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맹호씨, 35대 유통협회장 선거 출마 결심 굳힌 듯
- 김민건
- 2017-11-28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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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사 의견 수렴한 결과 출마 의지 굳힌 듯…강북분회 '강력한 회장' 필요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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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 임맹호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시 동대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서울시 강북분회 정기모임에서 "현재 의약품 유통계는 기로에 서 있는 만큼 회장의 역할이 크다"며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주변에서 서울시유통협회장을 맡으면서 진행한 회무를 중앙회에서도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출마의 뜻을 내비친 이유를 알린 것으로 확인된다. 그는 "유통업계 미래를 생각하면 어떤 인물이 회장으로 선출되어야 할지는 회원사들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며 "협회장 출마를 긍정적으로 고려 중에 있고 빠른 시일내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북분회도 중소의약품유통업체에 비전을 제시하고 공약 등을 지킬 수 있는 회장이 선출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다.
강북분회 김준현 회장은 지난 4년~5년 동안 부도로 사라진 업체를 말하면서 의약품 유통업계 위기론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 유통업계는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중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면서 "의약품유통협회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내년에는 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인물을 회장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련번호 제도 폐지와 제약사 저마진 등 중소의약품유통업체를 살릴 수 있는 회장이 선출되어야 하며, 공약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인물이 업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차기 회장에 대한 강북분회의 입장 표명인 셈이다.
임 회장은 28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회원사를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반품을 비롯해 많은 애로사항들이 있었고, 협회에서 제대로 일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얘기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집단인 위원회를 협회에 설치에 약품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제기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원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한 게 우선이었다"며 "10대 공약의 큰그림이 선정됐으며 조만간 출마 의사를 확정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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