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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테이진 '수면무호흡증 시장 진출'

  • 김민건
  • 2017-10-25 09:53:58
  • 창립 11주년 맞아 기업 청사진 제시...2018년부 본격 사업 개시

창립 11주년을 맞은 유유테이진(유유제약 관계사)이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장 진출을 밝혔다.

유유테이진(대표 유원상)은 25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신규사업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장 진출을 밝히고 2018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서겠다고 25일 밝혔다.

유원상 대표는 "올해안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기기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영업사원 채용 및 콜센터 운영 준비를 마치겠다"고 공개했다. 2018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잘 때 심하게 코를 골고 기도가 좁아져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해 숙면을 하지 못하는 질병이다. 방치하면 낮에 심하게 졸리고 인지장애, 업무 능력 감소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고혈압·심혈관질환·뇌질환 등 합병증도 유발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4년 2만7061명, 2015년 2만8975명, 2016년 2만9525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2016년 남성 환자가 81%로 여성 환자의 4.3배며, 50대가 22.9%로 가장 많다.

유유테이진은 "복지부는 수면무호흡증 개인 치료장비에 대해 월 대여료 중 매달 6만~8만원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및 인공호흡기 렌탈을 비롯한 의료기기 수입& 8729;판매기업이다.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 합작 법인으로 설립됐다.

현재 가정 산소치료 서비스(산소발생기 렌탈)와 올해 신규로 휴대용 산소발생기 렌탈 사업을 추가했다. 유유테이진은 휴대용 산소발생기 사업은 9개월 만에 렌탈 1000대 달성을 기록했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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