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약국조제 4.9%↑…월평균 조제수입 1437만원
- 이혜경
- 2017-12-15 06:09:1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심평원, 진료비통계지표...세종 증감률 마이너스로 떨어져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017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약국 급여조제 매출이 작년 3분기보다 4.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유일하게 세종시만 매출이 0.36% 감소했다.
약국 청구기관 수는 작년 같은 기간 2만1428기관에서 290기관 늘어난 2만1718기관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약국 1곳당 월 평균 급여조제 매출은 1437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69만원 늘었다. 기관당 가장 많은 급여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월 평균 1625만원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산이 차지했다.

14일 통계지표를 보면, 먼저 3분기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2조5350억원으로 입원진료비 19조 1078억원, 외래진료비는 22조123억원, 약국비용은 11조414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진료수가유형별 총진료비는 행위별수가 92.82%, 정액수가 7.18%로 구성돼 있으며, 행위별수가의 4대 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26.77%, 진료행위료 44.13%, 약품비 24.88%, 재료대 4.22%의 점유율을 보였다. 약국의 경우 약품비와 조제행위료 비중은 각각 74.76%, 25.24% 였다.
전국 약국의 기관당 월평균 조제매출은 1437만원 수준이었다. 이 중 매출이 타 지역보다 현저히 낮은 세종시를 뺀 16개 시도 평균은 1474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월평균 1625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울산 1537만원, 광주 1532만원, 인천 1519만원, 서울 1514만원, 경남 1508만원, 전남 1503만원 등으로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반해 세종시는 월 평균 836만원 수준인데, 지난해 3분기 839만원에서 0.36% 낮은 수치다.
한편 이번 통계지표의 시도 과목별 청구기관 수는 타 지역 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 산출됐다. 약품비는 제외됐고, 법정본인부담금과 분업외 지역 직접조제분은 포함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7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