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다발성 경화증 신약 '오크레부스' 유럽 시판
- 김정주
- 2018-01-15 15: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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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원회의서 결정...유럽 PPMS 대상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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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의는 최근 로슈의 '로크레부스' 신약 허가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시판을 승인했다.
이 약제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재발되는 다발성 경화증(RMS)과 초기 원발성 진행을 하는 다발성 경화증(PPMS) 치료를 위해 개발된 신약으로, 이미 미국에서는 지난해 3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 약제는 다발성 신경 세포손상 물질로 지목되고 있는 특정 유형의 면역세포 안에서 CD20 양성 B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최초의 인체 유래 단일 클론 항체다.
이번 유럽 승인은 질병을 약화시키는 형태인 PPMS 환자에게는 첫 승인으로, 이 약제는 RMS 환자의 인터페론 베타 -1a 치료보다 연간 재발률 46.4%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PPMS 환자의 경우, 이 약제를 사용한 환자들은 위약 대비 12주의 장애 진행 위험이 24% 줄었다.
영국 로슈의 뉴로사이언스 국가의료팀장 마리우스 숄츠 박사는 "로슈가 관련 영국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자가 가능한 한 빨리 오크레부스를 투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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