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당 월평균 급여매출...충청권 4400만원 최고
- 이혜경
- 2017-10-19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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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평균 3748만원 수준...서울 2794만원으로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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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심평원,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
동네의원들은 지난해 기관당 월평균 3748만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했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4471만원으로 최고 아성을 이어간 반면, 서울은 2794만원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 같은 경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동 발간한 '2016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전국 17개 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당 월 평균 급여매출을 산출한 결과 확인됐다.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충청권의 아성이 이어졌는데 충남 4566만원, 충북 4376만원 수준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또 경북 4082만원, 세종 3899만원, 강원 3997만원, 전북 3971만원, 전남 3968만원, 경남 2959만원, 제주 3850만원 등으로 전국 평균을 높였다.
반면 서울은 2794만원 수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월 평균 급여매출이 2000만원대를 기록했다. 요양급여비용은 26억8442만원 규모로 전국에서 최고 많지만 기관수가 8000개를 넘어서며 기관 간 경쟁이 심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광주 3133만원, 부산 3278만원, 대구 3355만원 등 기관 수가 많은 광역시의 열세가 두드러졌다.
전년대비 평균 증감률은 5.2%였다. 시도 중에서는 세종이 21.5%로 가장 많이 성장했다. 이어 충남 7%, 대전 5.9%, 경북과 제주 5.6% 등의 실적을 보였다. 마이너스로 돌아선 지역은 없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시도별 기관 수 정보는 국가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했으며, 타 지역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 산출됐다. 과목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지역별 평균치로 산출됐으며, 요양급여비용에는 입원과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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