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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던 A형간염백신 '이팍살', 한국 시장 컴백 예고

  • 어윤호
  • 2017-10-20 06:14:53
  • 테라박스, 파라박스로부터 국내 판권 계약…2019년 론칭 예상

A형간염백신 이팍살
과거 베르나바이오텍(現 한국얀센)의 백신이 한국 시장에 컴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르나바이오텍의 얀센 흡수합병 당시 다국적 백신전문 기업 팍스박스(PaxVax)로 판권이 매각된 A형간염백신 '이팍살' 등 제품이 팍스박스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테라박스'를 통해 국내 재공급 될 예정이다.

장티푸스백신은 2018년, 이팍살의 경우 2019년 론칭이 예정된 상황이다.

이팍살은 한때 연매출 200억원 이상 규모를 형성했던 대형 품목으로 2014년 리콜 사태 이후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사노피파스퇴르의 '아박심', GSK의 '하브릭스', MSD의 '박타' 등 3종이 국내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팍살의 공급재개가 시장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 볼 부분이다.

한편 베르나바이오텍은 사명을 얀센백신으로 변경,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계열사로 재출범한 상태이다.

얀센의 본사인 존슨앤존슨(J&J)는 백신사업 강화 차원에서 2011년 베르나바이오텍의 모기업인 크루셀을 흡수 합병했다.

그러나 애초 예상과 달리 J&J는 베르나바이오텍을 법인 통합 없이 제약사업부인 얀센과 독자적 형태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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