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수상
- 김민건
- 2017-12-07 10:25: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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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만 토종 선발 20승 달성…소속팀 우승 주역으로 대상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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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와 야구계 인사들과 각 구단 선수, 기자단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경진, 배지현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으며, 대상은 기아의 양현종 선수가 수상했다. 양 선수는 올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하며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토종 선수로는 22년 만에 선발 20승 고지를 밟았으며 다승 공동 1위를 비롯해 한국시리즈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대상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
그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 영예의 대상 수상에는 김상현(2009년), 이대호(2010년), 윤석민(2011년), 박병호(2012, 2013년), 서건창(2014년), 김현수(2015년), 최형우(2016년) 등 걸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이 수상했다.
최고투수상에는 장원준(두산베어스), 최고타자상 최정(SK와이버스), 최고구원투수상 손승락(롯데자이언츠), 신인상 이정후(넥센히어로즈) 등 총 17개 부문별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아제약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가장 활력 넘쳤던 선수에게 주는 조아바이톤상과 헤포스상은 LG트윈스의 박용택 선수와 두산베어스의 박건우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을 알린 류현진 선수(LA 다저스)와 올해 현역 생활을 마감한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前삼성라이온즈)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는 인사말에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통해 야구라는 스포츠가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데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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