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문연 병의원·약국 매출 쏠쏠했다
- 강신국
- 2017-10-16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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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10일 연휴 카드사용액 집계...의원-한의원 224%, 약국 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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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장의 10일간 '휴일 효과'로 소비진작도 기대됐던 지난 추석 연휴기간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이 작년보다 36% 가량 늘었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민카드 가입자의 하루 평균 국내 카드사용액은 1918억원으로, 작년 추석연휴(9월14~18일) 기간 일평균 사용액(1412억원)보다 35.8% 늘었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702만건)도 작년보다 29.2%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의 사용액이 87.6% 급증한 반면, 30대(24.0%)는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올 연휴 기간 국내 카드사용액은 각종 수술, 시술관리 부문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주요 카드사용 업종별로는 일반병원-치과-한의원은 224%나 증가했고 중대형병원 116.7%, 약국은 80.3%나 올랐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평소 현금 결제가 많은 성형외과나 안과, 치과,재활의학 쪽에서 이용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아 긴 연휴를 이용해 수술이나 시술관리를 받은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약국도 연휴기간 문을 연곳이 한정돼 있어 고속도로 휴게소, 역 주변 등 특정약국에 고객이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 이어 건강식품점(119.2%), 관광기념품점(92.4%) 등도 카드 사용액이 급증한 업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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