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벡스겔,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리딩 자신"
- 노병철
- 2017-12-21 06:1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터뷰 | 호지은 부광약품 타벡스겔 PM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올해 중반부터 타벡스겔을 맡은 호지은 PM은 "아락실, 시린메드 등 부광약품 OTC 3대 리딩 품목 중 하나인 타벡스겔이라는 큰 제품을 담당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쌓아온 제품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형 확대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의 전문가인 약사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포인트로 타벡스겔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벡스겔은 무정형에스신 10mg, 살리실산디에틸아민 50mg 성분으로 타박상, 삔데, 좌상, 척추의 통증성 병변(디스크병변, 경부근육강직, 요통, 좌골 신경통), 혈종, 건초염 등에 효능·효과를 보이는 일반의약품.
특히 붓기를 빼주는 에스신 성분과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합제로 부종과 항염 이중작용을 통해 붓기에 의한 압통과 염증물질에 의한 통증을 차단해 타박상과 등산, 골프 등 운동기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타박상은 멍이나 부종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멍과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 강한 자극이나 냄새가 없어 사무실 등 외부 장소에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극성이 약해 15세 이상 청소년도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50g 용량인데, 내년 1월 90g 대용량 타입도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라인 확장도 고민 중에 있다.
부광약품은 올해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약사 대상 월 평균 2회 가량 제품설명회와 심포지엄, 영업사원과 동행방문, 거점약국 방문 등 현장 영업 중심의 마케팅을 펼쳤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현장 중심 영업활동을 근간으로 마케팅 방향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호 PM은 "외용 소염진통제 리딩 제품은 멘소래담, 안티푸라민, 물파스, 타벡스겔 등이다. 이 분야는 200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타벡스겔 외형 확장은 물론 1등 제품으로 시장을 리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타벡스겔이란 이름에 사연이 있나요?
흔히들 타박상의 '타'와 겔타입제제를 결합해 만든 제품명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영문과 국문을 혼용한 브랜드 네임은 아닙니다. 1997년 독일 메다(MEDA)사와 기술제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오리지널 개발사가 붙인 고유명사로 보시면 됩니다.
-PM은 제품의 어머니격인데, 언제부터 타벡스겔을 담당했죠?
올해 중순부터 타벡스겔 제품을 맡고 있어요. 타박상과 운동기질환에 쓰는 타벡스겔과 멍과 붓기를 빼는 베노벡스겔, 관절통과 근육통에 쓰는 아티벡스겔 등 외용 소염진통제와 에프벡스쿨플라스타 등의 파스류를 담당하고 있고요.
여기에 덱시프렌드연질캡슐을 비롯한 경구용 진통제 9품목, 네일라카를 포함한 항진균제 3품목, 와이드망고슬림/풋사과슬림을 필두로 한 다어어트 건강기능식품 3품목 등 총 28개 제품군을 맡고 있어요.
-2012년 론칭된 타벡스겔 연도별 매출 실적이 궁금한데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타벡스겔에 대한 CF광고와 온라인 광고 등을 진행했어요. 다만 라디오광고는 진행하지 않았고요. 2015년 3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이후 15~20억원 정도의 박스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광약품에서 타벡스겔의 기대치는 어떤가요.
내년엔 전체 OTC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중에서 타벡스겔이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죠. 회사 OTC 3대 리딩 품목은 아락실과 시린메드, 타벡스겔이니까요.
-타벡스겔 효능효과와 장점이 뭐에요?
붓기를 빼주는 에스신 성분과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합제죠. 부종과 항염 이중작용을 통해 붓기에 의한 압통과 염증물질에 의한 통증을 차단해 타박상과 등산, 골프 등 운동기 질환에 효과가 있어요. 타박상은 멍이나 부종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멍과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강한 자극이나 냄새가 없어 사무실 등 외부 장소에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자극성이 약하며, 소아부터 청소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점도 큰 특징이다.
-스프레이 타입 등 라인 확장 계획도 있나요?
현재 타벡스겔은 50g 용량인데, 내년 1월 90g 대용량 타입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 확장도 고민 중이에요.
-직거래와 도매 비중, 어떤가요?
도매와 직거래 비중은 6:4 정도입니다. 60여명의 OTC 전담 영업사원들이 서울경기와 전국 각지에서 거래처 확보를 위해 진력하고 있습니다.
-타벡스겔은 학교 양호실에도 비치돼 있다고 들었어요. 학교양호실, 군납 등 특수거래처 확보 노력도 하나요?
학교 양호실 납품은 5년 전부터 '이메딕' 도매업체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타벡스겔에 대한 약사와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회사 안의 탁구/베드민턴 등 스포츠 동호회원분들이 타벡스겔을 사용한 후기를 들어 보면 겔타입이라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바르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블로그나 카페 회원 등을 대상으로 리서치해 보면, 지명구매율이 높고, 효과에 대해서도 칭찬이 많은 편입니다.
-일반의약품의 마케팅 포인트와 전략은 TV CF, 라디오, 인터넷, 신문/잡지, 블로그/카페, 약사 심포지엄 등 다양합니다. 2017년 마케팅 구사방법과 2018년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올해는 타벡스겔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약사님들을 대상으로 각각 월평균 2회 가량 제품설명회와 심포지엄, 영업사원과의 동행방문, 거점약국 방문 등의 현장 영업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진행했습니다.
2018년에도 위 와 같은 현장 중심의 영업활동을 근간으로 종합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잡아나갈 생각입니다.
-PM으로서 무슨 생각하세요?
외용 소염진통제 리딩 제품은 멘소래담, 안티푸라민, 물파스, 타벡스겔 등입니다. 이 분야는 200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는데, 외형 확장은 물론 1등 제품으로 시장을 리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7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10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