 보건지원센터 부속의원이다.
포스코는 지난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부속의원 약사 채용을 진행 중으로 지원을 원하는 약사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 인사담당자는 약사 면허 소지자가 약국에서 근무 약사로 일했거나 직접 약국을 개국하는 등 자신의 다채로운 약사 경력을 기술해 입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채용은 서류전형 후 9월 내 면접과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이번 채용은 부속의원 내 근무중인 약사의 퇴사로 결원이 발생하면서 이뤄지는 특별채용이다.
현재 포스코 부속의원에는 진료의 2명, 건강검진의 1명 총 3명의 의사와 2명의 약사가 근무중이다.

포스코 부속의원 역시 포항제철소 근로자들의 진료를 담당하며 소속 약사는 환자 의약품 조제와 복용법 설명, 부속의원 내 행정업무 지원 등을 담당한다는 게 포스코 측 설명이다.
포스코 인사채용 담당자는 "부속의원은 30여년 전 부터 운영돼왔고, 약사 채용 시점도 비슷하다"며 "포항 제철소가 의약분업 예외 지역이라 의약사를 채용하고 포스코 직원들의 진료를 도맡는다"고 말했다.
담당자는 "홍보가 많이 안돼 몰라서 입사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봉이나 처우의 경우 합격이 결정되면 논의 후 정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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