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악 의료사각지대…국립대병원 설립 모색"
- 김정주
- 2017-10-13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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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장관, 국감서 윤소하 의원 지적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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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설립에는 국립대학병원 설립 내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 지역 3차 의료기관을 만든다는 것이 주골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13일) 낮 보건복지부 2차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윤 의원은 수도권-비수도권 간 의료불평등을 언급하며 최악의 도시로 전남을 꼽았다. 실제로 전남은 1인당 연평균 진료비와 만성질환 진료, 암 발생률이 전국 1위인 반면 건강기대수명은 전국에서 최하위다. 또한 중증질환자 전문병원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문제는 현재 의대 관리 주관 정부부처는 복지부가 아닌 교육부라는 점이다. 부처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개인적으로 교육부장관을 만나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한 적 있었고 긍정적인 협력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충분히 부처 간 협의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장관은 "그냥 하는 답변이 아니다. 단순히 국립의대 설립만이 아닌, 국립대병원 설립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다른 의견이 있는 단체가 있는데,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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