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온라인몰 거래 전환 성공적…'빅데이터 구축'
- 김민건
- 2017-11-17 0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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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샵은 고객중심 경영 패러다임 변화…OTC 영업 성공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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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5회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가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반의약품 사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동제약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 Care, CHC)부문 CM(Category Manager)그룹장 이동한 상무는 '약국 영업의 특수성과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상무는 "일동제약의 경우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으로 거래 방식을 유도한 결과, 기존 거래처의 90% 가량이 참여하고 있다"며 "일동샵은 선발 주자는 아니지만 오픈 10개월 만에 기존 거래처 고객 대부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들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융합이 주목 받고 있는 시기에 온라인몰을 도입해 정보통신 분야와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산업을 연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을 통한 일반의약품 유통은 약국 영업 담당자 역할을 변화 시키고 물류시스템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동샵을 통해 발생하는 거래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해 빅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 시킨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동제약은 향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마케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이 상무는 "내년부터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더욱 세분화해 거래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연동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겠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영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과 행동경제학적 이론에 기초한 영업전략은 제약업계에서 선구적 사례이며 일동제약이 OTC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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