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부터 폐기까지…'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궁금하다면?
- 안경진
- 2017-11-21 1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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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 3개단체 '약의 날' 맞아 환자 교육영상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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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樂)&약(藥)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환자들이 약을 처방받은 뒤 복약, 보관, 폐기하는 4단계 과정에서 알고 실천해야 하는 핵심내용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영상에 따르면 환자들은 매 단계마다 ▲정확한 처방정보 확인하기 ▲꼬박꼬박 제때 먹기 ▲의약품 안전하게 보관하기 ▲환경 보호를 위해 남은 약은 약국에서 처리하기를 준수해야 한다.
3개 단체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병원 대기실 전광판을 통해 관련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공동제작한 3개 단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은 "병원약사들이 복약지도를 하다 보면 의약품 복용이나 보관 등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교육 영상을 통해서 약의 효능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안전포장(블리스터)의 중요성, 복용 및 보관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올바른 약 사용을 통한 환자 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약의 올바른 사용은 치료 효과를 높이는 첫걸음이다. 약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함께하고 있는데, 약의 처방, 복약, 보관, 폐기 단계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정보를 한 두개 정도만 실천해도 약의 효과를 누리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KRPIA 김옥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약 사용법을 보다 잘 알고 실천하고, 이런 노력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락(樂)&약(藥) 캠페인'은 환자들이 약을 올바르게 먹는 방법과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국민 '복약준수도 향상' 캠페인이다. KRPIA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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