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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미가' 유통마진 인상…제약업계 확산될까

  • 김민건
  • 2018-03-15 06:23:20
  • 오는 4월부터 마진 인상 예정…조선혜 집행부 "하나씩 대응할 것"

아스텔라스 베타미가 서방정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집행부 출범 이후 제약사 유통 저마진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아스텔라스와 과민성방광치료제 베타미가 서방정 유통마진과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 인상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지난 14일 제약사 저마진 대응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과민성방광 치료제인 아스텔라스 베타미가(미라베그론)는 베타3-아드레날린 수용체 조절 기전으로 2015년 10월 출시됐다. 출시 9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은 332억원이다. 제네릭이 없는 대형 블록버스터 제품에 대한 유통마진 인상은 아스텔라스라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조 회장은 설명했다.

엑스탄디의 경우 환자 환원 금액으로 마진 인상이 어려웠지만 아스텔라스가 인상을 고심 중이다.

제약사 유통마진 인상은 조 회장이 지난 2월 26일 취임한 지 한달 만에 나타난 변화다. 유통협회는 1차적으로 중요 품목 중심으로 저마진 대응 리스트를 작성, 하나씩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주에도 다국적제약사 한 곳과 논의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약국 거래 제약사 11곳과 에치칼(병원)에 유통하는 다국적사 2곳과 마진 인상안을 놓고 논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유통협회는 "제약사들이 저마진 문제를 서서히 인식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띠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스텔라스가 먼저 유통마진을 인상하면서 국내외 제약사로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무어보다 조 회장은 투쟁 보다 대화를 통해 제약업계에 한적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앞으로 이뤄질 제약사 저마진 대응에 유통업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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