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온라인몰+물류센터'로 영남권 영업 확대
- 김민건
- 2017-09-25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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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낱알반품 이벤트로 적극적 마케팅...영남물류센터 통해 영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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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데일리몰에 백제약품 부산지점이 오픈했다. 더샵, HMP팜에 이어서다.
데일리몰과 백제약품은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당일 배송, 향정 및 생물의약품 주문, 낱알 반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알려 약국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몰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낱알 반품을 약국이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백제약품 부산지점은 데일리몰에서 부산과 경남 양산, 울산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따라서 해당 지역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온라인몰을 통할 경우 타 도매업체가 얼마에 약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상호 비교가 가능하다"며 온라인몰 이용 시 약국의 장점을 설명했다.
백제약품은 지난 6월 경남 김해에 완공한 영남통합물류센터를 통해 영남권 영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 센터는 지상 5층으로, 국제규격 축구장보다도 70%가 넒은 영남지역 최대 규모다.
백제약품은 전국 거점 중 대구·창원·마산·부산 등 영남권을 이곳에서 책임진다. 광역 도시인 대구와 부산, 울산은 물론 창원까지 1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지점에 있다.
영남종합물류센터는 2만개에 달하는 품목을 취급함에도 지리적 이점과 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빠른 유통이 가능해 영업력 확대의 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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