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처장 "건기식 등 수입식품 시험 직접수행 검토"
- 최은택
- 2017-10-17 23:45: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남인순 의원 공공화 필요성 요구에 답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방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수입식품을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시험하거나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류 처장은 17일 저녁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남 의원은 이날 "수입식품에 대한 시험·검사를 공공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돼 있는 '제2의 국방'이라는 인식으로 통관 단계에서부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수입식품 시험·검사기관은 모두 12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중 8곳에서 방사능과 GMO, 다이옥신 등을 검사한다. 또 일반 수입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등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부산지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한국분석기술연구원 등 4곳이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남 의원은 "식품업체의 단체와 건강기능식품업체의 단체들이 그들이 수입하는 식품의 안전성시험과 검사를 맡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수입식품에 대한 시험·검사만큼은 공공화해 정부나 산하기관이 직접 검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류 처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류 처장은 "정부의 직접 검사와 차이 날 수 있다.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