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메트포르민 복합제 '직듀오', 종병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17-10-23 06:14: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대병원 DC 통과…SGLT-2억제제 기반 첫 복합제 활성화 기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치료제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가 최근 서울대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직듀오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에서도 랜딩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 약은 2015년 국내 승인 이후 지난해 8월 보험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시판 용량은 10mg/500mg과 10mg/1000mg 두 가지로, 보험 약가는 SGLT-2억제제 단일제인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10mg과 동일하다.
또 상호보완적인 기전을 가진 2개의 혈당강하제를 하나의 경구용 제제로 결합해 혈당강하 효과와 복용 편의성(1일 1회)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지난해 11월 출시 후 직듀오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해 왔다.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은 25억원(유비스트 기준) 가량이었다.
때문에 종병 진입 후 직듀오의 처방이 활성화될 지 지켜 볼 부분이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체중, 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까지 관리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SGLT-2억제제와 메트포르민의 조합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GLT-2억제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을 기반으로 한 '신자디'가 지난해 연말 미국 승인을 획득한 상태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