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의약품유통업체와 '저마진' 계약 어려워질까
- 김민건
- 2018-03-17 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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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협, 저마진대책위원회 등 15개 위원회 확정..."저마진, 다국적사 먼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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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지난 16일 유통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 1차 이사회에서 35대 집행부 구성 및 운영규정 개정 승인을 받았다. '정책 공약' 구상 현실화를 위한 위원장 인선을 완료하며, 제약사 갑질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조 회장은 이사회에서 과거 12개였던 상임위원회를 15개로 늘리며 자신이 구상한 회무의 실체를 나타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저마진대책위원회다. 기존 거래질서위원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다국적제약사 등으로부터 의약품 유통 비용을 낮게 책정해 계약을 요구받을 경우 협회 차원에서 대처하기 위함이다. 위원장에 엠제이팜 김정목 회장이 선임됐다.
조 회장은 "항암제, 고가약, 신약, 아웃소싱, 품목 영업 제품 등을 쥴릭 등 특정회사에 공급하고 이를 도매업체가 다시 가져오면서 저마진이 발생하면서 문제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의 2~3% 마진을 거론하며, 한국MSD의 C형간염치료제 제파티어 등에 대한 협회의 대응을 예고했다.
아울러 새로 유통발전협의위원회, 백신사업위원회, 진료재료·부외품사업위원회, 건기식 화장품 사업위원회, CSO위원회, 수출산업위원회를 신설했다.
특별위원회로 설립한 중소도매발전·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는 제약사 카드결제와 카드결제 수수료 저감 대책을 도맡아 제약사와 협의에 나서게 된다. 상임위원회로는 ▲총무위원회(위원장 남상규) ▲저마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목) ▲윤리위원회(위원장 허경훈) ▲법무세무위원회(위원장 성용우)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재홍) ▲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안병광) ▲유통물류선진화위원회(위원장 이상헌) ▲KGSP위원회(위원장 윤성근) ▲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 김홍기) ▲유통발전협의위원회(위원장 홍영균) ▲백신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부) ▲진료재료부외품사업위원회(위원장 고종원) ▲건강식품화장품사업위원회(위원장 김윤찬) ▲CSO사업위원회(위원장 강종식) ▲수출사업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로는 ▲반품 및 법제화 특별회(위원장 엄태응) ▲국제교류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배)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고용규) ▲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주상수) ▲일련번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현준쟤)를 만들어 대 제약사, 대 정부 대응을 강화했다.
일련번호대책위원회는 제도 대응과 함깨 의약품 유통물류 정보화 등 의약품 유통물류 표준화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선혜 회장은 "협회 회무를 사업부와 위원회별로 나누었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제약사 저마진에 대해 1차적으로는 대화를 통해 협의하겠지만 판매거부, 시위 등 물리적인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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