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119죠?"…설연휴 약국찾는 문의 406% 폭증
- 강신국
- 2018-02-21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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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119 문의 집계...병원-약국 안내 평일대비 5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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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해도 설 연휴기간 문을 연 약국을 찾는 문의는 평일 대비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소방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담 중에서 의료상담(병원‧약국 안내)이 일평균 1만 20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평일(1888건)에 비해 5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병원에 대한 상담건수는 2017년 하루 평균 1508건이었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1만 168건으로 574% 폭증했다.
약국에 대한 상담건수도 일 평균 380건 정도지만 설 연휴기간에는 일 평균 1924건으로 406%나 증가했다.

소방청은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통계를 보면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상담은 일평균 1만 4146건으로 평일 3787건에 비해 27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지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했는데 올림픽 기간 전체 310건의 구급이송 중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 이송이 82건으로 26.5%를 차지했다.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박지현 소방공무원은 "명절기간 동안에는 응급의료상담의 증가로 평일에 비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119를 찾아주는 국민이 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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