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 "산삼약침, 성분분석·전수조사 하겠다"
- 김정주
- 2017-10-31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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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국감서 박인숙 의원 질의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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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오늘(31일) 오전부터 열리고 있는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의 촉구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지난 복지부-식약처 국감에서 산삼약침의 안전성, 유효성, 제조에 대한 문제를 연이어 거론했다.
당시 류영진 식약처장은 제조점검과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겠다고 답한 바 있고 이를 근거로 복지부에서도 성분분석과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물었다.
박 의원은 "성분 표시도 안 돼 있고 약침으로 분류돼 있어서 조사도 힘들어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얼마나 유해한 지 알 수 없다"며 "(가만히 있으면) 직무유기다. 이렇게 하려면 식약처에 권한을 줘야 한다"고 따져 물으며 성분분석과 전수조사 등을 촉구했다.
이에 박 장관은 "식약처와 협의해서 (박 의원의 주장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해 성분분석과 전수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부 기관장들의 연이은 답변에 따라 산삼약침은 복지부와 식약처 공조로 성분분석과 전수조사,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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