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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약사 해외진출 "어디서든 즉각 지원"

  • 김민건
  • 2018-02-23 14:22:00
  •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현지 시장 진입 활성화

2018년 제2차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 5년 간 시행된다. 정부는 제약사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 등 근거리 지원에 나선다. 현장 수요 중심 수출 지원을 통한 현지 시장 진입 활성화가 핵심이다.

23일 서울시 롯데월드 호텔에서는 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공동 주관으로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출분과에 대한 정책 발표였으며,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과 제약기업 수출 역량 향상,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가 중심이다.

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주무부처로서 2022년까지 시행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며 "제2차 계획 중 해외진출 지원 분야는 현장 소리를 즉각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 정책 실현을 노력해 계획과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가적으로 지원할 분야가 있는지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K-파마 아카데미(인허가 담당공무원 초청 연수),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파견, 해외제약 전문가 초빙 사업이 이뤄진다. 제약산업 홍보를 위한 글로벌 홍보단 파견, 수출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컨설팅·현지화 지원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기반 구축 사업에서는 오는 4월 제약기업과 정부 대표단은 민관합동 사절단을 만들어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중남미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미 에콰도르는 한국을 대상으로 자동승인인정, 페루는 의약품 위생선진국 지정 등을 한 상태다. 정부가 함께 하면서 해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정부 간 협력과 비즈니스 포럼을 통한 양국간 사업 인허가 공유 자리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사전 참가 기업의 진출 품목을 현지에 보내 해당 제품에 관심 있는 현지 업체와 만나게 된다. 황순욱 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은 "핵심적이고 효과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진출 플랫폼을 구축해 현지 정부와 협력으로 원활한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제약산업 글로벌정보센터를 운영하고, 단계별 해외 제약시장 정보 DB 구축, 주요국 의약품 정책 변화에 따른 동향 분석 및 전망 리포트를 배포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약 R&D 전주기와 관련된 각 국가별 전문가를 국내로 초빙한다. 제약사가 진출할 기업을 미리 조사해 현지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초대하는 것으로 전세계에 200명의 전문가 네트워크가 온라인으로 구축된 상태이다.

올해는 중국에 대한 수요가 많아 상반기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공무원 초빙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국내 보건의료정책 설명회를 듣고 G2G면담, 의약품 생산시설 견학,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국내 기업과 직접 만나고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다.

제약기업 수출역량 향상을 위해선 국내 의약품 생산 시설 선진화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이현주 복지부 해외의료사업과 과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의약품 인지도·진출국 인허가 문제 등은 개별 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관련 부처와 유기적 협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대응하기 위한 것이 현장중심 지원 체계 강화"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과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된다. 기업이 자체 추진 중인 현지 글로벌 임상과 라이센스, 현지 품목허가 획득 지원이다. 글로벌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부터, 국제기구와 국내 기업간 네트웍 구축 연구개발, 해외 인허가, 해외 생산품질, 해외유통 마케팅, 현지 법인설립 분야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진출 국가와 기업별로 5000만원 및 기타 비용에 대한 지원을 보건산업진흥원이 한다.

이 과장은 "주요 신흥국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 섭외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글로벌 제약산업 전략적 협력사 발굴과 기업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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