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육성지원 예산 동결...한의약, 대폭 증액
- 최은택
- 2018-01-05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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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에 100억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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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배정한 올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예산이 동결됐다. 반면 한의약의 경우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에 100억원이 투입되는 등 2배 가까이 증액됐다.
5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사업 예산은 98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구체적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및 시행계획 수립 3억원, 제약산업 정보포털 등 2억6000만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15억원,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18억원, 임상 선진화 기반 구축 16억8000만원, 임상혁신센터 23억8000만원, 제약 글로벌 컨설팅 지원 3억원,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7억500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사업항목과 예산 모두 동결이다.
이에 반해 한의약산업 분야는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먼저 한의약산업육성 예산은 138억원에서 205억원으로 48.2% 늘었다. 한약(탕약) 현대화 52억원,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100억원, 대구 한방의료 체험타운 조성 20억원 등이 대표적으로 증액된 사업이다.
한약(탄약) 현대화의 경우 탕약표준조제시설 구축과 원외탕전원 품질관리 평가인증제 운영에 각각 52억원과 2억원이 쓰인다.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GLP) 구축과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MP) 구축에도 각각 55억원과 45억원이 투입된다.
한약진흥재단 운영지원 예산도 65억원에서 72억원으로 늘었다. 또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R&D) 항목에는 20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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